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중종실록93권, 중종 35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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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혼인·의복 등의 사치한 풍습을 바로잡도록 전교하고 당상과 제조들의 파직을 명하다
- 충청도 수령들의 포상에 대해 의논하고 살인 사건의 대책마련을 명하다
- 지진이 발생하다
- 권찬을 홍문관 부응교에, 정연을 특별히 가자하여 태안 군수에 제수하다
- 도적과 도박을 각별히 단속하라고 헌부와 포도 대장에게 전교하다
- 군졸들을 침탈하여 많은 속포를 징수하는 폐단의 개선을 명하다
- 대사간 이찬 등이 궁실과 사대부·서인 등의 사치에 대해 잘못됨을 아뢰다
- 햇무리가 지다
- 병사 유홍의 서장을 내리면서 고령 첨사 김이호에게 향표리를 내리라고 명하다
- 태백이 주현하다
- 전라도에 유행병이 돌아 많은 백성이 사망하였으니 구환하라고 명하다
- 태백이 주현하다
- 죄수 호세장의 심리를 속히 진행하라고 전교하다
- 부제학 최보한이 전하께서 성지를 굳게 가지기를 아뢰는 차자를 올리다
- 햇무리가 지다
- 장령 유진동이 자신의 체직을 건의하니 이를 허락하다
- 유진동이 돌을 채취한 일을 전례에 따라 추고하라고 전교하다
- 남효의 등이 성세창의 파직을 아뢰니 이를 허락하다
- 경연에서 작상에 관하여 과감하게 대간하여야 한다고 전교하다
- 대사간 이찬 등이 자신들의 체직을 아뢰니 이를 허락하다
- 경기 관찰사 정만종이 아뢰니 부평 부사 심광언의 가자를 의논하라고 명하다
- 최보한·김만균·이명규·홍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죄수 호세장·유석의 죄를 초복에서 결단하라고 명하다
- 오늘 죄인을 초복만 한 것이 관례가 되지 않도록 하라고 전교하다
- 김정국이 자신의 체직을 건의하니 이를 허락하다
- 영의정 윤은보가 심광언의 포상을 건의하다
- 대악인을 고발하고 구활한 자에게 상을 지급하라고 전교하다
- 헌부가 김공석·최일손·정상의 파직을 건의하니 이를 허락하다
- 간원이 시직 정양의 개정과 양계의 침탈 등에 대해 아뢰다
- 햇무리가 지다
- 가뭄이 극심하니 점마사는 부득이한 곳에만 보내라고 전교하다
- 이세장·권찬·나세찬·이현당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헌부가 부교리로 너무 빠르게 승진한 이진의 개정을 아뢰다
- 햇무리가 지다
- 김광진에게 향표리를 하사하고, 최환은 상으로 진급시키라고 이르다
- 간원이 아뢰니 이현당의 체직과 한자 등의 추문을 명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권응창이 죄인의 집을 헐고 못을 파는 일 등에 대하여 아뢰다
- 권찬을 사간원에 제수하다
- 햇무리가 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