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단종실록4권, 단종 즉위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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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수주 올량합 사직 송속아지·아치랑귀 올랑합 수아두 등이 토물을 바치다
- 나무에 서리가 엉키다
- 김유 등이 수강궁에 나아가 사조하니 조계청으로 맞아 들이다
- 조혜를 반송사, 한확·권공·이완·이맹진·조유례를 선위사로 삼다
- 골간 도만호 김시구 등이 토물을 바치다
- 김흥이 경정 공주의 사제에 가서 하직하니 주찬을 내려 위로하다
- 사간원에서 곽보민의 고신을 도로 거둘 것을 청하니 불가하다고 하다
- 두목 장원 등 11명이 먼저 떠나다
- 김유가 그 어미에게 하직하고,김흥도 그 집에 가니 선온과 어육을 내려 위로하다
- 의정부에서 정안 옹주에게 집을 하사할 것을 청하다
- 박중손을 보내어 흑세마포 20필을 김유 등에게 나누어 주다
- 태평관에 가서 김유 등을 전별하다
- 사은사 최숙손이 와서 복명하다
- 백관을 거느리고 모화관에 가서 김유 등에게 전별연을 열고 황보인·이승손을 보내 전별하게 하다
- 안개가 짙고 나무에 서리가 끼다
- 유수 민심언의 졸기
- 나무에 서리가 끼다
- 좌참찬 윤형이 병 때문에 사직하다
- 성균 생원 곽기 등이 전 행 대사성 김반의 재등용을 청하는 상소를 올리다
- 눈이 크게 쌓이다
- 윤사로·김종서·정분 등에게 관작을 제수하다
- 개성부와 황해도의 나쁜 병을 치료하는 의원을 삼의사에서 가려 체임하게 하다
- 고려의 공신·충신·명장 등을 왕씨의 제사와 함께 제사하도록 하다
- 김종서가 공주에 가서 소분하고자 하직하니 마장 1부를 하사하다
- 정안 옹주를 심선의 아들에게 시집 보내기 위해 심선에게 하사품을 주다
- 사헌부에서 정발을 다시 서용하는 것이 불가함을 아뢰었으나 따르지 않다
- 의정부에서 내잠실의 재설치와 평안도·황해도 호적 작성의 연기를 청하다
- 사헌부에서 경력 박인의 개차를 청하다
- 나무에 서리가 끼다
- 덕양정 이우량의 졸기
- 평안도의 속안 및 군안 작성을 명년 가을로 미루게 하다
- 여산군이 바치게 되어 있는 공철을 철장이 있는 여러 고을로 옮겨 정하도록 하다
- 춘추관에서 《세종실록》 수찬에 필요한 평안도·함길도 문서를 청하다
- 과거에 《예부운》을 쓰게 하도록 의정부에서 아뢰다
- 의원의 시취 약재 등에 관한 경창부윤 이선제의 상서문
- 일본국 대마 도주 종성직이 토물을 바치다
- 진사시의 각도 정원과 시취할 때의 등급 분수를 정하다
- 영덕 등 19읍의 군자 미두는 상납하지 말고 군수에 충당하도록 하다
- 외인이 사사로이 음식을 올리지 못하게 하고, 궁인의 출입은 승정원이 알게 하도록 하다
- 덕양정 이우량의 장례는 2품 종친례에 견주어 하도록 하다
- 안개가 끼고 나무에 서리가 끼다
- 새로 설치한 평안도 인산군과 웅천현의 아록전·공수전 및 향교 늠식전 등을 정하다
- 일본국 일기주 진궁 병부 소보 원영과 비전주 상송포 호자 일기주수 원고 등이 토물을 바치다
- 사헌부에서 김제남·유경로·이흥덕의 처벌을 청하다
- 일본국 대마주 종정국이 토물을 바치다
- 평안도·함길도 관찰사 등에게 갑주를 정밀하게 만들도록 고찰할 것을 유시하다
- 사간원에서 이행검을 요동으로 보내지 말 것과 강원도의 재목 벌채를 정지해 줄 것을 아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