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성종실록96권, 성종 9년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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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병조 참판 김순명이 보안 유지를 위해 동청례가 회령에 돌아가는 것을 말리다
- 예조에서 구변국 임금의 사인에게 통사를 보내어 데리고 오게 하다
- 국기일이다
- 대사간 안관후 등이 절의 전토를 없앨 것을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
- 사옹원 정 이수치 등이 윤대하다
- 일본국에서 토의를 바치다
- 장령 임수경·정언 윤희손이 절의 땅을 폐지하기를 청하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정승들과 육조에서 모두 서쪽 정벌에 쓸 장수로 우참찬 어유소를 추천하다
- 임금이 동쪽 교외에서 농사짓는 농부에게 술을 내리다
- 주계 부정 심원이 조부에 방자한 말을 하여 의금부에 회부하다
- 나라 형편상 여러 종족의 야인의 내조를 미루게 하다
- 육조와 주요 관직의 관원을 불러 주계 부정 심원이 조부에 불손한 죄를 논하게 하다
- 유지·홍도상·김유 등에게 관작을 제수하다
- 국기일이다
- 영안도 절도사 김교에게 척후 군사에게 겨울 옷 5십 벌을 보내니 나눠주라 하다
- 영안북도 절도사 정난종에게 겨울 옷 2백 벌을 더 보내니 나눠주라 하다
- 팔도 관찰사에게 결송은 《대전》의 기한을 준수하고 어기는 자를 규찰하게 하다
- 전 예조 정랑 이병규 등이 공청에서 여종을 살해한 죄를 의논하다
- 함종의 죄수인 내수사의 종이 재범 절도한 것을 《대전속록》에 따라 처벌하다
- 주계 부정 심원을 장단부에 부처하게 명하다
- 의금부에서 전 예조 정랑 이병규 등의 죄목과 처벌을 고하다
- 평안도 절도사 성귀달에게 군사의 겨울 옷을 1백 벌 내려서 나눠주게 하다
- 이조에 전지하여 김윤의 직첩을 돌려주게 하다
- 집의 김춘경 등이 최한백·안중좌·김훤 등에게 제수한 관직이 부당하다고 하다
- 이조에서 모든 반열의 차례와 공회의 자리 순서를 홍문관 아래 성균관 위에 둘 것을 청하다
- 밤에 천둥치고 번개하다
- 집의 김춘경 등이 안중좌의 벼슬을 파하고 이조의 관리를 추핵하기를 청하다
- 정조 부사 김순복이 중국 서울에 가서 아들 태감 김보의 집에 머무는 일을 적당한가 논하다
- 충청도 관찰사 이세좌가 부임에 앞서서 하직 인사 드리다
- 대사간 안관후 등이 임사홍을 유배지에 돌려보내기를 청하다
- 대사간 안관후·집의 김춘경이 안중좌의 벼슬을 거두고 이조의 관리를 국문하라는 상소를 올리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대사간 안관후 등이 환관 안중경의 세력을 경계하다
- 대사간 안관후·사헌부 집의 김춘경이 임사홍을 다시 유배지로 보낼 것을 청하다
- 호조에 금년 각도의 연분 등제는 감사의 계달에 의하고 등급을 더하지 말게 하다
- 일본국에서 토의를 바치다
- 대사간 안관후 등이 임사홍 소환의 부당함과 안중좌의 파면과 이조 탄핵을 상소하다
- 대사간 안관후가 안중좌의 동반 벼슬 제수의 부당함을 논하다
- 이조에 세조조의 환관의 족친을 서용한 예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지사 홍응이 환관의 족친은 동반에 쓰지 않는다고 아뢰니 안중좌를 서반에 서용하다
- 거제 현령 김훤이 수양모의 상복을 기년복으로 하고 얼른 길복으로 바꾼 것을 벌하다
- 경유공이 경흥 부사는 사양하고 경상도 절도사는 사양하지 않은 실정을 국문하게 하다
- 사복시에 임금의 유모 백씨에게 말 1필을 내리게 하다
- 국기일이다
- 헌납 최반 등이 절의 전토를 없애기를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
- 형조에서 전옥서의 죄수인 종친부의 종 자근오을미와 내섬시의 종 박도치의 절도죄를 벌주다
- 안동 부사 박시형과 주을온 만호 권계충이 사조하였는데 기상이 없는 권계충을 바꾸라고 하다
- 일본국에서 토의를 바치다
- 사헌부에서 평양부 서윤 김순성과 세 아들이 탐오하여 재물을 빼돌린 죄를 국문하게 하다
- 서거정·권감·이숭원 등에게 관작을 제수하다
- 국기일이다
- 사헌부에서 향리가 양가의 딸이나 관비로 첩을 삼으면 《경국대전》에 의해 처벌하게 하다
- 집의 김춘경이 승도의 선발·사사전의 폐지·원각사 조라치의 폐지 등에 관해 상소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