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연산군일기35권, 연산 5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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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경연에 나아가 《강목》 진혜제기를 강하다
- 사복시로 하여금 향마 6필을 내수사로 보내게 하다
- 대제학 홍귀달에게 제왕과 후비의 어질고 어질지 못한 이를 분류하여 책을 만들게 하다
- 왕이 기한제를 지내고 절구를 짓다
- 사헌부가 성준의 일을 상소하여 올리다
- 대사헌 김심 등이 성준을 논란하니 회피하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대간이 합사하여 성준을 국문할 것을 청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굿에 사용할 산 여우를 사복시가 들이지 않으니 국문하게 하다
- 상의원에게 감다색의 할겹철릭 10벌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일본국에서 토산물을 들이다
- 중국말에 능통한 자를 뽑아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는 의식을 선정전에서 익히게 하다
- 대간이 합사하여 성준의 일을 아뢰었으나 절대로 허락하지 않겠다고 하다
- 토산 사는 사람이 간통한 딸을 얼음을 깨고 집어 넣었는데 이를 국문하게 하다
- 대간이 성준을 국문하기를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다
- 대간이 합사하여 사직하기를 청하다
- 사섬시의 면포 50필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야인이 산양회 권관 김언겸을 쇄환하려 하니 이를 정승에게 의논하게 하다
- 일본국에서 토산물을 바치다
- 대간이 사직하고 물러나다
- 소라 껍데기로 만든 술잔 3백여 개를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궤장을 함종 부원군 어세겸에게 내리다
- 우의정 성준이 사직하는 글을 올리니 글을 돌려주며 사직하지 말라 명하다
- 모든 절에 있는 전토를 빠짐없이 써서 아뢰게 하다
- 서울 가까운 산에서 사사로운 사냥을 금하였는데 잘 지켜지는지 확인하게 하다
- 양주·고양·과천·금천 등에 여우 사냥하는 선전관 겸사복 등에게 말먹이를 내리다
- 대간이 사직한 지 4일이 되자 복직을 명하다
- 새로 창건한 봉은사에 전토가 없으니 각도 절에서 거둔 세와 소금을 옮겨 주게 하다
- 공조에 시패를 받드는 목인을 만들되 이승건처럼 수염이 길게 하라 했다가 자르게 하다
- 전 대관 김경조 등을 명을 기다려서 서용하게 하다
- 전후 대간이 성준을 논박하니 정원에 묻다
- 경연에서 강할 때는 부제학부터 정자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강하게 하다
- 대간이 성준을 국문할 것을 청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으니 사직하다
- 대간을 복직하게 하다
- 경변 체찰사 이극균이 병이 나자 약을 하사하게 하다
- 우의정 성준이 직책을 갈아주기를 청하니 허락하지 않다
- 상참을 받고 대간을 복직시키다
- 장령 박열이 성준의 일을 논하자 대간과 성준의 말이 지나쳤다고 하다
- 시독관 신용개가 홍문관과 대간이 서로 구원한다는 말을 해명하다
- 대간이 사직하다
- 경변 체찰사 이극균에게 병 조리를 잘하라고 하다
- 수달 가죽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참소로 인한 폐해의 뜻으로 승정원에 칠언 율시를 지어 올리게 하다
- 삼향전죽을 후원에 심으려 하니 2·3·8월에 각기 50포기씩 들이게 하다
- 장례원이 내수사가 불법으로 노비를 차지한 송사에 대해 아뢰다
- 상참과 조계를 받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면포·정포 등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대간이 사직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강양군 이숙에게 콩 쌀 등을 부의로 내리다
- 조하를 받고 경연에 나아가다
- 대간이 사직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모화관에서 무신들의 활쏘기를 시험하다
- 우의정 성준이 사직을 청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동지·정삭·탄생일에 새 안장을 지어 들이는 일을 하지 말게 하다
- 우인 은손이 죽자 대신하여 놀이를 잘한다는 중산을 시험해 보게 하다
- 당해수 붕귀의 첩이 청풍군 이원과 사통하였으므로 직첩을 거두고 먼 곳에 부처하다
- 상의원에 황색 저사를 급히 대궐에 들이도록 명하다
- 강경환을 급히 부르고 강경환처럼 높은 데에 잘오르는 자를 병조에서 찾아 아뢰게 하다
- 승지 최한원 등에게 나례를 시험하게 하다
- 두 대비전에 잔치를 올리다
- 승정원에 승지를 시켜 나례를 보게 한 일이 잘못한 일인지 묻다
- 김심·안침·신용개·김극회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관상감이 유성의 꼬리 길이를 관찰하여 아뢰다
- 도화서에 앵무새 10여 마리를 정교하게 그려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호조에 백면포·면주·상면포 등을 내수사에 실어 보내게 하다
- 좌의정 한치형 등이 서방 야인들을 불의에 입정할 것을 건의하다
- 전라도에서 돌아온 홍문관 관원 한형윤이 흉년으로 들었으니 구제할 것을 아뢰다
- 중국 조정에 다녀온 홍문관 수찬 홍언충이 《대사기》 속편과 《숭정변》을 드리다
- 장령 박열이 흉년을 이유로 나례 구경을 말 것을 청하다
- 동지중추부사 김수손이 나이 70이므로 치사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나례를 구경하다
- 윤필상 등이 문안하니 왕이 절구를 써서 보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