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현종실록3권, 현종 1년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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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홍명하·송시열·조형·유철·오정일·이수인·목겸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덕은 부부인 송씨의 졸기
- 예조가 상의 거애 절차와 중한 복을 입고 있을 때 가벼운 복을 입어야 할 경우에 대해 아뢰다
- 홍명하가 수어사의 직을 사양하다
- 병조 판서 송시열을 우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다
- 예조가 덕은 부부인의 복제 문제를 대신에게 의논하다
- 예조가 인조조·효종조에 최복을 입은 예에 대해 아뢰다
- 홍문관이 원기를 기르고 조섭할 것과 각 아문의 무역 행위 및 궁가의 둔전을 금지할 것에 대해 아뢰다
- 진시에 중전이 성복하다
- 예조가 상의 복제에 관해 의논하니, 영돈녕 이경석 등이 왕비의 부모를 위해 최복을 3일간 입고 벗는 것에 대해 아뢰다
- 행 대사헌 송준길이 지병으로 사직의 소를 올리다
- 좌의정 심지원이 세 차례 사직하다
- 이정영·김수항·윤지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유학 윤속의 소장 중에 ‘믿고 의지할 만한 유신이 멀리 숨어 버린다’는 것이 있다
- 산릉의 석물이 기울어지고 능의 봉분에 틈이 생기는 것으로 인해 송시열과 송준길이 수리와 개축에 대해 의논드리다
- 영상 정태화가 왕의 병, 정자각의 기와 빛이 붉은 것 등에 대해 아뢰다
- 윤강·채유후 등이 산릉으로부터 돌아와 정자각 기와에 황색이 별로 없었다고 서계하다
- 우승지 남용익이 사도시의 멥쌀 방납이 민간에 폐단이 된다는 것을 아뢰고, 윤집이 내농포의 하인들이 채소를 함부로 탈취한다고 아뢰다
- 사헌부가 호남 경시관 경최가 합격자 처리를 잘못했다 하여 추고하기를 청하다
- 평안도 의주·선천·용강 등지에 우박이 내리다
- 우승지 남용익이 사도시 멥쌀을 방납하는 폐단을 진달했는제 거행하라는 명이 없어 병을 이유로 면직을 청하다
- 전라도 전주 등지에 우박이 내리다
- 좌의정 심지원이 여덟 번째 사직을 아뢰다
- 사헌부가 산릉 도감의 당상과 낭청에게 준 가자를 모두 개정하라고 아뢰다
- 정박·조귀석·이광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우부승지 윤집이 패를 보내 불렀는데도 오지 않은 것으로 자책하여 사직하다
- 대사간 이정영이 차자를 올렸는데, 각 아문에서 재물을 거두어 백성들이 곤궁하게 된 폐단을 빠짐없이 진달하다
- 달이 필성을 범하다
- 개성부 유수 남노성이 경솔히 고문하여 마땅함을 잃었다고 형조가 회계하다
- 개성부 유수 남노성이 사직장을 올리면서 본부의 악습을 진술하다
- 능을 참배하는 일을 늦출 수 없으니 속히 택일하게 하라고 정원에 하교하다
- 남용익이 함경 감사 조계원이 권관의 병부를 만들어 보내 달라고 한 것에 대해 아뢰다
- 충홍 감사 오정원이 훈련 도감·충훈부·내수사 노비의 신공을 쌀로 바꾸자고 치계하다
- 영의정 정태화가 금년의 흉작이 심하니 내년에 진구할 방도를 미리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아뢰다
- 충홍 감사 오정원이 도사 김왕은 동당 감시를 맡았을 때 과장을 정리하지 못했다고 치계하다
- 병조 판서 송시열이 회덕에 있으면서 소를 올려 사직하다
- 좌의정 심지원이 여러 차례 차자를 올려 면직을 청하다
- 영릉에 거둥하여 능의 개축, 보수에 대해 의논하다
- 대사간 이정영 등이 충홍우도의 감시를 베풀었을 때 본도의 도사 김왕이 시관의 직무를 잘못 수행했다고 죄를 청하다
- 송도 유수 남노성의 일에 대해 지평 곽제화·정언 윤지미·정언 윤비경 등이 피혐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