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7권, 태종 4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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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잔치에서 술마시는 것을 금하다
- 사간원에서 송사 지연 이유 등으로 사헌부 집의 윤사영을 탄핵하다
- 재상을 탄핵한 사헌부 관원을 힐문하다
- 의정부에 죄인 신문 및 송사 담당 관리의 인사 고과법을 세우도록 명하다
- 사간원에서 상중에 수가를 청한 대사헌 최유경을 탄핵하다.
- 형률을 잘못 적용한 형조 전서 정부와 정랑 이승조를 처벌하다
- 종친·제군과 더불어 청화정에서 술자리를 벌이고 활을 쏘다
- 왜선이 충청도에 침입하여 병선을 빼앗고 군사 60여 명을 죽이다
- 사간원에서 대사헌 최유경을 다시 탄핵하다. 윤허않다
- 조운하다가 배를 파선시킨 경상도 수군 첨절제사 노중제의 죄를 다스리게 하다
- 오도리족의 동맹가첩목아 등 세 사람이 내조하다
- 좌대언 겸 상서 윤 이승상이 사직코자 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김약채·유정현·안원 등을 삼도의 도관찰사에 각각 임명하다
- 하윤이 해도의 만호·천호·수군에게 첨설직을 주자고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삼계 대초라는 초제를 지내다
- 달이 태미원 상장자리의 동북쪽으로 들어가다
- 우정승 성석린이 병으로 사직코자 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지의정부사 이숙번이 병으로 사직하다
- 왜적이 남양에 침입하여 노략질하다
- 왜적과 싸우다 죽은 안행량 만호 이생년 집의 부역을 면제해 주다
- 삼도 수군 도지휘사 김영렬 등에게 연해를 방어하지 못한 자의 감결을 받도록 하다
- 조박·이빈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고, 처음으로 원자를 위한 관직을 설치하다
- 사평부 좌우사를 참판사평부사로 개칭하다
- 개성의 대정 우물 물빛이 불그스름하게 되다
- 임금이 태상전에 문안하려다가 비가 와서 그만 두다
- 제릉의 비를 세우는 데 공헌한 성석린·권근 등에게 잔치를 베풀고 상을 주다
- 총제 이귀령에게 안변의 관비 1구를 주다
- 임금이 태상전에 조회하다
- 동맹가첩목아에게 단의·갓·신 등을 하사하다
- 우대언 김과에게 《대학혹문》을 진강케 하다
- 동맹가첩목아가 돌아가다. 그의 동생 등은 남겨두어 시위하게 하고 물품을 하사하다
- 사은사 이빈 등이 종계 정정 등에 관한 예부의 자문을 가지고 돌아오다
- 이조 전서 김한로에게 왕가인을 영접하게 하다
- 《대학혹문》을 다 보다
- 곽해룡이 모자에 다는 산호 구슬·상아로 만든 빗과 비녀를 바치다
- 각 도의 도관찰사에게 인구수를 조사하게 하다
- 각 품의 관원과 서인의 분묘 면적을 제한하는 규정을 상정케 하다
- 충청·전라도의 백성들 사이에 유언비어가 돌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