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중종실록71권, 중종 26년 윤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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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연수의 집을 헐고 그곳에 못을 파라고 명하다
- 송사를 담당한 한성부 판윤 등에게 모욕을 가한 어을운개를 심문토록 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비가 그치지 않더라도 주다례를 거행하도록 전교하다
- 왜관 별좌 정식이 술에 취해 왜인을 모욕하였다고 서계를 보내니 삼공에게 의논하게 하다
- 영의정 정광필이 술에 취해 체모를 잃은 정식을 파직하도록 청하다
- 효경전에 나아가 주다례를 거행하다
- 밤의 손방에 불 같은 운기가 있다
- 대간에서 통사와 방수 등을 엄히 다스릴 것을 청하다
- 햇무리가 지고 양이가 있다
- 김당 등이 고령감 팽령의 강간 사건의 처리를 아뢰다
- 인천과 용인에 비바람이 불어 나무가 꺾이고 벼가 쓰러지다
- 헌부에서 왕명을 사칭한 나근내 사건에 삼공형도 아울러 추문하도록 청하다
- 미륵산과 구인산이 무너져 4명이 죽고 집 15채가 파묻히다
- 나근내의 초사가 의심스러우니 삼공형도 함께 형추하도록 명하다
- 헌부에서 나근내에게 욕을 당한 목사를 파직하도록 청하다
- 금화현에 큰 비가 와서 천택이 넘치고 집이 떠내려가다
- 평안도 철산군에 지진이 일어나다
- 김극성·윤은보·신공제·유여림·김안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효경전에 나아가 주다례를 거행하다
- 소세양·안현·김치운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대간에서 예조 판서 소세양을 개정할 것을 청하였으나 따르지 않다
- 가뭄으로 피전 감선하던 것을 정지하고 정전으로 돌아가다
- 대간이 소세양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평양·영유 등에 곡식을 갉아먹는 벌레가 생기다
- 대간이 소세양의 일을 아뢰니 아뢴 대로 윤허하다
- 고령감의 공사는 계복할 때 다시 의논하여 결정하기로 하다
- 함경북도 절도사 방윤이 도시에 자기 아들을 1등으로 뽑은 일로 파직시키다
- 화성이 달과 궤도를 같이 하다
- 햇무리가 지고 양이가 있다
- 왜인과 비밀히 무역한 박맹필을 장 일 백에 전가 입거하도록 전교하다
- 손방에 불 같은 운기가 있다
- 패역 부도한 죄를 지은 순강이 정죄된 후 오히려 불복하니 다시 추국하도록 하다
- 홍숙·김안로·이성언·유홍·소세양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홍문관에서 고령감과 박맹필의 사건에 대해 아뢰다
- 간원에서 회령 부사 유홍과 풍천 부사 박원겸을 체직할 것을 아뢰다
- 간방에 혜성이 나타났는데 꼬리가 10여 자쯤 되다
- 햇무리가 지다
- 고령감은 사죄에서 감형하게 하다
- 혜성이 짙은 구름 때문에 보이지 않고 지진이 일어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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