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산군일기 60권, 연산 11년 10월 1일 임자 1번째기사
1505년 명 홍치(弘治) 18년
- 연산군일기60권, 연산 11년 10월
-
- 조하를 받다
- 매일 조하·조참을 받겠다고 인정문 등을 헐어 막힘이 없게 하다
- 별감 40인을 더 두라 명하다
- 신하된 자로 직위에 충실하여 공적을 더하라 전교하다
- 이세좌와 윤채의 죄명을 기록하게 하다
- 김후동이 제용감에 바친 녹반·백반의 값을 면포로 주게 하다
- 제용감의 백정포 등을 내궁방에 들이게 하다
- 조사들에게 품종을 내게 하여 타위군의 수를 4만 명으로 채우라 전교하다
- 봉화에 안치한 성준의 손자 성남을 그 도의 관찰사로 하여금 압송토록 하게 하다
- 성준·이극균의 외손을 아울러 국문하게 하다
- 공작 깃 3백 개를 연경에서 사오라 명하다
- 풍저창에 있는 쌀 3백 석을 내응방으로 보내라 전교하다
- 내관 김속호를 장죄에 처하고 경기도의 쇠잔한 역참에 정속시키게 하다
- 오천 부정 이사종에게 양녕 대군의 제사를 받들 것을 허하고, 관직을 제수하게 하다
- 시중의 초피가 불량하다 하여 양계에서 사오도록 하다
- 홍상을 거제도로 이배하라 명하다
- 흥청방의 비 종가에게 고척지형을 내리고 가족까지 연좌시키다
- 전 정평 부사 남효원을 가자하게 하다
- 사인 등의 관직에 문·무관을 번갈아 차임하게 하다
- 죄인을 엄히 다스리게 하여 곤장을 가벼이하면 중벌을 내리게 하다
- 응방 낭청에 4원을 더 두게 하되, 1원을 조계상으로 하다
- 여인 안씨에게 여원의 호를 추사하고, 강혼으로 하여금 글을 지어 제사하게 하다
- 내관의 이름을 중국의 예에 따라 모두 한 자로 쓰게 하다
- 어제시 한 절구와 비단을 승지 강혼에게 내리니 화답하여 바치다
- 여원을 제사지낼 때 제수가 깨끗하지 않다 하여, 담당 관원을 국문하게 하다
- 생원 황윤헌을 밀위청에 가두라고 명하다
- 용구의 이마 주치형 등에게 한 등급을 올려 제수하게 하다
- 취홍원 사령 4인, 측 목장 2인, 양치 목장 4인을 더 정하게 하다
- 이세좌 등은 죽은 뒤에도 미워하여 각각 죄명을 달다
- 밤중에 박원종 등을 불러 주엽산 사냥하는 곳에 가서 좌우상의 일을 감독하게 하다
- 병조 판서 임사홍이 평안도 절도사는 가족을 데리고 부임하기를 청하다
- 서강 주민 1백여 호를 쫓아내고, 광흥창을 표 밖으로 옮기게 하다
- 입궐한 세 사람에게 호조로 하여금 다리 각각 50개를 주게 하다
- 경릉의 수릉관 등의 복 벗는 것과 수라를 올리는 문제를 예관과 상의하게 하다
- 중외 사족들의 성악을 잘하는 자를 빼앗아 속홍이라 하니, 모두 성악하기를 꺼려 음악하는 소리가 없게 되다
- 경릉의 수릉관은 천담복으로 출입하면서 제사지내게 하다
- 여원을 장사지내고 강혼에게 반혼을 한 뜻을 물으니 이소옹의 일을 들어 아뢰다
- 영의정 유순 등에게 음악과 술을 내리고 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
- 태평 세대를 누리는 것에 대해 전교하다
- 속홍악의 주악 소리가 맞지 않아 해관과 총률을 국문하게 하다
- 속홍악의 부모 등을 데려다가 내수사에 소속시키고, 노비 등은 본주인에게 주다
- 조하와 조참을 동틀 때에 행하게 하다. 반에 들어 조그만 실수도 죄를 주다
- 봉공에 불쾌한 일이 있어 조계형 등을 밀위청에 가두게 하다
- 시를 잘 짓는 문신을 골라 제목을 내려 율시를 짓게 하다
- 갑산 부사 성몽선과 봉산 군수 유수동을 경직으로 바꾸어 제수하게 하다
- 각사의 영리한 비자를 골라 글을 가르치게 하고, 채홍인 중에서도 그렇게 하다
- 서인으로서 운평을 간음한 자는 기훼제서율로 다스리게 하다
- 사냥을 나가는 시간을 일정함이 없이 행하다
- 김호를 대신하여 심형으로 의주 목사를 삼고, 부절도사의 칭호를 겸하여 띠게 하다
