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선조실록67권, 선조 28년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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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임금이 정릉동 행궁에 머물다
- 약방 제조가 의관으로 하여금 진맥을 청했으나 거절하다
- 비변사에서 경기도의 수성과 군사 훈련에 대해 아뢰다
- 영돈녕부사 이산해가 물러나기를 청했으나 따르지 않다
- 좌의정 김응남이 신병으로 사직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지진이 일어나다
- 비변사에서 배릉을 연기할 것을 청했으나 그대로 시행토록 하다
- 수원과 강화에 요새를 설치하고 청주와 충주 사이를 경략토록 하다
- 숭례문 밖에서 봉왜 명사(封倭明使)의 전별 잔치를 베풀다
- 병조가 모병의 불가함과 상번군 가운데 정용한 자를 선발할 것에 대해 아뢰다
- 조정립을 정언에 제수하다
- 사헌부에서 배릉을 연기할 것을 청했으나 불허하다
- 사간원에서 민폐를 이유로 배릉 연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
- 손 경략 귀환·서북지역 방어책·군병 확보책 등에 대해 신하와 논의하다
- 좌의정 김응남이 병으로 다시 사직하니 비답을 내려 윤허하지 않다
- 이덕형이 비밀문서를 승지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환관에게 주어 추고당하다
- 중국사신을 문안한 윤담무가 듣고 온 왜정을 보고하다
- 역가만 내고 외방에서 신역하지 않는 차비 서리를 군액에 충당토록 하다
- 접반사 김수가 정사(正使)의 행적을 치계하다
- 춘추관에서 《실록》의 등서와 성책에 대해 아뢰다
- 황시·신식·김홍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서교에 거둥하여 강무·시재하고 논상하다
- 임금 거둥 때에 탑전에 나가 일을 기록하지 않은 주서 남탁 등을 추고하다
- 왕세자가 아침 문안을 드리다
- 사복시의 업무를 살피지 않은 도제조와 제조를 체차하다
- 전공이 있는 김운성을 방어가 요긴한 곳에 차임토록 하다
- 남방 정세와 왜영에 대해 중국 사신과 논의한 접반사 김수의 소록(小錄)
- 정곤수·김찬·유근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황신이 유격이 왜인에게 중국 사신의 집을 짓게 하려는 부당한 처사에 관해 성첩하다
- 경상도 관찰사 서성이 적의 정세 및 심 유격과 황신의 문답 내용을 치계하다
- 접대 도감이 호 유격과 문답한 교사 폐단·은 개광에 대한 내용을 치계하다
- 죄인 나추를 게을리한 도사 홍우를 추고하다
- 유성룡과 함께 심유경이 양포정을 청한 의도와 적의 정세 등에 대해 문답하다
- 비변사가 삼강 주변의 백성들의 폐단을 척결할 것을 아뢰다
- 정경세가 어별의 변괴·호 유격·해주에 머무는 중전 등에 대해 아뢰다
- 우리 나라 일로 내려가는 차관에게 비단을 하사하다
- 홍우치의 재물을 빼앗고 장살한 이복남를 다시 가두어 죄를 주다
- 제주의 별마를 무사에게 사급하기 위해 친시를 거행하다
- 빈번하게 일어나는 천변의 뜻을 유념하고 노복들의 폐해를 규찰토록 하다
- 중전 시위를 소홀히 한 해주의 분정원들을 모두 나국하다
- 파사성의 적간 단자를 비변사에 내리다
- 이항복이 앞으로 밀양에 머물 중국 사신의 지공에 대해 치계하다
- 한준겸을 사헌부 지평으로 삼다
- 《주역》을 열심히 진강한 경연관 정경세 등에게 상을 내리다
- 유성룡 등이 민심 안정을 위해 중전의 환도를 청했으나 불허하다
- 해주 산성 수축에 부역한 군인들에게 술을 내리다
- 묘침 제사를 공경히 하고 기운을 가다듬을 것을 아뢰는 홍문관의 차자
- 강원도 회양에서 지진이 일어나다
- 별전에서 선전관을 시험보이고 무사 시재·노을가적을 위한 잔치 등에 대해 논의하다
- 해주 가 승지를 규피한 신경희를 나국하다
- 상을 받은 정경세 등이 감사의 글을 올리다
- 시강원 보덕 최관이 어버이 봉양을 위해 군현의 수령을 청하는 상소
- 신속히 왜적을 축출할 것을 건의하는 총독 군문 표하 도지휘사사 장홍유의 첩문
- 김명원을 사헌부 집의 겸 시강원 필선에 제수하다
- 체직된 정현룡에게 약제와 의원을 보내 간호토록 하다
- 북 병사를 조경·오응태 중에서 제수하도록 하다
- 공물 작미·훈련 도감 군사의 요미·변방 방어 등에 대한 좌의정 김응남의 차자·
- 김찬·유근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사간원에서 돈령부 도정 등을 체차하고 출척의 법을 엄하게 할 것을 아뢰다
- 동궁에게 심기를 안정하여 조용히 조리토록 하다
- 금군을 육냥전으로 시재하고 재능이 없는 자를 징태하도록 하다
- 사간원에서 다시 돈령 도정 황숙을 체차하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
- 왕세자가 낮 문안을 드리다
- 일이 많은 고을을 회피한 전 공주 목사 이경준을 징계하다
- 사간원이 황숙의 체차를 다시 아뢰었으나 불허하다
- 비변사에서 의계해서 올린 이일을 북병사에 제수하다
- 해주에 있는 중전의 시위 재신에게 상을 내리다
- 정곤수·김명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중전 환도·열성 신위 봉안처 조성·관방·적정 등에 대해 신하들과 논의하다
- 사치·부세 번중·관직 남발·수성(修省) 등에 관한 사헌부 차자
- 비변사에서 군국의 수용을 위한 작미(作米)와 훈련 도감 금군의 요미 마련책에 대해 아뢰다
- 도체찰사로 하여금 급한 일은 먼저 시행하고 나중에 계문하도록 하다
- 변방 백성에 대한 침해와 소요를 자행케 하는 폐단이 없도록 하다
- 세자 책봉에 대한 제독의 견해와 시간을 두어 책봉에 임하자는 예부의 복제
- 유공자와 납미자 가운데 논상을 못받은 사람들을 다시 상고하도록 하다
- 빈청에게 다시 세자 책봉 소청을 허락받도록 전교하다
- 새 병사 임순과 연줄로 벼슬을 얻은 관서 참봉들을 체차하다
- 책봉를 다시 주청하고 적중의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중국 사신에게 자문을 보내다
- 호 유격이 주천에서 머물면서 주변의 은광을 채광하다
- 남방에 머물러 있는 왜적 4만 7천명의 철수 대책을 도체찰사에게 세워 거행토록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