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산군일기 4권, 연산 1년 4월 1일 갑인 1번째기사
1495년 명 홍치(弘治) 8년
- 연산군일기4권, 연산 1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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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빈전에 삭전을 올리다
- 유시에 조전을 행하는데 백관이 들어와 임하다
- 삼고에 견전을 올리는데, 집사가 빈전에서 애책을 읽으니, 모든 이가 슬퍼하다
- 평명에 유도승지와 사관이 동궁에 나아가 문안하다
- 장례 절차 예에 대해 묻다
- 돈화문 밖 인가에 화재가 나서 50여 호를 태우다
- 오시에 능에 이르고, 신시에 하릉전을 드리다
- 원상 윤호와 승지들이 초우제를 친히 행함을 정지하고 몸조리를 잘하기를 아뢰다
- 예조 참판 권경희가 문소전 제사 때 성종의 전례를 따르기를 아뢰다
- 사헌부에서 이종호 등 성종의 상중에 혼인한 자들을 장죄를 가하기를 청하다
- 승정원에서 우제를 친히 행하지 말기를 청하였으나, 좇지 않다
- 예조 참판 권경희가 장례 절차를 아뢰다
- 좌참찬 윤효손 등이 왕의 몸을 걱정하여 친히 제사지내지 말기를 청하다
- 제사에 북은 치게 하되, 백관의 시위는 정지시키다
- 묘시에 하현궁, 사시에 반우하고, 영사전에 나아가 초우제를 행하다
- 졸곡 전에는 북을 치지 말고 시각만을 아뢰라고 전교하다
- 승정원에서 왕의 건강을 염려하여 친히 재우제 지내지 말기를 아뢰다
- 영의정 노사신이 능에 부역하는 군인들에게 처우 개선을 아뢰다
- 왕이 영사전에 나아가 재우제를 지내다
- 정괄·구수영에게 중국산인 검은 엿 만드는 법을 물어 오기를 전교하다
- 김호선의 가족을 변방으로 옮기게 하고, 유자광이 모친상에 사치함을 국문하게 하다
- 삼우제를 섭행하고 백관의 배제를 정지시키다
- 훈련원 부정 윤탕로가 졸곡 전에 기생집에 출입한 것을 이유로 국문하게 하다
- 승정원에서 《일기》를 상고하여 강이경과 강한의 벼슬길을 틔워주지 말기를 바라다
- 성종 때에 폐비의 묘에 어떻게 묘지기를 정하여 수호하였는지를 승정원에 묻다
- 풍천위 임광재가 졸하니, 사우제의 친행을 정지하다
- 정괄 등이 관찰사에 대해 세쇄한 일로 추국하지 말기를 아뢰다
- 정언 이자견 등의 의견을 물리치고 난신의 자식인 강한의 벼슬길을 틔워 주다
- 사헌부가 성준을 국문한 국서를 올리니, 허락치 않다
- 김응기가 참봉 한흔이 무능하고 예의를 모른다 하여, 박신형으로 대신하기를 아뢰다
- 정괄과 승지들이 각궁의 무역이 나라의 이익됨을 들어 용서하기를 바라다
- 종부시에서 안강정 이간이 국상에 간음한 까닭으로 패상안에 기록하기를 아뢰다
- 민영견·경임을 선공감 가제조로 삼다
- 승지들이 안강정 이간의 지방 귀양에 자식을 거느리고 가지 못하게 아뢰다
- 승정원과 윤필상이 국상에 중국 사신들이 왔을 때, 어좌의 교의 형식을 논하다
- 어가 앞에서 상언하는 자가 많으므로, 정괄 등이 금하게 하기를 의계하다
- 승정원에서 왕의 건강을 염려하여 친히 제사지내는 일을 정지하기를 아뢰다
- 정괄과 승지들이 긴하지 않는 일로 친계하지 말고 해당 부서에 보고하기를 의계하다
- 백관을 거느리고 영사전에 나아가 육우제를 지내다
- 병조 참판 권건이 신병으로 사직을 청하니, 약을 하사하고 한관으로 바꾸다
- 병부 주사가 중국과 사사로 무역한 물건을 빼앗아 가니, 장 1백에 직첩을 추탈하다
- 이극균이 전쟁 무기로 지형에 맞게 대차를 만들어 사용할 것을 아뢰다
- 사헌부에서 소세안이 국상 중에 이세정에게 뇌물을 바친 것에 국문하기를 아뢰다
- 졸곡이 지난 뒤에 대비전에 육선 들기를 청하려고 승정원에 고례를 상고하게 하다
- 의주 선위사 허침이 사직을 청하다. 졸곡 후 재상들에게 육식을 들게 하다
- 졸곡제가 끝나고 백관들이 대비전에 육선 들기를 권했으나 거절하다
- 종재들을 인정전에서 대접하고, 어세겸·이극돈 등에게 《실록》 편찬을 명하다
- 홍문관과 노사신이 경연에 납시기를 청하다
- 광릉 부원군 이극배가 신병을 핑계로 사면을 청하다
- 병조 판서 성준이 대간의 탄핵을 들어 사직을 청하다
- 구족을 친히함·묵은 폐습 개혁·법·언로 등에 관한 전 창원 부사 조지서의 봉사
- 어세겸·홍귀달·노공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병조 참판 안우건이 사직을 청하다
- 이의·김율 등이 경연을 열기를 청하고, 유제·소세안에 대해 관직을 갈기를 아뢰다
- 어가 앞에서 통곡한 죄로, 박윤을 장 1백으로 하다
- 김진석 등이 안우건의 공로 없는 참판직 제수에 온당치 못하다고 아뢰어 개정하다
- 병조 판서 성준이 중국의 예에 따라 상사에 군인이 평복을 착용하기를 아뢰다
- 이천 의생 김옥강이 담비를 잡아 폐단을 일으키는 현감을 고소하니, 심문케 하다
- 도승지 김응기가 구전이 외직을 회피하고 내직은 사양하지 않자, 불가함을 아뢰다
- 허침을 병조 참판으로, 안우건을 형조 참판으로 삼다
- 김진석이 유제·김장손을 탄핵하고, 이자견이 안우건에 대해 개정하기를 청하다
- 성준이 김장손을 옹호하니, 이자견은 반대하고, 노사신 등은 유제를 두둔하다
- 엄용선이 함부로 아뢴 데 대해 정괄이 국문하기를 청하고, 경연을 열도록 재촉하다
- 대간이 합사하여 안우건·김장손의 일을 논계하니, 장손에 대해서만 개정하게 하다
- 폐후의 장사를 함부로 했다는 조지서의 상소에 대해 사간원이 국문하기를 청하다
- 안우건과의 관계로 김진석이 함께 오지 않은 것에 대해 벼슬을 바꾸어 임명하다
- 홍문관·대간이 남경·안우건 등 외척을 등용한 데 대해 삼가하고 개정하기를 아뢰다
- 성세명이 안우건 등용에 대해 공정치 못하다 아뢰고, 대간도 환수하기를 상차하다
- 부고사 이계동 등이 중국이 야인과 우리를 대우함에 차이가 있음을 아뢰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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