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산군일기 58권, 연산 11년 7월 1일 갑신 1번째기사
1505년 명 홍치(弘治) 18년
- 연산군일기58권, 연산 11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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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장의사 앞에 이궁을 짓도록 하다
- 어전에 아뢸 때 작호 대신 이름을 아뢰게 하다
- 김효손에게 군기시 부정을 제수하게 하다
- 이궁을 지으려고 주민을 몰아내고 금표를 세워, 들어가는 자는 기시에 처하다
- 어제시를 내려 승지 강혼에게 뜻을 풀이하여 바치게 하다
- 익명서를 넣은 자가 이규를 모함하니, 규를 불러 묻게 하다
- 승명패에 은패·석패를 부어 만들어 등급을 정하여 차게 하다
- 백관의 품대로 금·은이 들어가는 광대를 쓰게 하다
- 천구가 등의 이름을 고치다
- 한치형 등이 아뢴 법은 모두 거행하지 말게 하다
- 중국에서 칠보를 사오게 하다
- 중국 사신이 여악 등 질문할 것에 대비, 답할 것을 정하여 전교하다
- 죄인이 많아 좌·우 행랑에 따로 옥을 설치하도록 하다
- 중죄를 입은 자의 친척 중 익명서를 넣은 것으로 의심되는 자는 다시 형신하게 하다
- 이·병조에 조신의 근무 태도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동록 1백 근을 각도로 하여금 즉시 바치게 하다
- 전 사평 강학손이 장안을 삭제하고자 하니, 삼공으로 의논하게 하다
- 나인 부모의 상은 숙의 이상은 백 일, 그 아래로는 강쇄하게 하다
- 송사에 아비와 아들, 적처와 첩을 분간하는 일 이외에는 상서하지 못하게 하다
- 부채에 절구를 어서하여, 강혼으로 하여금 화답해 바치게 하다
- 익명서 넣은 자를 고발한 자는 상을 주고, 알고도 하지 않는 자는 촌참하게 하다
- 내관 박예경과 전헌을 장죄에 처하다
- 진독에 사정이 끼고 불교 따위 일로 소·차를 올린 자를 상고하여 죄주게 하다
- 취홍원의 급료를 전비로 하여금 맡게 하고, 물품도 제급하게 하다
- 죄인 정진 등의 아들이 익명서를 넣었는지 여부를 낙형을 써서 신문하게 하다
- 내관의 족친인 종성 부사 이지방 등을 파직하게 하다
- 가을·겨울에 반사할 의전에 쓸 여러 물품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흥청악의 아비 이개똥에게 쌀 7천 석을 함경도에서 회환하는 일을 허가해 주게 하다
- ‘홍문관을 혁파하다’란 글제로 성희안 등에게 글을 지어 바치게 하다
- 시를 짓는데 글제에 맞추어 화창하게 짓게 하고, 어기는 자는 죄로 다스리게 하다
- 내관 박인손을 거제로 이배하게 하다
- 겸춘추의 인원이 적어둔 가사를 즉시 수합하여 봉폐해서 수정하지 못하게 하다
- 흥청의 오라비 검충을 함경도에 보내어 쌀 1만 석을 회환하게 하다
- 경회루에서 대비께 진연하고, 승지 등에 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
- 제용감의 면포 등으로 금전두에 충당하게 하고, 여러 포들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우의정 강귀손 등을 연경에 보내어 등극을 축하하게 하다
- 용안·여지를 좋은 것으로 다시 사 오게 하다
- 순정한 사람을 골라 사신으로 삼고, 《시정기》를 5년에 한 번 수찬하게 하다
- 안의성을 함경도에 보내어 7천 석을 환미하게 하다
- 제용감의 면포 3백 50필, 주 3백 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악기들을 모두 침향과 순금으로 장식하다
- 제용감의 면·정포 3백 50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예문관을 혁파하고 겸춘추 직도 바꿔서 승정원에 상사케 하다
- 시의 글귀가 이상하면 좋아하지 않았으므로, 근신이 기록하는 것을 꺼리다
- 중궁에게 공덕이 있다 하여 금정을 내리게 하다
- 즉위한 이후의 《일기》를 설국하여 수찬하게 하고, 개인의 기록은 거두어 들이게 하다
- 대내에 쓰는 물건은 해사가 정부나 헌부에 보고하지 말게 하다
- 풍저창의 쌀 30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기덕하는 금정을 새기는데 명체로 지으라 하다
- 동지중추부사 권인손을 연경에 보내어 성절을 축하하게 하다
- 중국 사신에게 대답할 국내의 일에 대하여 선위사 등에게 전교하다
- 김감으로 하여금 강혼과 같이 뜻에 맞는 무리를 가리도록 하다
- 외방의 민폐 같은 것은 법조문에 따르도록 하고 논계하지 못하도록 하다
- 전일 대간이 건의한 법은 사용하지 말게 하다
- 전일 간신들이 국용의 물품을 개록하여 논계한 자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중국 사신을 접대하는 예를 중조에 끌어다 맞출 것은 없다 하다
- 내관 문치 등에게 자급을 초수하다
- 두 궁인의 가슴에 ‘법을 어겨 벗을 사귄 죄’를 입묵하게 하다
- 《시정기》를 찬집할 때 죄인들의 사초는 쓰지 말게 하다
- 원접사에게 좋은 말과 계집을 가려가지고 돌아오게 하다
