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중종실록35권, 중종 14년 4월 24일 정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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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정부에서 홍문관을 뽑으니 처음 뽑은 수보다 적어 다시 뽑으라고 명하다
- 육조 낭관은 《대전》에 의해 임기가 찬 뒤에 갈게 하라고 이조에 전교하다
- 불시 경연에 나아가 홍언필과 박상이 어머니 복상중에 있어 나오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다
- 주강에서 《소학》을 강하다가 이 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대인도 읽어야 한다고 이르다
- 정부가 사면령이 내리기 전후를 막론하고 죄줄 수 있도록 법조를 세울 것을 아뢰다
- 주청사에 내린 상격 환수와 여악의 혁파, 병조 판서 유담년의 체직에 대해 논의하다
- 대사헌 김정이 의금부의 서리를 태형한 일 때문에 사직하니 허락하지 않다
- 충청도 관찰사 유운이 조행이 있는 향리들에게 향역을 면제시키거나 상포를 내리도록 장계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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