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단종실록3권, 단종 즉위년 윤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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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정사를 보다. 사헌부에서 배진·한자직·강효연 등의 처벌을 청하다
- 사정전에서 세조 및 종친을 인견하고 하사품을 내리다
- 창성부의 충군으로 보낸 차효주가 도망하였으니 그를 찾아 벌을 주도록 하다
- 사은사 수행인에게 하사품을 내리다
- 함길도의 향교 생도들에게 번을 나누어 글을 읽게 하여 흉년을 구제할 물건을 준비하게 하다
- 의금부에서 궁녀 치료를 거절한 판선공감사 이백상 등을 가두다
- 경연관이 《논어》를 진강하다
- 홍귀로 하여금 도망 온 중국 사람 20명을 안동하여 요동에 풀어 보내게 하다
- 전라도 무주·금산에서 지진이 일어나니 해괴제를 행하다
- 세조가 안평 대군·김종서 등과 더불어 산릉 역사를 살피다
- 선위사 이인손이 도사 경화를 맞아 위연을 베풀고 선물을 주었음을 아뢰다
- 국상범간율에 의해 한중산은 속을 징수하고 최말철은 유배하도록 하다
- 함길도 안변·문천·덕원·용진에 당번한 선군을 모두 파하여 보내게 하다
- 경연관이 석강을 진강하다
- 비가 오고 번개치다. 진하사 이징석·성봉조가 와서 복명하다
- 세조가 이현로를 매질한 일을 듣고 상량하겠다 하다
- 승정원·춘추관 등에게 국화 화분을 나누어 주다
- 강원도 횡성현의 강무장을 임시로 없애도록 하다
- 사간원에서 이현로를 국문할 것을 청하다
- 세조를 사정전에서 전별하다
- 약재를 훔친 임원준의 속을 거두고 뒤쫓아 잡아서 자자(刺字)하도록 하다
- 사헌부와 사간원에서 이현로를 추핵하기를 청하다
- 춘추관 《실록》 수찬관에게 말을 하사하다
- 사헌부 서리 조규생을 반힐간세율로 참대시를 청하다
- 황해도 관찰사가 구황 대책을 아뢰니 그대로 따르다
- 경상도의 통양포 만호영의 이름을 칠포로 고치게 하다
- 평안도 관찰사에게 사은사 수양 대군을 호송할 군사와 차사원을 정하는 일 등을 유시하다
- 중국 사신이 태평관에 이르다
- 신숙주로 하여금 세조에게 사은 부사를 이사철로 대신할 것 등을 의논하게 하다
- 6승지에게 대록비와 안장을 하사하다
- 천둥·번개가 치고 비와 우박이 내리다
- 김종서·정인지·강맹경을 벽제역에 보내 중국 사신을 영접하게 하다
- 사헌부에서 이현로의 고신을 거두고 국문할 것을 청하니 구문할 것을 명하다
- 일본국 축전주의 등원정청과 비전주의 원고가 각각 토물을 바치다
- 함길도의 월과 군기와 헌 군기 보수를 명년 가을까지 정파하게 하다
- 모화관에서 중국 사신을 맞이하다
- 김유 등에게 하사품을 내리다
- 대사헌 조극관 등이 상소하여 이현로의 죄를 청하니 회부하지 않다
- 산릉 도감에서 이현로를 출사하게 할 것을 청하니 그대로 따르다
- 황보인과 민건이 태평관에 가서 중국 사신에게 문안하다
- 태평관에 가서 중국 사신을 위로하는 잔치를 베풀다
- 중국 사신에게 포수·해채·송자를 나누어 주게 하다
- 백관에게 자급을 올리는 교서를 내리다
- 김유 등이 진헌품을 미리 준비할 것을 아뢰다
- 환관 전균과 허후가 세조를 알현하다
- 허징·우계번·원자경·신경달을 방사하다
- 이명신 등 54인과 이상항 등 1백 10인의 고신을 돌려주도록 하다
- 김흥의 청에 따라 그의 조카 김담을 서울에 집을 사서 살도록 해주다
- 평안도에서 만드는 군기·화차 및 헌 군기를 보수하는 등의 일을 정파하게 하다
- 대간에서 이현로의 고신을 거두고 외방에 내칠 것을 청하다
- 해청을 정조사에게 붙여서 진헌하게 하다
- 노숙동이 중국 사신에게 세마포·용봉석 등은 준비한 것이 없음을 고하다
- 목효지를 석방하다
- 도독 왕구가 구해 오도록 청한 물건에 대해 의논할 것을 의정부에 명하다
- 이현로의 일은 추론할 수 없다고 전교하다
- 평안도 관찰사 정이한이 서책과 붓을 바치다
- 세조가 권남에게 황보석·김승규을 데리고 갈 뜻을 비치다
- 강원도의 송사는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명년 가을을 한하여 정지하게 하다
- 원효연·송인창이 이현로를 파직하여 서용하지 말 것을 청하다
- 경상도 관찰사가 도내의 효자·열녀를 적어 계문하다
- 김유가 통사 이함을 시켜 중국 조정에 들어간 환관 고원봉의 진상품을 바치다
- 평안도 관찰사에게 사은사 호송에 갑사로써 차정할 것과 인삼을 갖추어 줄 것을 유시하다
- 대간에서 이현로의 죄를 청하니 황보인·김종서 등이 비호하여 단지 파직시키기만 청하다
- 원효연이 선산 부사 김계문을 파출시킬 것을 아뢰다
- 일본국 대마주 왜 호군 정대랑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효령 대군과 여러 종친이 양녕 대군의 집에 모여서 세조를 전별하는 사후를 하다
- 김유 등을 청하여 왕궁에서 잔치하다
- 의정부에서 결채에 관한 것과 함길도의 육진 등지에 명년 가을까지 방학하게 할 것을 아뢰다
- 충청도의 여러 고을에 소금을 고르게 주어 구황하게 하다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