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숙종실록38권, 숙종 29년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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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유성이 사문성 위에서 나와 남쪽 하늘가로 들어가다
- 모든 공무는 초경이 지나면 받아들이지 말도록 승정원에 명하다
- 수어사 조태채의 겸직을 해임하고 이유를 수어사로 삼다
- 정언 김흥경이 이만성·김진규·김재의 부정을 규찰하는 소를 올리다
- 조정의 화합과 언관을 꾸짖는 사간 이덕영의 상소
- 병조 참지 조태동이 금정 산성의 편의를 조목별로 진달하다
- 김집·이경여 등의 사우 건립을 바라는 부여 유생 민진여의 상소
- 밤에 번개가 치다
- 임금의 병세가 호전되어 약방의 숙직을 파하다
- 명빈 박씨의 아들 이헌을 연령군으로 삼다
- 이희무·이세석·이세유·박필명·신임·유집일·윤지화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호조 참판 권상하가 사직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다
- 조정의 화합과 왕자의 봉작, 박세당의 일 등에 대한 부수찬 임수간의 상소
- 이조 참의 정호가 유언명·이해조의 상소를 진변하는 상소
- 밤에 천둥과 번개가 치다
- 이인엽·이세필·유득일·이사영·김상직·박휘등·조태일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맹만택을 지평으로 삼다
- 병조 판서 윤세기가 사직소를 올렸으나 특명으로 패초하다
- 신완이 사직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다
- 우의정 김구가 사직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다
- 대마 도주가 사기를 굽게해 달라는 서계에 재신이라 칭하자 이를 허락하지 아니하다
- 호남 29읍에 천둥이 치고 우박과 눈이 내리다
- 옥당이 비었으나 충원할 인사를 찾지 못하다
- 집의 이세석의 졸기
- 김상직을 집의로, 박태동을 정언으로 삼다
- 임기가 끝난 평안 감사 이세재를 대신하여 개성 유수 최석창을 임명하다
- 이덕영을 보덕으로 삼다
- 유성이 천창성 아래에서 나와 서쪽 하늘로 들어가다
- 이사영·김만채·김재·김흥경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경기 감사 홍수주의 미결수의 치국과 사문에 대한 치계
- 병사의 점검과 조련을 청하는 함경 감사의 치계
- 관서의 겸영장·겸수성장·수령 등의 교체에 인장과 병부를 면대에서 교환토록 하다
- 황해 감사 임윤원이 하직하다
- 왕세자가 세자사 신완과 상견례를 행하다
- 밤에 달이 헌원 우각성 안에 들어가다
- 임금이 경녕전에서 전작례를 행하다
- 좌의정 이여가 사면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다
- 밤에 달무리가 토성과 목성을 두르다
- 대신과 비국 재신들을 인견하고 재해 대책과 이정청의 설치 등을 의논하다
- 이관명을 이조 좌랑으로 삼다
- 왕세자가 영소전에 동향 대제를 지내려는 절차에 문제가 있어 담당 관원을 추고하다
- 사간원에 번거롭게 하지말라는 비답을 내리다
- 이집·이광좌·김진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해무리가 지다
- 의금부에서 전라도의 계본에 따라 재가를 청하다
- 임당을 필선으로 삼다
- 의금부에서 유세기·김전·홍기제 등을 충군하고 정형하였음을 아뢰다
- 임금이 이문흥의 방화사건을 재조사하도록 형조에 명하다
- 해무리가 지다
- 임금이 영희전에 전알하고 작헌례를 행하고 우의정 김구를 인견하다
- 승지 이희무가 관동의 흉년을 아뢰고 구휼을 청하다
- 중전의 종기가 아물지 않자 약방에서 격일로 문안하다
- 해무리가 지다
- 사은사들을 인견하고 선온을 베풀다
- 중국의 예부에 황당선의 출몰을 금지해 줄 것을 요청하는 자문
- 달이 헌원 우각성 안에 들어 가다
- 윤헌주·김우항·엄집·이진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대신과 비국 재신들을 인견하여 이해조·이덕영·이관명 등의 일을 재론하다
- 병으로 사직한 우포도 대장 이기하의 후임으로 윤취상을 임명하다
- 강화 유수 이건명이 홍문 공사의 시작을 치계했으나 다시 살필 것을 명하다
- 서북 지방의 인재 수용을 양전에 명하다
- 왕세자의 심제가 끝나자 이에 대한 의례를 보덕 이덕영 등이 소를 올리다
- 손방과 곤방에 불빛 같은 기운이 있고, 달이 태미 동원의 좌집법성에 들어가다
- 김진귀·이세유·김상직·이해조·임방·김상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영의정 신완과 우의정 김구의 사면 요청을 허락하지 아니하다
- 이조 참판 유득일이 해직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다
- 유성이 남쪽 은하수에서 나와 손방으로 들어가다
- 이만성을 보덕으로, 홍중휴를 설서로 삼다
- 박태동을 문학으로 삼다
- 정언 이해조가 사직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