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선조수정실록17권, 선조 16년 2월 1일 갑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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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북쪽 국경의 번호가 난을 일으켜 경원부를 함락하니, 김수·양사의를 효수하도록 하다
- 대신에게 번호 칠 일을 물으니, 김우서를 방어사로 삼기를 회계하다
- 적호가 다시 경원부를 포위하니, 온성 부사 신입이 물리치다
- 병조가 수병을 모집하는 일로 건의하였으나, 양사가 반박하다
- 비변사가 이제신을 파직하고 김우서로 대신할 것을 청했으나, 윤허하지 않다
- 적호가 훈융진을 포위 공격하매 신립·이박이 구원하다
- 묘당의 계책이 잘못되었다고 하교하다
- 병조 판서 이이가 시무 6조를 아뢰다
- 양사가 이제신을 정죄하기를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
- 사간원이 비변사와 병조의 당상들의 추고를 청하다
- 사헌부가 도승지 이해수를 체임·면직시키기를 청하다
- 적호가 다시 훈융진을 포위하니, 첨사 신상절이 격파하다
- 양사가 이제신을 국문할 것을 계청하다
- 북병사 이제신이 여러 장수들을 나누어 보내 배반한 오랑캐를 토벌하다
- 비변사가 이제신의 계책이 합당하다는 것으로 아뢰다
- 김우서를 북도 병마사로 삼다
- 김수·양사의 등을 참형하고, 이극선·이제신을 의금부에 내려 추고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