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세조실록30권, 세조 9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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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주에 갔다가 풍랑을 만난 중추원 부사 고득중을 연해에서 수색케 하다
- 도승지 홍응을 이조 참판으로, 우승지 김겸광을 평안도 관찰사로 삼다
- 의금부에 총통 6백 38자루를 도둑맞은 군기감 관리들을 추국토록 하다
- 이극배·홍응·이문형·한계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공사의 출납을 제대로 못한 승전 내시 이득수를 파직시켰다가 출사시키다
- 각 지방 관청 아록·공수·공해전의 결부수와 녹전을 관찰사 영에 간직하고 임의로 준 토지는 환속토록 하다
- 서로 버렸다고 하는 강복과 그의 아내, 이준생 등을 조율토록 하다
- 우의정 한명회·호조 판서 조석문에게 장의사 수륙사의 건립을 감독케 하다
- 이조의 건의로 실직을 거치지 않은 사헌 감찰 성충달을 개차하다
- 왕비와 세자궁에 거둥하였다가 화위당에서 김수온 등을 불러 술을 내려주다
- 화위당에서 홍응·이문형·김수온·노사신 등을 불러 주연을 베풀다
- 이조에 승직(僧職)도 수점(受點)토록 하다
- 공조 참판 이연손의 졸기
- 형조에서 소송하는 일에 이조에서 추정이 없음을 묻자 관원들이 피혐을 청하다.
- 경기 고양 정수암에 도둑 20인이 들어 분탕질을 치자 군사를 풀어 수색케 하다
- 어효첨이 형조에서 추정 대신 단자만 쓰는 것에 반대하여 사직을 청하는 글
- 경기 좌도 찰방 김이가 윤자운의 집에 분경하였다고 사헌부에 핵실하였으나 불복하다
- 경기도 관찰사 김종순의 요청으로 경중의 군대를 경기·강원에 파견하여 도적을 수색하다
- 내녀의 고신에 살이 상하자 형조·의금부·사헌부 태장의 합법 여부를 살피게 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충청도 태안군에서 세 갈래로 된 보리 이삭을 2본, 두 갈래 5본을 바치다
- 왕비와 함께 세자궁의 동쪽 언덕에서 잔치를 베풀다
- 통도사 주지 덕관이 군사 나유선과 사리를 바치자 강·절도 이외의 죄를 사면하다
- 중궁과 함께 정업원에 행차하다. 사면령 지시
- 서현정에서 활쏘는 것을 구경하다
- 서현정에서 사후하고 친공신에게 녹비 1장, 정창손·한명회에게 이피 좌자 1사를 주다
- 성균 유생 최유숙이 충청도 보은현 속리사 주지 혜등의 사리를 바친데 대한 사론
- 내시부 사 이존을 충청도에, 공조 좌랑 권필을 경기 양근에 보내 채금을 감독케 하다
- 일본 관서로 비축통수 국지 등원 조신 위방 등이 사인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
- 종친을 도진무와 위장으로 삼은 것을 간한 사간원 정언 최한량·사간 이우·지사 간 이지의 고신을 거두다
- 옥리가 창원 부사 권유순을 잡으려 하자 목매어 죽은 그의 아내 김씨에 대한 사론
- 사정전에서 상참한 후 주연을 베풀고 세자에게 대신을 공경하라고 하다
- 형조에 노비 소송에서 연고없이 30일이 차도록 소송에 응하지 않으면 나온 자에게 결급토록 하다
- 경주 갑사 윤형 등이 하늘에서 떨어진 구슬을 김석수가 숨겼다 하여 핵실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