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산군일기 56권, 연산 10년 12월 1일 정사 1번째기사
1504년 명 홍치(弘治) 17년
- 연산군일기56권, 연산 10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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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최숙생 등의 일로 국문한 사람을 잡아다 형신하게 하다
- 장 숙용의 집에 물품을 하사하다
- 의녀와 기녀로 하여금 여기 및 공사천과 양녀에게 글과 음악을 가르치게 하다
- 계모의 단상을 의논하도록 하니, 유순 등이 부재모상은 1년으로 할 것을 아뢰다
- 최숙생과 같은 자는 중죄로 다스릴 것을 전교하다
- 이세좌가 인재로 뽑은 문과 권복의 방을 폐기하다
- 도성 안에 도둑이 횡행하여 통행패를 가진 자 외에 통행을 일체 금지하게 하다
- 간택한 여자들의 의복과 음식을 공비로 지급하게 하다
- 추숭하는 절차로 죄를 얻은 권달수 등을 죄를 고쳐 즉시 중형을 집행하게 하다
- 전일 간택한 여자들을 창경궁에 모아 가르치게 하다
- 경연·야대·윤대를 정지하려 하니, 승지들이 찬성하다
- 성준 등의 집에 어서를 찾아 바치도록 하다
- 간택한 여기의 단자를 내리며 승지 강혼에게 신상을 자세히 묻다
- 아녀자에게는 다만 《천자》나 시구만 가르치게 하고, 내연에 화장하게 하다
- 품질 좋은 누른 유청색 저사 1필과 오리 머리 색깔 저사 1필을 궐내에 들이게 하다
- 심순문 처형 때 어의에 대해 간함은 명예를 낚으려 한 것이라고 타이르게 하다
- 대간의 주제넘음과 홍문관이 간언하는 일이 불가함을 전교하다
- 성적이 하등인 수령은 장죄에 처하고, 관찰사는 그 죄명을 갖추어 기록하게 하다
- 도둑이 횡행함에 절도도 중죄에 처할 것을 전교하다
- 여기를 간택하는 일로 비방하는 자를 고하는 자에게 상을 주게 하다
- 회릉 일로 관련되어 죄당한 윤필상 등의 부류를 다시 추국하여 치죄하게 하다
- 이계동 등이 젊고 재능있는 기녀들을 간택하기 위해 연령을 폐지하기를 청하다
- 흥천사에 불이 나다
- 모화관으로 행차하여 무과 별시를 보여 김윤희 등 14인을 뽑다
- 정승들이 의금부에 가둔 자가 너무 많아 수용이 곤란하므로 속히 처결하기를 아뢰다
- 이세좌가 예조 판서로 있을 때 건의한 별시 문무과의 과방을 폐기하도록 하다
- 병조 정랑 조계형에 명하여 언문으로 역서를 번역하도록 하다
- 장악원 제조 이계동 등이 의녀에 공천의 딸도 간택하기를 아뢰다
- 입으로 소리를 내어 노루와 사슴을 잘 잡는 산간 고을 사람을 올려보내도록 하다
- 조하·조참 때에 어보를 3품 당상관 4인이 차정하여 들도록 하다
- 승감채 일을 말한 신용개를 장죄에 처하여 외방에 정배하도록 하다
- 궁중 일을 누설한 죄로 영광에 정배된 별감 계원의 머리를 베어 오도록 하다
- 어제시를 내려 고저와 뜻을 보게 하니, 승지들이 해석하여 아뢰다
- 도성 안 동서 금표에 성을 쌓는 등 역사가 끊이지 않아 백성들의 원망이 가득하다
- 처용무를 기녀들에게 가르쳐 연향에 쓰게 하다
- 중국 사신이 왔을 때 가자하도록 청한 이극균의 자손을 찾아 죄주게 하다
- 공주의 뜻을 보아 구순복을 특별히 놓아주다
