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18권, 태종 9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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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 하늘을 가로질러 지나가다
- 문소전에 제사지내다
- 민설과 유박을 경외 종편시키다
- 판서운관사 이제무 등을 석방하면서 6품 이상의 직첩만을 회수하다
- 강풍과 폭우로 경기·강원 등지의 많은 인명과 가축들이 죽다
- 동쪽에 붉은 색 등의 기운이 나타나다
- 기청제를 지내도록 명하다
- 기청제의 제문을 늦게 지어 올린 예문관 검열 우승범을 가두었다가 석방하다
- 종묘·백악·목멱에 비가 개기를 빌다
- 진헌색 제조 이귀령 등이 처녀를 간택하는 사의를 아뢰다
- 유양·권우에게 정사를 보도록 명하다
- 치역 왕도의 죄를 범한 강원도 병마 도절제사 심인봉을 파직 하다
- 각도 감사의 수령 포폄이 공정치 못함을 지적하다
- 창기와 관계한 영해 부사 김사천 등을 파직시키다
- 우사간대부 권우 등이 민무구·민무질의 죄를 청하는 상소를 올리다
- 예조에서 문선왕과 4배위·십철 등의 위판 규식을 아뢰다
- 달이 2일 동안 남두를 범하다
- 문소전의 추향 대제를 행하다. 제사에 참여치 못한 사헌부 관원을 탄핵하다
- 우정승을 이서로 교체하다
- 유일로 신제·복한·강려 등을 감찰에 임명하다
- 당성을 공안부 윤으로 치사시키면서 녹봉을 종신토록 지급하게 하다
- 추향 대제의 준비를 소홀히 한 예조 정랑 임형 등을 파직시키다
-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
- 의정부에서 별와요의 혁파를 미루도록 청하였으나 윤허치 않다
- 사간원에서 추향 대제에 참여치 못한 헌부의 관원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리다
- 입직하다가 갑자기 죽은 우군 갑사 조사청에게 부의를 내리다
- 서북면의 안정관 승을 없애고, 생양·안흥·임반 등지에 각 1개도를 만들다
- 전 동북면 도순문사 이지원이 편민 사의를 올리다
- 각 종파의 절에 소속된 토지에 대한 조세를 감하다
- 문소전의 망제 준비를 소홀히 한 내자시 직장과 경승부 사약을 처벌하다
- 전 첨서승추부사 이정견의 졸기
- 욕지도에서 왜구를 섬멸한 수군 첨절제사 김을우에게 물품을 하사하다
- 거센 바람으로 개성의 사원과 가옥이 무너지다
- 요동 군인이 민가의 소와 말을 가져간 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다
- 의정부에서 아뢰어 창고의 곡식을 관리하고 수납하는 법을 새로 정하다
- 경기도의 과전을 다른 곳으로 이급하는 문제에 대한 가부를 토의하게 하다
- 갑사를 거느리고 사냥한 총제들에게 곤장을 치게 하다
- 의정부에서 각품의 관원들이 진언한 사의를 종합 보고
- 유일 천거된 진의귀를 이조 참의에 임명하다. 기타 공안부 윤·사헌 집의 등의 인사 발령
- 고 상호군 박순의 처 임씨에게 곡식을 하사하다
- 상주에서 우박이 내리다
- 계림군 이승상의 모친상에 사제하다
- 날씨가 음산하기 때문에 마시는 것을 중지하다
- 경차관 보고로 평민을 관둔전에 역사시킨 성주 목사 이백지 등을 자원 부처시키다
- 6명의 대언에게 6조의 사무를 검열토록 하다
- 충청도 자복사의 돌부처가 땀을 흘리다
- 일본 단대전에서 토산물을 바치다
- 천변재이로 공사의 서무를 의정부에서 처결토록 하다. 대신들의 이의 묵살하다
- 백관이 임금에게 정사를 보도록 청했으나 윤허치 않다
- 백관이 정사를 보도록 청하니 의정부에 소사를 처결토록 명하다
- 원주에서 흰 벌레가 조 이삭을 갉아 먹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