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종실록31권, 태종 16년 5월 1일 壬辰 1번째기사
1416년 명 영락(永樂) 14년
- 태종실록31권, 태종 16년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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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인덕궁에 나아가 잔치를 베풀다
- 대마도의 근강수 종무세의 사인이 양식을 청하다
- 서울 안 기민을 진제하는데 군자감의 묵은 쌀·콩 70석을 사용하다
- 가는 베로 만든 버선을 바친 상의원 제거 심서를 가두려다 그만두다
- 각종 자리에 선 두르는 천을 명주 대신 무명을 쓰도록 명하다
- 제용감에서 요긴하지 않은 물건을 사들였다고 하니 절검의 의의를 논하다
- 충청도 회인현·문의현·정산현 등지에 서리가 내리다
- 예조에서 건원릉의 별제에 관한 절차를 상정하다
- 이조의 건의에 따라 제주 관원의 체임 및 해유하는 국정도 다른 예에 의하게 하다
- 비가 오다
- 단양군에서 우박이 내리다
- 별군 김불생이 벼락을 맞다
- 충청도 부여현에서 소 두 마리가 벼락을 맞다
- 경기 진제사 이명덕이 경기의 농사 형편을 보고하다
- 강원도의 군기를 손질하지 않은 수령과 군관의 죄를 사헌부에서 청하다
- 군기감의 관물을 사사로이 쓴 일로 사헌부에서 박은·윤부·정촌·김성미 등의 죄를 사헌부에서 청하다
- 상왕이 건원릉에 참배하다
- 문소전에서 단오 별제를 행하다. 제사 시간을 잘못 알린 김후·박영생 등을 가두다
- 예원·의주의 청옥으로 만든 패옥을 상의원에서 바치니, 패옥의 무역을 금하다
- 제주 안무사 오식 등이 올린 제주의 제반 시정사의에 관한 논의
- 제주에서 사사로이 마필을 진상하는 것을 금하다
- 사헌부 건의로 송사를 잘못 처결한 관리의 처벌 규정을 정하다
- 가뭄으로 중외의 이죄 이하를 용서하다
- 농삿철에 역로의 폐단 때문에 각도의 상공을 정지시키고, 음악 연습도 정지하다
- 전구서와 예빈시에서 기르는 가축은 《농잠집요》의 방법대로 사육하게 하다
- 한나라 선제 때 기근 대책에 관한 설을 보고 승정원에 내려서 항상 참고하게 하다
- 백성들이 기근을 진제한 덕을 칭송한다는 말을 병조 판서 박신이 아뢰다
- 경기 도관찰사 우희열이 전문을 올려 15만석으로 진휼하여 기근을 진휼한 것에 감사하다
- 임첨년 등이 경사에 가는 것을 반대하였으나, 그대로 보내다
- 전염병의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 군기감에 화통을 쏘게 명하다
- 단자 직조색을 설치하고, 전 장령 곽존중 등을 별감으로 삼다
- 대마도의 유종 신농수 만무가 사람을 시켜 예물을 바치고 《반야경》을 구하다
- 기우하도록 명하다
- 궁녀에게 고치실을 뽑게 하다
- 명에 가는 인원이 가지고 가는 직물의 수량을 상정하게 하다
- 인덕궁 이외에 약주의 공상을 없애고, 관복색을 파하여, 장인을 놓아보내다
- 가뭄으로 호패법의 득실을 논하다
- 각사의 점심을 없애고 향화인들에 대한 경비를 줄이기로 하다
- 권영균·임첨년·이무창 등이 경사로 가니, 대군과 종친이 전송케 하다
- 1년의 기후를 미리 기록하여 아뢰라고 서운관에 명하다
- 의정부·육조·대간에서 한재를 구제하는 방책 일곱 가지를 올리다
- 대사헌 김여지 등이 과전의 이전, 노비 청송의 문제 등을 건의하다
- 소격전에서 북두에 비를 비는 초제를 행하다. 잠깐 비가 내리다
- 서천군 한상경을 보내어 흥복사에서 비를 빌다
- 강풍이 불더니 날이 저물어 소나기가 오다. 천둥하고 번개 치다
- 경기 양주에 크기가 배와 밤과 같은 우박이 내리다 보리와 콩 싹이 다치다
- 저화를 쓰지 않다가 죄를 진 사람의 적몰된 가산을 돌려주다
- 중외의 여러 신에게 비를 빌다. 가뭄의 연고간 무인·경자·임오년의 사건과 관련지어 말하다
- 가뭄을 걱정하여 구언하다. 의정부·육조 등에서 24개 조의 시무를 아뢰다
- 공사 양맥전의 조세 면제 공물 및 부역 감면 등을 실시하다
- 예조의 건의로 《문헌통고》를 참고하여 기양하기로 하다
- 종묘·사직과 우사단에 비를 빌다
- 충청도 태안·강원도 횡천·평강 등 세 곳을 강무장으로 정하다
- 공신전·별사전·과전·사사전의 절반을 충청도 및 경상도에서 절급하다. 시폐에 관한 박은·구종지의 상서문
- 호조에서 각품 과전·공신전·별사전에 수조할 때의 폐단을 아뢰다
- 세자를 계사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하다
- 일본 구주 도원수인 우무위 원도진의 사인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
- 의정부·육조 판서·대사헌·삼군 도진무·각위의 절제사와 6대언에게 말을 내리다
- 권완·유사눌·황자후 등을 용서하여 외방 종편시키다
- 제사에 관한 규정중 전조 3위만 제사하던 것을 5위 더 늘리다
- 동방 토룡을 흥인문 밖의 3리에 만들다. 남·서·북·중의 토룡도 이에 준하여 만들다
- 예조에서 소사 의식과 화룡제 규식을 참고, 제사 절차를 상정하다
- 대사헌 김여지가 시무에 관한 5개 조항을 상소하다
- 경한 죄인들을 용서하여 주다
- 노비의 역을 감해주고, 군사와 인사 이외의 정령의 시행을 세자와 의논하게 하다
- 세자가 병조의 정청으로 나와 육조와 정사를 의논하다
- 남재를 영의정으로, 유정현·박은을 좌·우의정으로 임명하는 등 주요 인사이동
- 다시 국무당과 감악산·덕적산·목멱산에 기양제를 행하다
- 속공 노비 중 도망한 것을 본주인이 숨겨둔 것이 아니면 대신 세우지 말게 하다
- 큰산·바다·큰강에 기우제를 이전처럼 지내기로 하다
- 잠실 채방사 이적과 별감 이사흠이 양잠한 실적을 복명하다
- 중외에 월과 군기를 정지시키다
- 궁중의 시녀와 방자로서 나이가 장성한 자를 골라서 내보내다
- 임금이 직접 정사에 참여할 것을 이원과 김여지가 아뢰다
- 가뭄으로 반찬을 줄이기 위하여 각전에 공상하는 두부를 없애다
- 평안도 평양부와 영녕과 순안현에 황충이 일다
- 비주의 태수 좌장군 원창청의 사인이 예물을 바치고, 백저포를 구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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