- 이극균 등 죄가 중한 자들의 해골을 파내어 분쇄하여 바람에 날리게 하다
- 이계동 등이 기녀 등을 가르치는 데에 공조가 이금 등을 만들 것을 아뢰다
- 성을 쌓는데 축성사를 설치하고, 삼사에서도 역사를 감독하게 하다
- 육조 등에서 아뢰는 공사에 이두 쓰는 것을 금지하게 하다
- 신항의 가자에 탄핵하지 아니한 승지 권주 등을 문초하게 하다
- 고궁사 절구 한 수를 승정원에 내려 승지들로 화답하여 올리도록 하다
- 경기 역마의 잘 달리는 말 30필을 선택하게 하고, 능한 기녀를 아뢰게 하다
- 형추할 때 매질하는 자를 많이 골라 그 성명을 기록하여 번갈아 형장을 잡도록 하다
- 숙용의 처소에 사복시의 존비를 사급하게 하다
- 제용감의 수주와 백저포 등을 궐내에 들이게 하다
- 후궁들의 집 짓는 감역소의 명칭을 시혜청으로 이름하다
- 이조 참판 성희안을 좌천시키다
- 어제시를 내리고 운의 뜻이 율에 맞는지를 묻다
- 신항을 궐내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그에게 준 가자도 개정하게 하다
- 궐내에서 술 마시는 것을 금하고 마시는 자는 기훼제서율로 논단하게 하다
- 성희안이 시에 재주 없음을 책하다
- 처용무를 추는 사람에게 주고자 제용감의 물품을 준비시키다
- 한치형의 첩의 아들과 이세좌의 손자 등에게 중형을 내리다
- 내관 서경생의 고신을 모두 추탈하고 도역에 정속하다
- 문장을 만들 때에 격률이 화창하고 글 뜻이 제목대로 되어야 가작이라 하다
- 부마에 대해 먼저 말을 꺼낸 성현 등을 부관 참시하고 아들은 장형에 처하다
- 처용의 갓과 의복을 1건씩 더 만들고, 주의에는 기름을 절여 눈을 대비하게 하다
- 선발한 기녀들의 성품을 알아오게 하다
- 최한원 등을 장죄에 처하여 귀양보내다
- 각도로 하여금 각가지 수리를 잡아 올려보내도록 하다
- 세화지를 외방에서 만들어 올리도록 하다
- 의금부 가랑청을 각도에 보내어 죄인들의 해골을 분쇄하여 이름을 알아오게 하다
- 아이들에게 나례를 보게 하고 싶다고 남자 광대 등을 인정전 뜰에 대령시키다
- 이미 처결된 안윤덕이 이극균과 관계가 있으므로 극균에게 죄를 더하게 하다
- 유순 등이 금표의 성을 쌓는데 민정을 동원하고 국과 관리를 두기를 아뢰다
- 제조 이계동 등이 상의원 장인으로 하여금 처용의 가면을 만들게 할 것을 아뢰다
- 공인이 착용하는 표의 등을 내려보낸 도면대로 만들 것을 전교하다
- 안윤덕을 형신하고, 이광조 등을 장죄하여 외방에 보내게 하다
- 흥청·운평·광희의 악명을 어서하여 내리다
- 이곤 등의 장죄를 모두 속바치게 하다
- 선발한 의녀가 글은 알아도 음악을 배우지 못한 자는 버리게 하다
- 신용개를 형신하게 하다
- 간택한 여자들의 의복은 당 제도를 모방하라 하니, 예조가 상고할 수 없음을 아뢰다
- 익명서 투고자로 의심하여 박안성의 자식을 국문하고 그 가족을 추국하게 하다
- 양윤 등을 배소로 돌려보내고, 후궁의 머리를 깎은 선정을 중죄로 조율하게 하다
- 장악원 제조 이계동 등이 기녀를 보충하는 방법과 급료 등에 대하여 아뢰다
- 《분류두시》에 죄인이 지은 서문 등을 삭제하게 하다
- 거가가 지나는 대로에 방상씨로 하여금 역귀를 쫓는 의식을 치르게 하다
- 재주가 우수한 기녀에게 상을 차등있게 주고, 자색이 있는 자는 흥청으로 올리다
- 교명은 마땅히 순종해야 할 것을 전교하다
