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28권, 태종 14년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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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병조의 건으로 말을 함부로 거세하지 못하게 하다
- 동지에 잔치를 베푸니 권희달과 박자청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
- 예조에서 전문을 받들고 궐문에 이를 때 음악을 연주하도록 황희가 청하다
- 예조의 지시에 순종치 않은 전사시 관원을 의금부에 가두다
- 형조에서 결송 사의를 올리다
- 경번갑을 만들지 않은 죄로 군기감 관원을 파직시키다
- 강원도·풍해도 도관찰사인 이안우·이발에게 병마 도절제사를 겸임하게 하다
- 경진년 역모에 가담한 전 전서 오용권을 국문하다
- 박자청·권희달을 용서하여 직사에 나오게 하다
- 다시 진도군을 육지에 옮기고 목장을 혁파하다
- 호조 건의로 공해전 답험을 금지시키다
- 이조 좌참의 허조로 하여금 평안도 산성을 살피게 하다
- 오용권을 서인으로 폐하고 자원 안치하다
- 삼성에서 교장하여 오용권의 죄를 청하다
- 일본 대마도 화전포 천호 표온시라가 토물을 바치다
- 납향 제사에 쓸 금수를 사냥하기 위해 군사를 파견하기를 청하다
- 사헌부에서 전 판상주목사 이유의 사소한 뇌물 공여를 문경으로 탄핵하다
- 각도 선장(膳狀)을 후지(厚紙)로 쓰는 것을 금하다
- 경진년 병란에 회안군을 지지한 오용권을 고성현에 안치하다
- 노비 결송으로 가전이나 신문고를 쳐서 신정하는 것을 금하다
- 삼성에서 오용권의 죄를 청하고 사직하다
- 취각령을 엄하게 하다
- 일본 일기주 상만호의 객인이 토물을 바치다
- 전 개성 유후사 부유후 우홍부의 졸기
- 비가 오고 월식하다
- 청평군 이백강에게 연회를 베풀어 위로하다
- 부녀자는 입모(笠帽)를 드리우도록 명하고 부채를 가지는 것은 금하다
- 수참간을 사재감 수군과 구별하기 위해 수부(水夫)라고 고치다
- 대소 인원의 비첩의 소산은 아비가 죽은 뒤에 사재감 수군으로 소속시키다
- 노비 송사 문제로 금천군 박은과 도총제 박자청이 상서하다
- 탐오한 죄로 진주 목사 민약손을 사헌부에서 논죄하였으나 보류하다
- 농상을 권과하기 위해 도안무사를 각도에 보내다
- 골간 올적합 등이 토물을 바치다
- 각도 별패 액수를 정하다
- 구주 도원수 우무위 원도진이 예물을 바치고, 《대반야경》을 구하다
- 경기 백성들의 역을 대신하여 각사 노비에게 장빙(藏氷)하도록 명하다
- 부실한 소송을 제기한 박은·박자청과 정택 이내 등을 사헌부에서 논죄하다
- 새로 붙인 경기 6군의 녹전을 하삼도에 이속시키다
- 전 경승부 윤 윤규의 졸기
- 수성이 금성을 범하다
- 박은·정탁 등에게 직사에 나오라고 명하다
- 각 관청에서 공무를 지연시키고 있는지의 상황을 조사하라고 지시하다
- 광연루에서 종친들과 격구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