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산군일기 57권, 연산 11년 3월 1일 병술 1번째기사
1505년 명 홍치(弘治) 18년
- 연산군일기57권, 연산 11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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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권과의 녹봉을 별례로 마련하게 하다
- 승지 윤순이 한강 부교의 공사가 반이 끝났음을 아뢰다
- 수화 및 광희악 총률의 관복을 다 그려낸 뒤에 제목을 쓰게 하다
- 도승지 권균 등이 이자건 등을 추국한 실정을 아뢰니, 장죄 등에 처하게 하다
- 장악원 부정 1, 봉사 1을 더 두게 하다
- 김영정 등을 추국하여 아뢰게 하다
- 자지 저사 4필 등 여러 물품을 사들이게 하다
- 제용감의 다홍 저사 4필 등 여러 포를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무사 및 소관과 더불어 후원에서 말타고 활쏘며 재능을 겨루다
- 사섬시의 면포 43필 등 여러 포를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어서 한 구를 내려 정원에 모두 율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
- 성터에서 바라보이는 곳에 사는 자들을 낮에는 내보내게 하다
- 역사에 공장이 모자라면 사장도 부리게 하니, 공장이 거리에서 장사하지 못하다
- 마구 거둬들여 후궁에 사여함에, 공사의 재력이 다하여 백성들이 지탱하지 못하다
- 처용의 혜자 50냥을 대·중·소로 가려서 만들어 들이게 하다
- 의대에 맞추려고 여러 가지 색의 저사 20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성 쌓는 명이 엄하고 일이 고되어 군인으로 죽은 자의 시체가 거리에 쌓이다
- 성터가 바라보이는 곳의 사람들을 보이지 않게 하거나 모조리 내보내게 하다
- 산호수 10매를 사약 공효련에게 사오게 하다
- 갱미 6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예궐한 재상들은 명을 받고서야 물러가게 하다
- 말을 삼가라는 시를 대제학으로 하여금 짓게 하여 패에 쓰게 하다
- 어제시를 내려 정원으로 하여 화답해 바치게 하다
- 승지 강혼에게 글귀를 주어 율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
- 모든 조사 및 서울 사는 사람의 길든 좋은 말을 사복시로 하여금 가려서 바치게 하다
- 《명황계감》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위를 공경하지 않고 명예를 낚으려고 함부로 논계하지 못하도록 전교하다
- 소행이 궤이한 사람을 의정부 등으로 하여금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《명황계감》을 보고, 당 현종의 실정을 소인이 국사를 운용하였기 때문으로 보다
- 일본 국왕의 사신이 가지고 온 동·철을 많이 사서 내수사에 보내게 하다
- 강화 숙원의 전토 등에 성을 쌓아, 말을 놓아 먹이지 못하게 하다
- 장악원 제조 구수영 등이 광희악의 체아직 등에 인원을 가설하기를 아뢰다
- 대제학 김감이 대소 인원 패면시를 지어 바치니, 신언패의 일면에 새겨서 차게 하다
- 운평악 등을 각각 재질에 따라 나누어 치부하게 하다
- 승정원에 선온을 내리고 어제시를 내려, 화답해 바치게 하다
- 사섬시의 면포·정포 각 5백 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황해도 흥의역에 정역한 내관 설맹손을 방송하게 하다
- 내관 문치에게 가선을 제수하다
- 왕명을 잘 받든 권균에게 1자급을 더하게 하다
- 김여금을 총률로 명했는데 궐원이 없으므로 실총률 20을 가설하게 하다