- 익명서를 시켜 넣게 했을지도 모른다 하여, 외방에 분배한 죄인을 추국하게 하다
- 내수사의 면포로 쌀과 회환하게 하고, 경창의 쌀로써 내수사에 환급케 하다
- 강계동을 함경도에 보내어 1천 석을 환미하게 하다
- 내관 노의손을 태 50에 처하다
- 《선원록》에서 강형 등과 그 자식들의 이름을 삭제하게 하다
- 일력의 처서의 처 자가 김처선의 처자와 같다 하여 조서로 고치도록 명하다
- 수리 도감 유순 등으로 장의문 밖에 이궁을 지을 만한 곳을 살펴 짓도록 하다
- 승지 강혼으로 하여금 내반원기를 지어 내관을 경계하게 하다
- 송 신종의 예를 들어 자전을 모시고 즐기는 뜻을 정원에 전교하다
- 형조 판서 이손 등에게 금대를 내리다
- 어선에 쓸 노루를 미처 공진하지 못한 과천 현감 장유를 추국하게 하다
- 조하를 받다
- 관부 문서·《여지승람》 등을 공해에 간직하고 사사로이 간직하지 못하게 하다
- 존숭 도감이 바친 금정이 알맞지 않다고 특별히 해·달 등을 넣어 만들게 하다
- 이궁 터의 물의 형세가 얕은데도, 위로 끌어 올리는 방책을 마련하도록 하다
- 익양군이 도둑맞은 사실을 사사로이 직계한 고로, 동부승지 등을 국문하게 하다
- 용문 방석의 체양을 기이한 형상으로 만들라고 전교하다
- 대사례의 악장을 새로 지어서 연주하게 하다
- 내관 노의손을 밀위청에 내려 태 50에 처하다
- 내거동 때에 의원으로 하여금 가려서 시위하게 하다
- 납으로 추비전 패를 만들어 대내의 일을 속히 하게 하다
- 좌참찬 정미수에게 양마 1필을 내리다
- 북부의 관원이 시사를 비방한 사람을 아뢰지 않았다 하여, 국문하게 하다
- 거울 만드는 일로 늦어진 상의원 관원을 국문하도록 하다
- 나전함 만들기를 늦춘 일로 공조의 관원을 국문하도록 하다
- 내관 김자원 등을 태죄에 처하다
- 유구 국왕의 사신이 일본인이라 하여, 선위사 대신 통사를 시켜 맞아 오게 하다
- 제용감의 주 1백 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응방 제조 2원을 가설하게 하여, 이손 등으로 맡게 하다
- 도내의 수령으로 늙고 병들어 일을 보살필 수 없는 자는 치계하게 하다
- 내의원 당상 고세보 등을 모든 거동에 시위하게 하다
- 내관 최호우와 박조원을 장죄와 태죄에 처하게 하다
- 아청 단자 짜기를 늦춘 일로 상의원 관원을 국문하도록 하다
- 모든 문서에 김처선의 ‘처’ 자를 쓰지 말게 하다
- 영의정 유순 등이 1천여 척에 달하는 이궁의 도랑 설계도를 가지고 와 아뢰다
- 운평악 등의 노래가 엉망이라 하여, 가르치지 않은 장악원 관원을 국문하게 하다
- 오천 부정 이사종의 집 북녘의 성을 뚫어내고 문을 만들게 하다
- 장원서·사포서 등으로 하여금 겨울에도 흙집을 쌓고 채소를 기르게 하다
- 군기시의 정철 1백 20근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조참을 받다
- 새 성터 쌓는 곳의 사람을 내보내게 하다
- 금정의 체양을 두 용이 머리를 맞대고 감은 형태로 만들게 하다
- 어서를 내려 강혼에게 시를 지어 바치게 하고, 와서를 성문 밖 가까이 지으라 하다
- 처용을 풍두로 고쳐 부르게 하다
- 경복궁 서편 새 성 밑의 인가를 모두 철거하게 하다
- 역자 통행패를 만들어 차고서 금표 안을 통행하게 하다
- 이극균·한치형 등의 자손의 뿌리를 캐어서 악을 축출하고자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금표 안에 무덤이 있는 자는 2일을 한하여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게 하다
- 황금으로 정을 만들어 종재의 집에 두게 하고, 결채를 독촉하여 내게 하다
- 여러 가지 포를 대내에 들이게 하고, 없으면 사들이게 하다
- 대사례 친제는 익선관으로 행하고, 종묘·사직에 친제는 원유관·강사포를 쓰다
- 어제시를 내려, 정원으로 하여금 화답해 바치게 하다
- 왜전복 등 맛나고 특이한 것을 구해서 바치게 하다
- 광희·총률 등이 섞여 앉지 못하게 하다
- 서거정의 양첩자 복경을 사로에 통하도록 허가하다
- 이봉의 첩 내은이를 풍원위 임숭재의 첩으로 삼게 하다
- 대비와 함께 경회루의 연꽃을 구경하고, 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
- 활 쏘라는 명을 어긴 내관 김중산을 수금하게 하다
- 화장 달세를 장 1백에 처하게 하다
- 유순 등이 온편치 못함을 논계한 자들을 찾지 못하였다 아뢰니, 다시 상고하게 하다
- 제용감의 면포·정포 각 5백 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풍저창의 쌀 30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고, 우승지 한순에게 경회루 섬돌 보수 공사를 감독하게 하다
- 흥청악의 부모들을 위하여 상경하게 하여 거처할 곳을 의논하게 하다
- 백악의 돌이 떨어진 일을 아뢴 신복의를 국문하게 하다
- 가흥청의 애일소를 장 80에 처하게 하다
- 세자를 서연에서 학업 받게 하다
- 죄인 두대 등의 형제 및 자손이 죄를 지었는지 여부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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