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세조실록18권, 세조 5년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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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행 상호군 양성지가 잠서를 새로 찬술하여 바치다
- 자성왕비의 내향인 원평부를 승격시켜 파주목으로 삼다
- 유사를 첨지중추원사로 삼다
- 평안도 자성군의 유민의 사정을 듣고 대책을 명하다
- 올량합 호군 김사롱개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추쇄 제조가 종천의 법의 잘못된 관행을 아뢰고 시정을 건의하니 따르다
- 수원 도호부사 최제남이 강도 정선을 잡아 한 계급을 올려주다
- 백수희를 사간원 우헌납으로 삼다
- 종묘의 동향 대제에 쓸 향과 축문을 친히 전하다
- 이증·강맹경 등에게 진법을 확정하게 하여 명칭을 ‘병정’이라하게 하다
- 《기정도보속편》을 찬술하다
- 효정묘를 세우고 세자빈의 제택을 짓도록 하다
- 성균 생원 임맹지 등이 김말·김신민의 복직에 대해 상언하였으나 이를 거절하다
- 인정전에서 음복연을 열다
- 평안도 관찰사에게 사은사 박원형의 호송군의 악행을 밝히게 하다
- 화양정에 거둥하고 저녁에 충량포에 머무르다
- 풍양에서 사냥을 구경하고 저녁에 이궁에 머무르다
- 무둔산에서 사냥을 구경하고 저녁에 불정동구에서 머무르다
- 여진의 원호시내·올량합의 이사토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포천에서 사냥을 구경하고 명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한 권절을 의금부에 내리다
- 올량합의 유노호치·임다이 등이 토물을 바치다
- 포천현의 민안수·신안의·정사문에게 쌀을 내려주다
- 왕방산에서 사냥을 구경하다
- 야인 극특리·관독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풍양 이궁에 이르러 왜인·야인·좌상 대장·우상 대장 등에게 술과 고기를 내리다
- 야인 유아치합·올적합의 가쌍가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어가가 풍양의 이궁에 머무르다
- 함길도 도절제사 양정의 치계에 대해 어찰로 유시하다
- 좌찬성 권남이 환궁을 간청하다
- 권절을 파직하다
- 입곶이에서 사냥을 구경하다
- 김진가아·김마신합 등이 토물을 바치다
- 권공을 좌상 대장, 박강을 우상 대장으로 삼아 모의전을 펴게 하고 이를 구경하다
- 도성의 승지에게 왜인·야인에게 술과 고기를 내려주다
- 어가가 창덕궁으로 돌아오다
- 골간 올적합의 이다양개·김조을동개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평안도 관찰사 조효문에게 성절사 곽연성의 일을 조사하게 하다
- 야인 사은토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
- 사로잡혔다가 도망해온 양부보 등을 요동으로 풀어 보내다
- 야인 이파을시·김사롱개·원다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전 예문관 직제학 임원준을 기복케 하다
- 경복궁으로 이어하다
- 근정전에서 연회를 베푸니 제 대군·대신, 야인·왜인 등이 이에 입시하다
- 올적합의 가쌍개·부지응개·가랑적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사헌부에서 양녕 대군 이제의 잘못과 상경을 청하나 이를 듣지 않다
- 신석조·김질·이순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함우치·권반을 명나라에 보내 정조를 하례하게 하다
- 예조에서 성균관의 잘못된 관행과 법도에 대해 아뢰고 개선을 청하다
- 사정전에서 정사를 보고 좌의정 강맹경과 세자의 관복에 대해 의논하다
- 의정부에 잔치를 내려주다
- 지평 이승원이 양녕 대군 이제의 악행에 대해 아뢰었지만 불윤하다
- 후원에서 활 쏘는 것을 구경하다
- 명년 봄에 평안도·황해도에 순행하기로 결정하다
- 야인이파을시·김마신합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
- 좌찬성 권남이 순행의 정지를 계청하니 의정부·육조에서 찬동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