- 천추사 허집에게 중국에 위를 능멸하는 풍습이 있는지를 묻다
- 함흥 본궁 소속 인원을 그 도 감사로 하여금 충원하도록 하다
- 6품 봉사 도장 1개를 내수사로 보내어 함흥 별차에게 주도록 하다
- 대궐에 들어온 자가 비밀을 누설하지 못하도록 절목을 만들어 방을 붙이고자 하다
- 적간하는 것이 합당치 못하다고 말하는 자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사관을 정청에 참여시키자고 말한 자를 이현보로 의심하여 장형에 처하게 하다
- 내관으로 장형을 감독하게 함은 부당하다고 말한 자를 다시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흥청악은 3백 명, 운평악은 7백 명을 정원으로 하고, 광희도 또한 증원하게 하다
- 조참을 받다
- 승지 이충순이 전일 형신을 다하지 못했다고 정승 등을 불러 형신하기를 아뢰다
- 전일 중국말을 하는 것을 잘못이라 한 자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말·지혜·죽음에 대해 승정원에 묻다
- 흥청악으로 처용무를 습득한 자를 데려오도록 하고, 품질 좋은 초피를 사오게 하다
- 홍문관의 정언·지평 을 모두 혁파하게 하고 낭청으로 고치게 하다
- 이계동 등에게 흥청악 등이 궁궐의 일을 누설한 자는 부모까지 중죄로 처하도록 명하다
- 익명서 일로 형장 심문을 받은 자 중에 5, 6차 이상만 보석하게 하다
- 흥청악이 입을 옷을 아상복이라 칭하게 하다
- 대간이 일 없이 소장을 자주 주달하지 못하게 하다
- 법을 엄하게 쓰는 것은 풍속을 바로잡기 위함이라 전교하다
- 홍문관 신진들이 교만 방종한 습성이 있다 하여 홍문관을 폐지하고자 하다
- 긴요하지도 않는 일로 분분하게 말한다 하여 특진관도 폐지하고자 하다
- 창기·현수라는 이름에 대해 뜻이 있는가를 물으니, 승지들이 없다 하다
- 구나할 때는 현수만 쓰고, 회례연과 진풍정 때는 모두 흥청악을 쓰게 하다
- 대사헌 민휘 등이 궤이한 자를 찾지 못하였다고 아뢰니, 책하다
- 정승들이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물러갔다고 책하다
- 흥청 등의 이름을 간흉을 탕척하려는 뜻으로 취했다고 하고 가사를 지어올리게 하다
- 제군과 부마는 학문이 필요 없다 하고, 신항의 가자를 삭제하고 제조를 해임시키다
- 글 지을 때에 고체에 얽매일 필요 없이 자기 의사에 따라 만들라 전교하다
- 의정부가 궤이한 무리를 찾지 못하였다고 아뢰다
- 흥청악에 미치지 못한 자는 운평악으로 내려보내고, 뉘우친 자는 복원시키라 하다
- 난언한 사람으로 박호 등을 형신하게 하다
- 처용무에 능한 자는 상주고, 능하지 못한 자는 명령을 어긴 율로 죄를 논하게 하다
- 김부를 낙형하게 하니, 김부가 박호를 무고하였다고 자복하다
- 명정전에 나아가 나례를 관람하고, 또 처용무를 관람하다
- 난언을 꾸미는 자는 사지를 베어 효수하는 등 중벌에 처하여 백성을 경계하게 하다
- 화산대를 만들게 하다
- 광희악 1천 명의 갓과 옷을 속히 만들어 들이게 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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