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선조실록18권, 선조 17년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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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가뭄이 심해 숭례문을 닫고 숙정문을 열다
- 종계 주청사 황정욱, 서장관 한응인, 질정관 송상현이 출발하다
- 헌부가 사인 김찬이 가뭄인 때에 악기를 썼다며 탄핵하다
- 조강에서 정철이 사직하고, 수찬 이충원은 감사 권극례의 일이 잘못 전해졌음을 아뢰다
- 홍문관이 양사의 출사를 청하는 차자를 올리다
- 정원이 대간의 논박을 비판한 수찬 이충원의 체차를 청하다
- 구황 어사 이성임의 보고에 따라, 안산 군수 홍가신과 삭령 군수 조대건을 승서하다
- 가뭄이 심하여 사직단에 친제하다
- 부제학 김우옹에게 역말을 타고 올라오라고 명하다
- 영상 박순의 말에 따라 전 군수 이명, 전 도사 김진 등을 서용하라고 명하다
- 순무 어사 김수의 병이 심하다는 평안 병사의 보고에 경의를 보내 치료하게 하다
- 좌상 노수신이 상주 본가에서 사직하자 개차하다
- 경상 감사가 좌상 노수신이 상경한다고 보고하자 체차의 명령을 중지하다
- 도체찰사 정언신, 종사관 정희적이 서울에 돌아오다
- 가뭄으로 특별 서용을 명하다
- 좌상 노수신이 서울에 오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