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예종실록6권, 예종 1년 6월 27일 기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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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밀성군 등에게 선원전에 나아가서 환조 이하의 영정 33함을 받들어 궐내로 들어오게 하다
- 왜국의 사자를 관대하는 데 마땅함을 잃은 동래·웅천 등의 고을을 안핵케 하다
- 궐내에 입숙하는 사람의 수와 제사 관원이 거느리고 입직하는 근수의 수를 정하다
- 영해군 이당에게 가자를 대수하였는데, 전조에서 독망으로 아뢰다
- 《금강경》과 《법화경》에 능하지 못한 자를 환속시킨다는 말을 듣고, 신미가 상소하다
- 서평군 한계희가 세조조의 법제를 그대로 따르도록 청하다
- 봉선사가 이루어지니, 중 학열과 학조에게 가서 제도의 공졸을 살펴보게 하다
- 사은사 홍윤성 등이 중국에서 와서 복명하다
- 문리(文理)를 알지 못하는 교수와 훈도를 출척하게 하다
- 강희맹과 이진을 익대 공신 3등에 추록하게 하다
- 하동군 정인지가 자기 집 종을 가두고 구타한 사헌부 관원을 추국하기를 상서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