- 풍저창의 쌀 30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성의 돌을 훔쳐 갈까봐 성 밑에 사는 백성으로 지키게 하다
- 승정원을 인정문의 서랑에 자리잡게 하다
- 사냥할 때에 활 터에 들어오는 시신은 땅에 엎드리지 말게 하다
- 곰 등을 금원에 풀어 놓고 몰이꾼을 세워 사냥을 즐기니, 백성이 고달파 하다
- 길 가의 전토가 거둥 때 밟힌다 하여 묵히게 하다
- 풍저창의 쌀 30석을 우응방에 실어 보내게 하다
- 어제시를 내려 한순으로 하여금 화답해 바치게 하다
- 왕이 시를 지을 때마다 권균 등이 항상 극진한 말로 칭찬하다
- 주문사의 편에 각색 저사 각 20필을 사오게 하다
- 수화 감조 당상 구수영 등에게 차등을 두어 물품을 상주다
- 선전관 등을 보내어 흥인문 밖과 한강 등에 잡인을 금하게 하다
- 선릉의 수호군을 남쪽에 옮겨 살게 하여 강 북쪽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다
- 동·서쪽 변두리 새 성 밑의 인가를 철거하게 하다
- 경회루에서 바라보이는 곳의 건물을 세어 아뢰게 하다
- 타락산에서 남소문까지 사람들이 성 위에 오르지 못하게 하다
- 기신제 축문을 중으로 하여금 읽게 하다
- 남산 등에 잡인이 올라가지 못하게 하고, 울타리를 쳐서 성 밖을 보지 못하게 하다
- 경기의 범이 있는 곳을 찾아서 아뢰게 하다
- 내수사 제조에게 대내의 자잘한 일도 가벼이 준비하지 말라 전교하다
- 어제시를 내려 정원으로 하여금 화답해 바치게 하다
- 선비를 뽑을 때 그 제술이 두목 등의 시인과 닮은 자를 뽑으라 하다
- 경기에서 진상하는 대일차 등에 폐단이 있다고 아뢴 자를 상고하여 죄주게 하다
- 인정전 등을 단청하는 등 대궐을 깨끗하게 하라 전교하다
- 제용감의 면포 등의 물품을 자순 왕대비에게 진상하게 하다
- 강화 숙원의 전토에 개경의 정병을 뽑아서 흙담을 쌓게 하다
- 근시 환관 등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사헌부로 하여금 규찰 치죄하게 하다
- 김계경의 처 원비를 장죄에 처하고 내수사에 붙여 고역을 하게 하다
- 사도시의 갱미 5석, 중미 10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비상 10근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제용감의 면포 등 여러 물품을 자순 왕대비전에 진상하게 하다
- 한세충을 촌참하고 반역자가 된 사연을 적어 양계 등에 돌리게 하다
- 이계동에게 쌀 50석을 내리다
- 임금을 업신여긴 죄로 윤필상의 뼈를 태워 바람에 날리게 하다
- 금표 안에 함부로 들어온 자를 법에 의해 처단하게 하다
- 운평악 낭원선에 필률을 잘 불고 자색이 괜찮은 자들을 흥청악에 가려 뽑게 하다
- 각도로 하여금 채소를 봉진하게 하다
- 나이 젊은 재상은 수레를 타지 못하게 하다
- 장악원이 운평악 낭원선 등 4인을 뽑아서 바치다
- 유람에 대해 정원에 물으니, 승지 등이 노고와 안일을 조절하는 것이라 아뢰다
- 내관 전헌 등을 밀위청에 가두고 태죄에 처하게 하다
- 근시 전헌에게 한 자급을 더하게 하다
- 어제시를 내려 정원에게 화답하여 바치게 하다
- 팔도 관찰사에게 품종 좋은 모란을 봉진하게 하다
- 내관에게 조관의 규례대로 구종·조례 등을 주게 하다
- 장악원 제조 구수영 등이 봉사를 덜고 판관을 더 설치하기를 아뢰다
- 좌찬성 이계동에게 가자하게 하다
- 내관 및 외척에게 자급을 더함은 다만 후하게 대우한 것이라고 하다
- 명령을 베껴 퍼뜨리는 자는 기훼제서율로 논단하게 하다
- 제용감의 면포·정포 각 5백 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반송지 담 밑부터 건천 언덕 위까지 싸리 울타리를 높이 설치하게 하다
- 길이 30척의 거도선 30과 토선 20척을 만들라 전교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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