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성종실록153권, 성종 14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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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김세적이 온양에서 돌아와 대왕 대비의 위독함을 고하니, 대신을 불러 의논하게 하다
- 각 정승과 판서 등 대신들로 하여금 장례 준비의 일을 분담시키다
- 내관 박인손이 온양으로부터 와서 대왕 대비의 승하를 알리다
- 진시 초에 백관이 발상하다
- 예조에서 행궁과 조정이 제6일로써 성복하게 하기를 청하니 그대로 따르다
- 대행 대비의 상례를 소헌 왕후와 공혜 왕후의 예를 참고하여 시행하게 하다
- 보경당으로 이어하다
- 예조에서 대행 대비의 상제에 관한 모든 일을 아뢰다
- 예조에서 각재를 올릴 사찰을 정하여 고하다
- 대신들이 장례의 일을 의논하고 또 임금께 전죽을 들기를 청하다
- 노사신을 양전에 보내어 먼저 환궁하기를 청하게 하다
- 성복일을 영돈녕 이상에게 의논하게 하다
- 보통 행하는 공사는 성복 이후에 고하게 하다
- 종정국이 특송한 평국행 등이 하직하다
- 성산군 유한을 시릉 내시로 삼다
- 이파가 온양에서 치계하여 양전이 먼저 환궁하려 하지 않음을 알리다
- 정창손 등이 전죽 들기를 청하니 따르다
- 경기·충청 관찰사에게 재궁과 양전이 환궁할 때 백성들의 말로 충당하라고 하다
- 동궁을 빈전으로 삼고, 전전을 혼전으로 삼다
- 병조에서 재궁과 양전의 환궁 때에 호종의 순서를 정하여 고하니 그대로 따르다
- 종묘·문소전의 삭망과 시제의 거행 여부를 대신들으로 하여금 의논하게 하다
- 산릉 도감에서 대행 대비의 능실에 대하여 물으니 이를 의논하게 하다
- 분 승정원에 글을 내려 양 대비께 식사를 권하게 하다
- 빈전 도감 제조에 글을 내려 환궁하는 날과 성복하는 길일을 양전에게 고하게 하다
- 소요가 있는 충청도의 진휼사 이서장을 소환하다
- 도승지가 전죽 들기를 청하다
- 대신들이 수라 들기를 청하다
- 헌납 이종윤이 성복일을 미루고 또 불사를 하는 것 등의 부당함을 논하다
- 예조에서 빈소를 만든 뒤에는 사직만 제사하기를 청하다
- 예조에서 국상 중에 응당 해야 할 모든 일을 아뢰다
- 승정원에 교시하여 대행 대비의 상장은 대왕의 예에 따라 행하게 하다
- 평안도 관찰사와 절도사에게 글을 내려 국상 중 야인의 입조를 늦추게 하다
- 빈전 도감 제조 이극증에게 글을 내려 발인을 17일로 늦추었음을 알리다
- 예조에서 왜 객인의 접대를 전례대로 하기를 청하니 그대로 따르다
- 헌납 이종윤이 불사의 중지를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
- 대행 대비의 승하가 3월 30일이므로 어느 달로 계산하는지를 의논하게 하다
- 대신들이 문안하니 재궁이 환궁할 때 주정에서 성빈까지의 순서를 의논하게 하다
- 중문 밖에 여막을 세우지 못하게 하다
- 지평 김종이 대행 대비의 승하에 따라서 의원의 죄를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
- 초재를 장의사에서 베풀다
- 우의정 홍응이 온양에서 치계하여 환궁을 늦추지 말기를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
- 지평 이복선이 서둘러 환궁하기를 청하는 글을 올렸으나 들어주지 않다
- 대사헌 이철견 등이 의원을 국문하기를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
- 예조에서 입조하는 사신이 입고 먹는 절차에 관한 일을 아뢰다
- 의식에 따라 성복하다
- 윤호·서거정·허종 등에게 광릉 부근에서 땅을 살피게 하다
- 평안도 관찰사 이숭원이 치계하여 야인이 입조를 청한다고 하니 의논하게 하다
- 윤호 등이 광릉의 동쪽에서 길지를 얻고서 고하다
- 대신과 대간 등을 불러 대행 대비의 장례일을 의논하게 하여 6월 초3일로 하다
- 홍응이 양전의 교지로서 치계하여 비현합을 여차로 하기를 청하다
- 동지중추부사 박건을 북경에 보내 천추절을 하례하게 하다
- 윤호가 성빈을 20일에 거행하는 것이 중전의 간지에 겹치므로 피하기를 청하다
- 이재를 진관사에서 베풀다
- 윤호가 향온 들기를 청하였으나 듣지 않다
- 홍응이 양전의 교지로서 행궁에 모를 병이 있으니 빈전에 거둥하지 말기를 청하다
- 여염에 섞여 사는 중들을 대처승의 예로서 군역을 정하게 하다
- 야인 이거우 등이 하직하니 물건을 하사하다
- 홍응이 양전의 교지로서 빈전을 궐 밖에 두기를 청하니 대신들에게 의논하게 하다
- 양전께서 먼저 궁으로 들거나 직산현으로 피신한 뒤 환궁하기를 청하게 하다
- 홍응에게 행궁의 양전께 소주 10병을 올리게 하다. 정창손이 향온을 권하다
