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명종실록25권, 명종 14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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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경상도 산음에 사는 유생 배익겸이 정사의 폐단에 대해 아뢰다
- 전라도 순창과 장성에 천둥이 치다
- 정원이 조광조의 일을 아뢰다
- 야대에 나아가다
- 입계한 문서의 글씨가 바르지 못한 하진보를 추고하라고 전교하다
- 유성이 나타나다
- 사방에 탁기가 있다
- 안개가 자욱하고 햇무리가 지다. 남방에 번갯불이 번쩍거리다
- 전라도 남원·낙안·영암·능성에 천둥이 치다
- 경상도 양산·김해에 큰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다
- 간원이 직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주서 하진보의 체직을 청하다
- 이영현·신여종·정종영·이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전조 낭관이 소임을 정밀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정청에 전교하다
- 안개가 자욱하고, 겹햇무리가 지다
- 임윤을 전라도에, 황서를 경상도에 보내 구휼하게 하다
- 태백이 나타나다
- 햇무리가 지고, 경상도 상주와 초계에 지진이 일어나다
- 정원이 양종에 대한 전세 공사에 대해 아뢰다
- 햇무리가 지고, 사방에 탁기가 있다
- 경상도 안동부 임하현의 큰 시내가 물길이 끊기다
- 민시중·이희검·박소립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헌부가 능침사의 위세를 제급하는 일을 아뢰다
- 태백이 나타나다
- 천둥 번개 등의 재변을 우려하는 전교를 내리다
- 영의정 상진과 우의정 이준경이 재변으로 인해 대죄하다
- 유성이 나타나다
- 대간이 올린 계사에 대한 결정을 서리가 재촉한 일을 책망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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