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17권, 태종 9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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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친히 문소전에 제사지내다
- 강음현 토지 부정사건으로 최선을 익주로 유배보내고, 박지에게는 장 70대를 때리다
- 대신과 더불어 군사를 맡길만한 자와 종정무를 초유하는 문제를 의논하다
- 강음현 토지 부정사건 관련, 정구·성석인·이계공·원숙 등을 석방하다
- 조대림의 병권을 회수하자고 상소한 유사눌 등 대간들을 국문하여 유배보내다
- 김사문을 고문하여 조대림의 병권 회수를 발의한 자가 주면임을 알아내다
- 정수홍·허모·정흠지·이유희 등을 외방 종편하다
- 강원도 평강현에 비와 눈이 3일 동안 내리다
- 오도리족 구로보야가 옹구참에 쳐들어와 사람과 가축을 죽이고 사로잡아 가다
- 땔나무를 거두는 규정을 고치다
- 판사역원사 설내가 표류해온 중국 진남위 백호 유귀를 압령해서 요동으로 가다
- 문소전에 제사하고 상왕을 병문안하다. 상왕의 총애를 받은 여종이 자녀 8명을 낳다
- 아악과 전악의 악공에 대한 천전법을 정하다. 조회와 연향에 모두 아악을 쓰도록 하다
- 하형과 장안지를 석방하다
- 의안 대군 이화의 과전을 선처와 후처의 자녀에게 반씩 나누게 하다
- 전라도 도관찰사가 판관의 인신을 따로 만들어 주도록 청하다
- 명나라 황제가 보낸 《권선서》 3백 권을 운반해 오게 하다
- 일본의 전평전이 토산물을 바치다
- 사은사가 돌아와 진헌한 처녀와 동행한 가족들이 관작을 제수받은 사실을 전하다
- 황제가 왜구의 포로가 된 김맹쇄를 사은사 이양우 편에 돌려보내다
- 일본의 풍후주에서 토산물을 바치다
- 비로소 《진도》를 반송정에서 연습하다
- 실농한 강원도의 각 고을에 국고의 곡식을 내어 종자와 농량에 쓰게 하다
- 태평관의 북루를 새로 짓고, 관사를 개축하다
- 성균관 관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초하루에만 예궐하게 하다
- 문소전에 친히 제사지내다
- 사간원에서 적처를 버린 군자 주부 곽운의 죄를 청하는 상소문
- 간관의 분속과 관찰사와 절제사에게 한 지방을 일임할 것에 관한 사간원의 상소문
- 김한로를 예조 판서로 임명하는 등 사헌부·사간원 포괄하여 인사이동
- 사재감 권지 직장 10인을 예빈시로 옮겨 소속시키다
- 검교 한성 윤 공부에게 쌀과 콩을 하사하다
- 백관들이 시복차림으로 성절을 하례하다
- 호군방에 참알과 회좌하는 규례를 폐지하도록 명하다
- 시골 사람 손귀생이 창덕궁을 구경하고 광연루까지 들어와 구금되었으나 석방하다
- 상왕의 병이 위독하자 이죄 이하를 용서하다
- 예문관 제학 권완에게 노비 6구를 하사하다
- 쇄권색을 설치하여 각사의 재정을 감사하다
- 이지직·박안신·허조·탁신·김맹성 등을 외방 종편하다
- 별요에서 쓰는 땔나무의 운반에 평민들을 부역시키지 말도록 명하다
- 명에서 돌아온 영안군 이양우를 위해 위로연을 베풀고 활쏘기를 구경하다
- 호군 평도전을 대마도에 보내 답례하다
- 대장·대부·군기감·순금사·오부방의 마을 사람들을 내어 송충이를 잡다
- 동북면의 기근을 구제하다
- 편전에서 정사를 의논하며, 총제 연사종에게 동북면의 기근을 묻다
- 일본의 준주 태수 원원규가 예물을 바치다
- 천둥하고 번개치며 우박이 내리다. 경상도의 농부가 우박에 맞아 죽다
- 부임하는 목사의 아내가 천인이라고 해서 서울로 돌아오게 한 것을 말리다
- 궁방의 내시 등을 순금사에 가두다. 세자가 활쏘기를 연습하다가 다쳤기 때문이다
- 상왕이 병이 낫지 않아 인보를 화장사에 시주하려 했으나 임금이 말리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