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연산군일기39권, 연산 6년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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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평 허정이 내수사의 장리와 신종흡의 관직의 부당함을 아뢰었으나 대답하지 않다
- 청계산에서 아직 벼수확을 못한 논도 아랑곳 않고 사냥하기로 하다
- 칠덕정에서 군대를 사열하다
- 밤에 바람이 크게 불고 비오고 뇌성과 번개가 치다
- 승정원에 사냥갈 군사를 모은 것 때문에 뇌성이 있는 것인지 묻고 사냥을 중지하다
- 윤필상 등이 재변이 계속되자 정사를 바로 하고 수신할 것을 청하다
- 대사헌 성현이 내수사의 일과 신종흡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신민들의 상소를 밀봉하여 올리게 하다
- 전경 안처선이 경연은 강독뿐 아니라 고금의 치란 득실을 논란하는 것이라고 아뢰다
- 대간이 신종흡의 일과 내수사의 일을 아뢰었으나, 들어주지 않다
- 장령 신숙근 등이 한위와 신종흡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대간을 인사할 때 신진을 임용하지 말고 일은 익숙한 사람을 임명하게 하다
- 지평 허정이 경연은 정치를 하는 근본이니 부지런히 할 것을 청하다
- 압두녹색 저사·남색 저사·다갈색 저사 등을 대궐로 들이게 하다
- 정언 신숙겸 등이 신종흡의 일과 내수사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정언 손세옹이 여자의 개가를 허락할 것을 청하였으나 대답하지 않다
- 사헌부가 상소하니 모두 평일에 말하던 것이라고 하다
- 시강관 신용개 등이 내수사의 장리에 대한 문제점을 아뢰었으나 대답하지 않다
- 대간이 합사하여 내수사의 장리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의정부가 내수사의 장리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내수사 장리의 수납하는 조례를 이미 써서 아뢰게 하였다고 하다
- 장령 신숙근이 사옹원 제조를 번갈아 입직시켜 단속을 굳게 할 것을 청하다
- 호조가 내수사의 장리 조례를 아뢰다
- 부령 부사 양윤원의 직을 그대로 맡길 것인지의 여부를 의논하게 하다
- 상참과 조계를 받고 경연에 나아가다
- 성준 등에게 뇌성 번개 하는 변고로 사냥을 그만두어야 하는지 물어 보다
- 홍문관이 상소하자 관에 두고 내려 보내지 않고 심상하게 여기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장령 신숙근 등이 내수사의 장리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내수사의 장리 일은 특별히 그만두게 하였지만 내수사 노비의 일은 들어주지 않다
- 대사헌 성현 등이 내수사에 각 관사의 노비를 이속시키는 부당함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마유포도 한 가지를 승정원에 내려서 맛보고 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
- 대자산에서 사냥하고 밤이 깊어 대궐로 돌아오다
- 장령 신숙근이 관사의 노비를 내수사로 이속시킨 일이 옳지 않다고 아뢰다
- 지평 허정 등이 관사의 노비를 내수사로 이속시키는 일이 옳지 않다고 하였으나 대답하지 않다
- 정언 손세옹이 직언 구하는 것으로 인하여 상소하다
- 장령 신숙근이 재차 사냥을 거행하는 것이 옳지 못하다고 아뢰다
- 장령 신숙근이 사냥을 좋아해서 자주 하면 안 된다고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호조에 소목을 들이라 하였는데 저장품이 없다고 각 고을에서 다시 더 들이게 하다
- 경회루에서 무신들이 활 쏘는 것을 참관하고 월산 대군의 집에 들러 물품을 내리다
- 양주 천참에서 사냥하고 밤에 돌아오다
- 강도 홍길동을 잡았으니 나머지 무리도 소탕하게 하다
-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
- 정성근이 신의 왕후의 제사가 소홀하다고 아뢰자 예조에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장령 신숙근이 월산 대군 집에 물품을 많이 내린 잘못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김자정·신수영·이자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장령 신숙근이 월산 대군의 집에 물품을 많이 내린 등의 잘못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태백성이 나타나다. 대사간 이예견 등이 관사의 노비를 내수사에 이속시킨 잘못을 아뢰다
- 시구를 지어 내리면서 승지와 사관에게 시를 지어 올리게 하다
- 장령 신숙근이 관사의 노비를 내수사에 이속시키는 잘못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의정부가 관사의 노비를 내수사에 이속시키는 잘못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
- 내관 황언손을 당직청에서 곤장을 쳤다
- 우부승지 신수영이 사직을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
- 뇌성 번개의 변 때문에 직언을 구하자 이에 대하여 사헌부와 홍문관에서 상소를 올리다
- 영의정 한치형 등이 자순 왕대비의 복에 대한 의식을 의논하여 올리니 시행하게 하다
- 홍길동을 도와준 엄귀손의 처벌을 의논하다
- 태백성이 나타나다. 자순 왕대비의 상복은 윤호 예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