- 홍응이 치계하여 양전이 먼저 환궁할 수 없다고 함을 알리다
- 야인 올량합 중추 등 4인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
- 이극증에 글을 내려 20일 환궁한 뒤 24일에 성빈 함을 양전께 알리게 하다
- 우찬성 허종이 빈전을 성밖에 두는 것의 부당함을 논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
- 부제학 유순이 빈전에 대하여 논하니 양전의 명이 그러함을 말하다
- 대사헌 이철견이 사저에 빈전을 두는 것의 부당함을 논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
- 승정원에 전교하여 빈전의 곁에 머물고자 한다고 하니 모두가 안된다고 하다
- 의정부로 하여금 빈전을 성밖에 두는 뜻을 널리 알리게 하다
- 홍응으로 하여금 영순군 집에 빈전을 둔 뒤 양전이 궁에 입어하기를 청하게 하다
- 대사헌 이철견이 상소하여 빈전을 성내로 들이기를 청하다
- 대사헌 이철견이 상소하여 빈전을 밖에 두는 것의 부당함을 논하다
- 홍응으로 하여금 양전께 신하들의 뜻을 전하고 처분을 청하게 하다
- 노사신이 양전의 선행하지 않는 뜻을 고하다. 홍응에게 양전의 입어를 청하게 하다
- 이철견 등이 양전과 왕이 성밖에서 시빈할 수 없음과 예조 판서의 잘못을 논하다
- 이파가 변명을 하고 피혐하다
- 이철견이 글을 올려 빈전 등의 문제로서 이파의 파직을 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다
- 홍응이 양전의 내교를 받아 치계하다
- 세자 시강원 문학 조위가 상소하여 빈전을 성안에 두기를 청하다
- 이철견 등이 죄를 뒤집어 씌웠다 라고 한 일로 사직을 청하다
- 영중추부사 이극배가 온양에서 와서 양전이 입어를 승낙했음을 고하다
- 서거정 등이 산릉을 다녀와서 지형을 보고하다
- 홍응이 양전의 명으로서 수라와 향온 들기를 청하다
- 부제학 유순이 빈전을 성 안에 모시기를 간청하다
- 유순이 빈전을 성 안에 두어야 함을 논하니 모후의 뜻을 거역할 수 없다고 하다
- 왜 호군 피고시라 등 2인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
- 삼재를 정인사에서 베풀다
- 임금이 양전의 환궁 뒤 문안하려 하나 양전이 그만두게 하다
- 홍응 등에게 상여의 의위가 간략한 것을 개탄하여 글을 내리다
- 홍응이 양전의 교지에 따라 정릉동 본궁에 입어할 계획임을 알리다
- 내관을 보내 양전께 문안하니 양전이 빈전을 성밖에 둔 경위를 아뢰게 하다
- 도승지·좌승지·동부승지를 보내 삼전도에 가서 재궁과 양전을 맞이하게 하다
- 재궁은 영순군 집에 들어가고 양전은 본궁으로 입어하다
- 윤호가 왕과 양전은 산릉에 거둥하지 말기를 청하니 양전만 거둥하지 말라고 하다
- 도승지가 양전의 하교를 전하여 홍응에게 허물이 없음을 고하다
- 홍응과 양전의 산릉 임행을 의논하니 홍응이 의논하지 말기를 청하다
- 백관을 반분하여 조석으로 빈궁에 곡림하되 성빈하고서 그치게 하다
- 병조에서 야인들의 근경 사냥을 절도사로 하여금 개유하게 하기를 청하다
- 영돈녕 이상을 불러 장례용 갓을 의논하게 하다
- 산릉의 제도를 의논하다
- 충청도 음성·진천·충주 등지에 우박이 내리다
- 대행 대비의 재궁을 받들어 영순군의 집에 빈전을 하고 백관이 곡림하다
- 군기시 제조에서 중국 사신이 오면 약례로 하기를 청하니 그대로 따르다
- 병조에서 야인들이 산장을 설치하고 있으므로 사람을 보내 염탐할 것을 청하다
- 의정부에서 백관을 거느리고 빈전에 향을 올리다
- 전주 부윤 이봉이 상소하여 야인 견제를 청하다
- 사재를 장의사에서 베풀다
- 홍응 등이 광릉의 정자각을 옮겨 함께하기를 청하니 예조에 상고하게 하다
- 월산 대군이 빈전에 향을 올리다
- 예조에서 내조하는 야인 문가을거 등에게 하사할 물건을 아뢰니 이를 의논하게 하다
- 예조에서 정자각을 옮겨 함께 쓰는 것의 예를 상고하고 별도로 만들기를 청하다
- 하성 부원군이 빈전에 향을 올리다
- 지평 이복선이 충청도의 수령을 추분전에 체차하지 말기를 청하니 그에 따르다
- 영북 절도사에게 글을 내려 유공자들에게 물품을 주어 노고를 갚게 하라고 하다
- 영돈녕 이상을 불러 산릉에 거둥하는 것을 묻고 정지하기로 하다
- 예조에서 졸곡 후 3년 동안의 복식·아악·의장 등에 관한 건의하니 그대로 따르다
- 제안 대군이 빈전에 향을 올리다
- 동부승지를 보내 양전에 문안하게 하고, 빈전에 거둥하는 날짜에 관해 의견을 나누다
- 예조에서 경상도 영해부의 지면에 이상함이 있다고 고하니 내관과 겸사복을 보내다
- 형조에서 김생이 처와 공모하여 본주인을 살해한 일을 고하니 이를 의논하게 하다
- 신준·노공필·이서장·이계동·최응현 등에게 관작을 제수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