- 경기에 이속하였던 진천 등 5역을 성환도로 부르고, 역승 1원을 두게 하다
- 성절사가 된고로 형조 참의 권인손을 갈다
- 조하를 받다
- 내관 최호우를 곤장 60에 처하고 고신 2등을 뺏게 하다
- 주문사 안침 등이 북경에서 돌아오니, 대행 황제의 상제를 묻다
- 영혜서와 광혜서를 효사묘 안에 짓게 하다
- 주문사가 사온 노새를 기구에서 기르게 하다
- 장 숙용이 헌수할 때에 여러 물품을 본가에 보내게 하다
- 외방에서 징집해 온 군사를 타위하도록 명하다
- 간관을 죽여 위엄을 세운 고로, 간관들이 10월의 뇌성을 재변이라 하지 못하다
- 풍저창의 쌀 3백 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
- 사냥 준비에 미비한 내관 서온을 태죄에 처하게 하다
- 다홍색 저사 등을 정조사의 편에 사오게 하다
- 흥청악의 보인을 족친으로 정하게 하다
- 강릉 판관 김맹광을 경직으로 바꿔 차임하게 하다
- 시에 능한 문신을 뽑아 여원의 만사를 짓게 하다
- 흥청악의 족친이라고 꾸민 자를 엄히 징벌하게 하다
- 응방과 외응방의 군인 운용과 사복시의 임무 수행에 대해 전교하다
- 내관 김자원 등의 이름을 개명하게 하다
- 북경가는 사람에게 나귀를 사오게 하여 번식시키게 하다
- 담을 쌓아 성밖에서 안을 쳐다보지 못하도록 하라고 전교하다
- 여원의 빈소를 거두면서 비통해 하여 강혼에게 글을 짓게 하여 제사하다
- 강을 건널 때는 배위가 협착하여 주악하지 말게 하다
- 타위 군사 5만을 채우게 하고, 백관에게 품종을 내게 하여 꺼린 자는 치죄하게 하다
- 이갯동 등이 낸 물품의 출처를 추국하게 하다
- 대가가 환궁한 후에 대소 인원은 모두 대궐에 나와 문안하게 하다
- 청계산 활터의 행차에 좁고 험함도 상관치 않다
- 승지 강혼 등을 보내어 여원의 장사지내는 일을 감독하게 하다
- 강을 건널 때에 경·외 운평을 뽑아 단장하게 하다
- 여원의 표석을 느리게 썼다고 승문원 정자 정백붕을 국문하게 하다
- 청계산 활터에 쉬어갈 가루를 짓게 하다
- 경기와 해사에 무예를 강할 때 군사 5만명에게 줄 술과 안주를 마련하게 하다
- 조참을 받다
- 압반과 감찰을 시켜 성균관 유생과 사학의 유생을 규찰하게 하다
- 나인이 본가에 갈 때에 따라가는 감찰이 잡인의 출입을 엄중히 금하게 하다
- 전에 뽑은 제술인이 지은 시가 뜻에 맞지 않는다고 다시 지어 바치게 하다
- 승지 윤순이 여원의 별제문을 잘 짓지 못하자 강혼에게 차작하여 올리다
- 궁인을 영혜실에 안치할 때 각각 품질에 따라 위차를 정하고 제사하게 하다
- 채홍인과 글 가르치는 관원을 더 정하게 하다
- 내관 서온 등의 죄를 속바치게 하다
- 문현산에서 타위할 때에는 박숭질을 장수로 삼게 하라 전교하다
- 명을 받고 늦게 온 자를 국문하게 하고, 조하 이후에도 패가 내려야 돌아가게 하다
- 박숭질이 청계산에서 돌아와 겨우 꿩 한 마리를 바치다
- 세미한 일을 재변이라고 칭한 자를 상고하여 아뢰게 하다
- 자순 화혜 왕대비가 경복궁으로 이어하다
- 영혜실과 여원의 묘에 향사를 2, 3품관으로 차정하여 보내게 하다
- 사냥할 때 군사가 도착하지 아니하여 늦추기를 청한 대장 박원종을 국문하게 하다
- 승지 권균 등을 밀위청에 보내어 익명서에 관련된 자를 형신하게 하다
- 송덕의 글에도 헌천 홍도 경문 위무의 호를 쓰도록 허락하다
- 이극균 등 간신으로 연좌된 자들을 차례대로 형신하게 하다
- 왕자와 부마 등은 조사나 환시 등과 서로 사귀지 못하게 금하다
- 완만한 자를 고찰하기 위해 설치했던 고완관이 설치한 보람이 없다 하다
- 각도에 명하여 얼어 열매를 따 바치게 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상세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