현종개수실록7권, 현종 3년 8월 1일 신축 1번째기사
1662년 청 강희(康熙) 1년
- 현종개수실록7권, 현종 3년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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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황해 감사 홍처윤이 평산 백성이 전지를 궁가에 빼앗긴 일에 대해 치계하다
- 대왕 대비가 병이 나서 내의원 제조 등이 약방에서 숙직하다
- 이정·김좌명·유경창·박필성·김만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간원이 문적을 상고하여 결수를 기록하고 탈세자를 무겁게 과세할 것 등을 아뢰다
- 헌부가 급진을 허락할 것과 궁가에서 설치한 둔전에 대하여 아뢰다
- 상이 희정당에서 경기 지방의 전지 측량과 적임자에 대해 의견을 듣다
- 상이 침을 맞다
- 전 승지 김시진을 경기 좌도 균전사로, 대사성 민정중을 우도 균전사로 삼다
- 병조 판서 김좌명이 상소하여 사직하니, 상이 허락하지 않다
- 대왕 대비의 병환이 회복되지 않자 시약청을 설치하다
- 예조 판서 김수항이 나이가 적다고 하여 소장을 올려 상소하다
- 장령 송시철 등이 평산 등 세 고을 수령의 파직에 윤허가 없음으로 인해 인피하다
- 박장원을 이조 참판으로, 윤선거를 집의로, 윤절을 부수찬으로 삼다
- 상이 양지당으로 나아가 침을 맞으니 대신들은 온천욕을 권하다
- 안후열을 장령으로, 조복양을 예조 참판에 임명하다
- 간원이 궁가들이 사욕을 일삼는 것을 해조에 조사하게 하여 혁파할 것을 아뢰다
- 전남에 7월 보름 뒤로 큰비가 연이어 내려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다
- 상이 정원에게 하교하여 금림군의 딸의 초상에 쓸 물품을 넉넉히 주도록 하다
- 대왕 대비의 병환이 회복되니, 시약청을 파하다
- 안후열·오두인·박승건·이광직·서필원·정익·조윤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예조 판서 김수항이 다시 상소하여 사면하다
- 행 대사간 이상진이 전주에서 상소하여 사직하고 당시의 폐단을 논하다
- 여성제를 정언으로, 민정중을 대사간으로, 이민서를 교리로 삼다
- 상이 노량에서 군병을 검열할 것임을 병조에 분부할 것을 정원에 하교하다
- 좌의정 원두표가 군병 검열을 연기할 것을 아뢰고, 남용익이 경연에 대하여 아뢰다
- 윤문거를 대사헌으로 삼다
- 접위관 윤절이 봉명 사신으로 객지에서 죽자 상이 가엽게 여겨 호상하도록 하다
- 이상·안후열·박세견·오두인·송시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예조가 고려조의 능침에 나무와 풀 베는 것을 금지하는 일을 의논할 것을 아뢰다
- 대사간 민정중 등이 청대하니, 상이 감기로 인하여 인견하지 않다
- 상이 피혐한 대간들이 전일 패초에 병을 핑계하여 안 나왔는지를 묻다
- 상이 이은상과 조윤석을 무겁게 추고할 것을 하교하다
- 대사간 민정중 등이 다시 인피하다
- 좌의정 원두표와 우의정 정유성이 화평한 뜻을 보이기를 청하니 상이 답하다
- 대사간 민정중 등에게 사직하지 말 것을 명하다
- 예조가 간원의 많은 관원이 인피중에 있어 참여할 인원이 부족함을 알리다
- 대왕 대비의 병환이 회복된 경사로 인해 교서를 반포해 크게 사면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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