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세조실록29권, 세조 8년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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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임지에 떠나기 전에 숙배하지 않은 지응 차사원들을 일이 끝난 후 추국토록 하다
- 용문사에 거둥하였다가 발산에 머물다
- 유도 의정부와 육조에서 호조 참판 유자환을 보내 문안하다
- 임영 대군의 아들 정양윤 이순이 병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의 김지를 보내다
- 병조에서 정종아를 구타한 자를 잡아 영의정 등이 고신(栲訊)케 하다
- 임영 대군에게 서울로 돌아가 아들 이순의 병을 보살피게 하다
- 신숙주 등이 정종아를 구타한 자를 추핵하였으나 밝히지 못하자 만든 포획 사목
- 부장 김찬 등이 정종아를 구타한 갑사 박양무·증인 박을 등을 잡아 계달하다
- 차사원 민형을 의금부에 내리다
- 임영 대군에게 아들의 병이 낫지 않았다면 풍양에 오지 말도록 하고 약재를 내리다
- 박양무를 국문하고 의금부에 내려 후일 국문토록 하다
- 풍양성에 이르러 주연을 베풀고 명일 강무를 파하고 환궁한다고 하다
- 임영 대군이 와서 숙배하다
- 상원사에 거둥할 때 관음 보살이 현상(現相)하자 살인·강도 이외의 죄를 사면하다
- 양주 대방동에서 사복 판관 이덕량·윤만손에게 사냥을 시키고 구경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정영통을 사헌부 장령으로 삼다
- 화위당에서 활쏘기를 하여 이긴 이구·신숙주 등에게 물품을 하사하다
- 경상도 금산·개령·선산에서 지진이 일어나 해괴제를 지내다
- 사정전에서 상참을 받고 정사를 보다
- 이조에 고 돈녕 안수산 등 28명을 원종 공신 3등으로 추록토록 하다
- 왕비의 탄신일을 사정전에서 베풀다
- 유수·이서장·윤말손·권신 등을 각도 경차관으로 보내고 준 사목
- 사간원에서 함길도·원도의 경차관을 파견치 말도록 건의하였으나 불허하다
- 전라도 관찰사에게 영광 거두산에서 나는 왜저(倭楮)를 조사·간수케 하다
- 주서 손소를 보내 둔지산 빙고를, 검열 김지를 별빙고에 보내 살피게 하다
- 사정전에서 상참을 받고 종친들의 봉희(棒戲)를 구경하다
- 사정전에서 상참을 받고 정사를 보고 주연을 베풀다
- 평안 황해 강원도 도순찰사 한계미가 복명하다
- 사헌부의 건의로 속여서 관직을 받은 이연징의 고신을 거두게 하다
- 어찰로 제장에게 유시하고 이것으로 강문(講問)토록 하다. 어찰의 내용
- 충청도 목천에 부처한 정효손 등을 방면토록 하다
- 각도 관찰사·절제사에게 병기와 말을 규찰하여 수를 갖추도록 하다
- 덕원군의 새집 장만을 살피게 하고, 세자에게 문무의 도를 이르는 어찰을 내리다
- 사정전에서 주연을 베풀다
- 충훈부 당상·대사헌 등이 정창손을 석방치 말도록 건의했으나 불허하다
- 백관이 동지 하례를 하고, 근정전에서 동지연을 베풀다
- 날씨가 춥자 역부의 동사를 염려하여 대창(大倉)의 역사를 파하도록 하다
- 일본 관서로 구주 도원수 원교직이 사람을 보내 토산물을 바치다
- 선전관·진무·부장 등에게 《병요(兵要)》를 강하도록 하다
- 의금부에서 홍계조를 국문하고 참대시 적용을 건의하였으나 대시치 말도록 하다
- 예조 판서 이극배에게 진선 때 세자의 기명을 섞은 사옹원 별좌를 타이르도록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