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효종실록14권, 효종 6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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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우의정 심지원이 청국에 알릴 일본통신사 파견 이유를 물어 조처하다
- 사은사 인평 대군 이요 등이 청국과 명의 전쟁 상황을 치계하다
- 강원도 강릉·양양·삼척에서 바닷물이 사흘 동안 얼어 도신이 계문하다
- 세자의 책봉 때문에 온 청나라 사신을 맞이하고 인정전에서 접견하다
- 조수익을 개성부 유수로 삼다
- 영중추부사 조익이 광주에서 병이 위독하여 내의를 보내 구완하라고 명하다
- 눈이 내리다
- 세자 책봉을 맞아 사유하고 중외에 교문을 반포하다
- 강릉에 전알하는 예를 날을 가려 거행하도록 하교하다
- 달이 동정성에 들어가다
- 인정전에서 청나라 사신에게 잔치를 베풀고 세자를 시켜 술을 돌리게 하다
- 병조 판서 원두표·호조 판서 이시방 등을 인견하고 양서의 병정에 관해 보고를 듣다
- 심지원이 허목·윤휴를 천거하여 쓰게 하고, 예판이 《악학궤범》의 출판을 청하다
- 전라도·경상도에서 전염병이 크게 성하여 죽은 자가 많아 제사하게 하다
- 함경도 북청 등에서 갑작스러운 병으로 죽은 백성이 많아 여제를 지내게 명하다
- 좌의정 조익의 졸기
- 호조에서 조익의 상에 전례에 따라 호조·예조의 낭청을 보내 치상하길 청하다
- 시강원에서 세자의 사부였던 조익의 상에 전례를 따라 조문하고 제사하길 청하다
- 사은사 인평 대군 이요, 부사 이일상, 서장관 심세정이 청나라에서 돌아오다
- 목겸선을 교리로, 오정원을 부수찬으로 삼다
- 청나라 사신이 돌아가다
- 삼정승이 재변을 이유로 차자를 올려 면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동래 부사 한진기가 사조하여 면유하여 보내다
- 김좌명을 승지로, 목행선을 이조 참의로 삼다
- 해서의 세선이 장산곶에서 여러번 침몰하여 강음에 금곡창을 설치할 것을 청하다
- 강릉에 전알하려 할 때 군사에게 말을 달리게 한 것의 잘못을 신하들이 아뢰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