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선조실록26권, 선조 25년 5월 3일 임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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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상이 개성부에 있다
- 언관을 비난한 병조 좌랑 구성을 파직하다
- 이충원·이괵·이정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유홍과 이항복으로 하여금 왕자 신성군과 정원군을 평안도에 가게 하다
- 황해도에서 정병 6천여 명을 징병하다. 난동 부린 수복들을 베어 효시하다
- 도승지 이충원 등을 가자하고 적의 형세, 민심의 동향 등을 묻다
- 보덕 심대를 보내 양남의 근왕병을 징발해 오게 하였는데 이르지 않다
- 직접 교서를 써서 경성 사민을 깨우치라고 주었는데 경성이 함락되었다는 보고가 오다
- 경성이 함락되자 도검찰사 이양원 등이 도망하다
- 양사가 이산해를 논박하자 삭직을 명하다
- 최흥원을 좌의정에, 윤두수를 우의정에 제수하다
- 승지가 청대하자 옮길 일을 묻다
- 신잡이 돌아오자, 적의 형세와 평양으로 옮길 일을 논의하다
- 삼사가 김공량의 효시를 청하다
- 개성부를 떠나 밤에 금교역에 도착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