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세종실록96권, 세종 24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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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석왕사에 안변·회양 등 관청의 쌀·콩 80석을 내리라 병조에 전지하다
- 이천 온정 행궁의 감독에 소홀했던 박강·이순로·이하 등을 추국하라 전지하다
- 오도리의 15여 명이 도망가고자 하니 대신들과 의논하여 이세형에게 전지하다
- 황보인과 김종서가 수재가 있기 전에 행차를 돌이킬 것을 청하다
- 승정원에 대신들이 환궁을 재촉했는데도 계달하지 않은 이유를 묻다
- 이사철과 정언이 석왕사에 곡식을 내리라는 명을 거두기를 청하다
- 도망갔던 오도리들이 이귀야의 초안으로 돌아오니 목면과 양식을 내리다
- 양녕 대군의 딸 영천 군주의 졸기
- 양녕 대군의 딸이 죽어 육선을 폐하니 황보인 등이 두세 번 청하자 허락하다
- 황물금이 흰 꿩을 바치니 하례하지도 예조에 알리지도 말라 승정원에 이르다
- 우의정 신개가 평산 온정에 있어 아들 신자형으로 문안하게 하다
- 서울의 신하들이 이조 판서 최부를 보내 술과 과실로 문안하게 하다
- 호종하는 신료와 의정부·육조에서 탄일을 하례하고 관찰사들이 와서 하례하다
- 진하사 압마관 김하가 칙서를 가지고 북경으로부터 돌아오다
- 의정부에서 송골매를 잡는 데 대한 상벌의 규정과 법을 만들어 올리다
- 조수량·이축·홍보·성급 등에게 의복을 내리고 이천 백성들에게 곡식을 내리다
- 온정을 출발하여 대현 들에서 유숙하다
- 온정의 욕실에 불이 나서 박원형 등을 보내 조사하게 하다
- 귀평에 유숙하니 채호와 엄광철이 길에서 절하여 의복을 내리다
- 홍원 이남의 각 고을 정군은 번을 나누어 변경을 방비하게 하다
- 재송원에 유숙하다. 본궁의 비 내은이가 길에서 절하니 목면을 내리다
- 실화한 최득림 등 4인을 행재소에 데려오고 성급·최맹기를 체포하라 이르다
- 밤에 큰 비가 내리니 어가를 움직이는 여부에 관해 논의하다
- 수이눌현에서 사냥 구경하고 회암에서 유숙하다
- 삭녕의 안민이 은술잔·은사발·환도·거울을 바치다
- 경기도 양지현에 우박이 내리다
- 송절원에서 유숙하다.안득명이 길에서 절하니 의복을 내리다
- 최득림 등을 잡아오니 실화한 이유를 힐문하고 의금부에 가두게 하다
- 가은 들에서 사냥 구경하고 풍천에서 유숙하다
- 대야원에서 주정하고 서울에 와서 금성 대군의 사저에 거처하다
- 박강의 관직을 파면시키고 이순로와 이하는 고신만 빼앗게 하다
- 사헌부 지평 백효삼이 박강의 벌이 너무 가볍다고 아뢰다
- 흥천사 경찬회 법주로 올라와 내려가는 일운에게 역말을 내리다
- 강원도 원주와 경기도 여흥부에 우박이 내리다
- 사헌부에서 박강·이순로·이하의 불경죄를 징계하기를 청하다
- 이징옥·홍약·김효성·최숙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오랑합 파난·동지·속시에게 관직과 물품을 내리다
- 온성부와 경원부를 진으로 일컫게 하다
- 장영실에게 두 등급을, 임효돈과 최효남에게 한 등급을 감형하고 조순생은 처벌하지 않다
- 경기도 가평현에 우박이 내리다
- 김방귀가 함길도의 새로운 땅에 대해 보고하다
- 강원도의 수령들이 토지를 묵게 하는 일을 관찰사로 하여금 고찰하게 하다
- 이조에서 평양부의 토관을 포폄하는 일과 학생들의 학업 권장에 관해 아뢰다
- 종부시에서 종친이 명령을 어기면 본시에서 규찰하기를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
- 의정부에서 입거 인물을 추쇄하는 일에 관해 상서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