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효종실록5권, 효종 1년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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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일식이 있다
- 전 대제학 정홍명의 졸기
- 주강에서 성균관 유생들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논의하다
- 서교에서 청의 사신을 맞이하고 인정전에서 접견하고 칙서를 받다
- 사면을 내리다
- 부제학 민응형이 유림의 상호 비방·시녀를 뽑는 일·부역의 형평 등을 아뢰다
- 남별궁에 거둥하여 청사를 접견하다
- 강원도 영월 등에 기근이 들다
- 제주에 큰 바람이 불어 피해가 나다
- 덕원 부사 이중신에게 표리 한 벌을 내리다
- 헌부가 안성의 진사 유격의 간음 사건을 알리고 수령에게 책임을 묻도록 하다
- 야대에서 시독관 조복양이 유계와 박서의 일에 대해 아뢰다
- 공조 판서 박서가 면직을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
- 청사가 돌아가니 서쪽 교외에서 전송하다
- 헌부가 궁가에 쓰이는 여염분과 어전 등을 줄이라고 청했으나 따르지 않다
- 우박이 내리고 무지개가 나타나다
- 궁가의 비용과 녹봉 등의 문제를 논의하고 민응형이 유계의 일을 아뢰다
- 번개가 치다
- 영사전에서 망제를 지내다
- 우레가 치고 우박이 내리며 월식이 있다
- 비변사가 시녀를 뽑아 보내는 일을 창기나 천한 여자로 하자고 아뢰다
- 주강에서 홍무적이 민응형을 추고하라는 명을 거두어 달라고 청하니 따르다
- 태백이 낮에 나타나다
- 김광욱·윤이지·임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주강에 나가 《서전》 익직을 강하다
- 김여수를 배소로 보내고 오빈을 잡아 국문하도록 하교하다
- 헌부가 조복양의 파직을 거두어 달라고 청하나 따르지 않다
- 집의 이석이 인피하며 대신의 대우·유생의 무시·궁가의 폐해 등을 아뢰다
- 주강에 나아가 《서전》 익직을 강하다
- 영의정 이경여가 조석윤의 입장을 두둔하고 국가 운영에 대해 논하다
- 부호군 강대수가 국가 기강을 엄정히 할 것을 아뢰다
- 주강에 나아가 《서전》 익직을 강하다
- 우레가 치고 우박이 내리다
- 이후원·이홍연·심광수·홍수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헌부가 양사 장관의 선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피하다
- 이조 판서 한흥일이 양사 장관의 선출 문제로 체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대신들을 인견하고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말하다
- 이회보가 김자점의 부도덕과 오랑캐와 내통한 역관에게 죄를 주라고 청하다
- 우의정 이시백이 면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호조 판서 원두표에게 신독재에 대한 것을 묻고 김상헌의 대우를 논의하다
- 태백이 낮에 나타나다
- 유계를 잡아 유배하라고 명하니 정원이 명을 그치기를 청하였으나 따르지 않다
- 공조 좌랑 이회보의 상소를 배격하며 언로를 방해할까 그냥 둔다 이르다
- 유계를 잡아 들이지 않은 판의금과 당해 도사를 추고하게 하다
- 판의금 원두표와 도사 이용을 금부에 하옥하다
- 금부가 유계를 온성부에 옮겨 정배하다
- 중신을 대우하는 도리로서 원두표와 이용을 파직만 하라고 명하다
- 간원이 유계를 유배하는 것을 거두어 달라고 청하나 따르지 않다
- 청의 사신 한명이 천연두로 황주에서 죽으니 위로하고 조제를 지내게 하다
- 이경여가 유계의 일로 죄를 입은 신하를 너그럽게 용서하라는 뜻을 상차하다
- 태백이 낮에 나타나다
- 영의정 이경여가 비답중의 ’무식’이라는 말이 있다 하여 대죄하니 말게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