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10권, 태종 5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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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송악에서 비를 빌다
- 경상도에 많은 비가 와서 벼농사에 피해가 있다
- 문화현 등지에서 서리와 바람으로 벼농사에 피해가 있자, 천변재이를 임금이 자책하다
- 성석린을 영의정에 임명, 정부 주요 부서에 인사이동이 있다
- 가을 날씨처럼 서늘하다
- 여진 만호 유보야에게 의대와 신을 하사하다
- 의정부 찬성사 곽추의 졸기
- 좌정승 하윤에게 원단을 새로 축조하여 비를 빌게 하다
- 임금이 가뭄에 대해 자책하면서 구언하다
- 내사 정승을 의정부에서 영접하다. 예천부원군 권중화가 비를 빌다
- 형조·사헌부·도관에 변정 도감의 미결 송사를 조속 처결을 명하다
- 유관·성석인·함부림 등을 각도 도관찰사 및 도절제사에 임명
- 왕자가 태어나다
- 비가 내리다
- 상주·선주·영주·대구 등지에 벌레가 성하여 곡식을 해치다
- 내사 정승에게 청화정에서 잔치를 베풀다
- 비가 내리다
- 종친과 더불어 대궐안 누각에서 술자리를 베풀다
- 강원도의 여러 고을에 황충이 일다
- 감찰의 선발과 기강확립에 관한 사헌부의 상소가 채택되다
- 동북면의 흉년으로 경상·전라도의 양곡을 옮기는 문제를 논의하다
- 도목정의 착오로 탄핵을 받은 이조 정랑 하연에게 출사하도록 하다
- 사헌부에서 풍문 탄핵법을 행하자는 상소를 올렸으나 허락치 않다
- 내사 정승의 부친인 정인언을 사재감으로 치사시켜 임명장 주다
- 김각이 고향에서 돌아오니 우부대언과 의정부에서 맞이하다
- 김각에게 붙어 명나라에 가려던 환관 김희정에게 곤장을 치다
- 청화정에서 내사 정승·김각 등에게 잔치를 베풀다
- 사간원에서 조회 받고 정사를 처리할 것을 청하다
- 비가 내리다
- 박자안 등을 도총제 등에 임명하다. 내사의 청으로 제수된 자가 10명에 이르다
- 비가 내리다
- 대호군 이유를 오음회에 보내 동맹가첩목아를 효유케 하다
- 비가 흡족히 내리다
- 내사와 명나라에 보내는 화자 등에게 옷·갓 등의 물품을 하사하다
- 내사 정승·김각이 새로 뽑은 화자 8명을 데리고 명나라로 돌아가다
- 청성군 정탁이 살인죄에 연루되어 영해부로 귀양가다
- 중군 도총제 최이의 모친상에 부의를 내려주다
- 밤에 호랑이가 한양의 근정전 뜰에 들어오다
- 임금이 조준의 빈소에 가다
- 사헌부에서 다시 풍문 탄핵법을 행하자고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강풍과 우박으로 화곡이 상하다
- 성균관에 술을 내려주다
- 전 개성 유후사 유후 이원굉의 졸기
- 강풍과 폭우로 전라·경상·충청·제주 등지에 재해 발생
- 액막이를 위해 연정 본궁으로 이어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