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1권, 태종 1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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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태실에 강신하고 인소전과 정릉에 제사지내다
- 임금이 환궁할 때 산붕·결채·나례·백희를 베풀어 환영하다
- 하윤을 영삼사사로 삼고, 종묘에서 집사한 사람들의 품계를 높이다
- 판삼군부사 이무가 생질인 윤목을 지합주사로 추천, 임명하다
- 하윤의 건의에 따라 사섬서를 설치하여 저화를 맡게 하다
- 사유(赦宥)를 내리다
- 지공거 하윤이 뽑은 33인을 복시하고, 장원 조말생 등 3인을 등용하다
- 도승지 박석명을 보내 안변부에 있는 태상왕의 안부를 묻다
- 총제 마천목에게 금대를 내려주다
- 전국에 황색의 사용을 금하다
- 목성이 달을 꿰뚫다
- 가뭄으로 시장을 옮기다
- 지리산과 일직현에 주먹만한 우박이 내려 곡식이 상하다
- 명나라의 예제에 따라 무당굿을 봄·가을에만 행하도록 하다
- 의례 상정사에서 6아일에 정사를 보고하는 절차를 만들다
- 헌부의 명령을 사칭, 종묘제에 집사를 대신한 감찰 김간을 파면하다
- 박석명이 태조가 안변에서 오래 머무를 뜻이 있음을 전하다
- 문하부 낭사에서 사관의 입시(入侍)를 건의하니 허락하다
- 대신을 개성의 대정·박연·덕진에 나누어 보내 기우제를 지내다
- 세성이 달을 꿰뚫고 지나가다
- 창녕부원군 성석린을 안변에 보내 태상왕의 회가를 권유케 하다
- 벌레가 삼[麻]을 먹다
- 폭풍우가 일다
- 단주의 큰 내가 8일 동안 피처럼 흐리다
- 대사헌 유관 등이 포폐(布幣)의 통용을 건의했으나 허락하지 않다
- 사헌 잡단 김효손의 건의에 따라 별사전을 없애다
- 가을처럼 날이 차서 사람들이 솜저고리를 입다
- 왕흥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고 갈대발을 치다
- 금주령의 시행을 위해 임금이 금주하는 모범을 보이다
- 보평전에서 정사를 보다가 사관 홍여강을 내보내다
- 감춘추관사 하윤에게 《고려사》를 바치게 하다
- 산천·종묘에 기우제를 지내다
- 태상왕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이천에 나가서 기다리다
- 태상왕이 안변으로부터 마이천에 도착하니, 연향을 베풀다
- 편전에까지 사관이 입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다
- 일본 자운사의 중 천진과 대마도의 수호 종정무 등이 포로를 돌려보내다
- 진언한 것 중 두 점을 찍은 것은 의정부에 내려 의논하게 하다
- 무진년 증여 노비 중 도망 또는 사망자는 보충하지 말라는 전지를 내리다
- 사헌부에서 거상 중에 딴 제사를 지낸 청원군 심종을 논죄하다
- 우사·원단·사직에 비를 빌고 무당을 모아서 기도하다
- 풍해도에 황충의 피해가 발생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