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조실록9권, 태조 5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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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수 등 99인의 생원 합격자를 발표하다. 환자 조순이 부정을 시도하다
- 중국에 구류당해 있는 사신들을 봉군(封君)하다
- 판예빈시사 김정경을 전라·충청도에 보내어 수군 현황을 조사하다
- 성의 부실 공사 때문에 축성 제조 이성중을 순군옥에 가두다
- 복업인 송모지 등 20인을 충주 청주 두 고을에 거주시키고 옷과 식량을 주다
- 새로 만든 종을 시험삼아 치다가 깨어지니 다시 만들게 하다
- 중국 사신 맞이할 때의 내관의 관복 착용 건의를 조순이 저지시키다
- 남녀의 황색복과 말 고들개 드리우는 것을 금하다
- 유원정의 종 2인을 무고죄로 치죄하다
- 중국 사신 우우 등이 오다. 표문 지은 정도전 등을 보내라는 예부의 자문
- 백관에게 항상 사모를 쓸 것과 매일 궐문에 모여 시위할 것을 명하다
- 황제가 혼사 맺자고 했다는 것을 종묘에 고유하다
- 이성중을 석방하다
- 성절 표문을 올리지 못하는 사유를 알리는 자문을 보내다
- 전라도 진도 만호가 왜구 10여 급을 베다
- 안개가 끼다
- 판문하부사 권중화 등을 보내어 사돈 맺자고 한 일을 사례하다
- 금주령을 폐지하다
- 광주에 황충이 일다
- 경상도 동래 만호와 석포 천호가 왜선 1척을 잡아 바치다
- 천둥하고 번개 치다
- 28일까지 어둡도록 안개가 짙다
- 현비가 병이 나니 구궁으로 거처를 옮기게 하다
- 종실 제군에게 중국 사신을 사택에서 연회케 하다
- 경상도 연해 14군현이 폭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다
- 살마주 이집원 태수가 예물을 바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