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중종실록70권, 중종 26년 3월
-
- 영의정 정광필·좌의정 이행이 국상 중이므로 백관이 황제의 칙서를 맞도록 아뢰다
- 효경전에 나가 저녁 상식을 올리다
- 대간이 김로·이찬·임권 등을 율에 따라 죄주도록 청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명관(命官)이 경서를 전공한 문신을 빈청에서 시험보다
- 삼공 등이 중궁은 배릉하지 말 것을 아뢰다
- 대사헌 서지·집의 오결 등이 김로·이찬을 벌할 것을 청하다
- 헌부가 성세창에게 부화뇌동한 보덕 김공예의 체직을 청하다
- 경상도 함창현에 눈이 내리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헌부가 왕자군의 사부 송세형을 사판에 끼워주지 말도록 청하다
- 경상도의 함양·예천·문경 등 고을에 눈이 내리다
- 경상도 경주·함양·청하 등 고을에 눈이 내리다
- 효경전에서 한식제를 지내고 아침 상식을 올리다
- 헌부가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사은사(謝恩使) 보내는 일에 대해 예조에 말하도록 정원에 전교하다
- 흙비가 오다
- 헌부가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헌부가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조강에서 지평 이임·정언 채무역이 김로·이찬을 죄 주도록 청하다
- 충청도 관찰사 박광영이 배사(拜辭)하니 사정전에서 인견하다
- 간원이 사부 송세형과 뇌물을 준 경상좌도 병사 임천손을 파직시킬 것을 청하다
- 이조 정랑 이찬을 은산역에, 홍문관 저작 김로를 덕창역에 각각 도배(徒配)하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우박이 오다
- 대간이 아뢴 송세형의 일은 윤허하지 않고 간원이 아뢴 임천손의 일은 윤허하다
- 효경전에 나가 주다례를 행할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대간이 정언 박세옹과 이조 정랑 이임을 체직시킬 것을 청하다
- 우승지 윤임·박우·심연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대간이 토산 현감 홍우세를 사판에서 삭제하고 홍우룡에게 벌줄 것을 청하다
- 이귀종의 사간들이 추문받고, 봉상시 노자들이 관물을 훔친 일에 대한 삼공의 논의
- 홍우룡이 강간하려 했던 시비의 이름을 물어 기록하도록 정원에 전교하다
- 이임이 홍우룡이 강간하려 했던 시비의 이름에 대해 아뢰다
- 대간이 홍우룡이 강간하려던 시비에 대해 아뢰다
- 햇무리가 지고 관이 있었다
- 선릉에 나가 친히 제사지내고 환궁하다
- 집의 오결이 사인 정세호의 말을 듣고도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체직을 청하다
- 장령 양연이 사인 정세호의 홍우룡 구제 운동을 아뢰지 못한 것으로 체직을 청하다
- 헌납 상진·지평 이임이 홍우룡의 일로 체직을 청하다
- 대간이 사인 정세호를 율대로 죄주도록 청하다
- 대사간 황사우 등이 궁궐 안을 엄히 다스리도록 차자를 올리다
- 홍문관 부제학 권예 등이 궁궐 안을 엄히 다스리도록 상소하다
- 햇무리가 지다
- 삼공이 홍우룡을 추고하기에 앞서 사간을 먼저 추고할 것을 청하다
- 헌부가 사간 김섬을 체직시키도록 아뢰고, 종친들을 2품씩 올리지 말도록 청하다
- 밤에 병방(丙方)에 불 같은 운기가 있다
- 효경전에 나가 주다례를 친행하고 저녁 상식을 올리다
- 헌부가 홍우룡을 끝까지 추신할 것을 청하다
- 간원이 홍우룡을 중한 율로 추신할 것을 청하다
- 강원도 평창군에 지진이 일어나다
- 3년 안에도 종친들에게 상가한 예가 있다는 것을 헌부에 알리도록 하교하다
- 전 좌찬성 이항이 억울하다고 상소하다
- 홍문관 부제학 권예 등이 이항의 간악함을 밝힐 것을 아뢰다
- 이항은 상언은 할 수 있어도 상소는 할 수 없다고 알려주도록 정원에 전교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강현을 사간원 사간에 제수하다
- 대사헌 서지·대사간 황사우 등이 이항을 불경죄로 다스리도록 합사하여 아뢰다
- 홍문관이 이항의 간교함을 다스리도록 청하다
- 대간이 이항과 전 집의 정언호를 추고할 것을 청하다
- 대간이 이항을 율에 따라 죄주고 정원도 파직 추고할 것을 청하다
- 이항·정언호·이항의 상소를 써준 사람을 추문하도록 하다
- 대사헌 서지 등이 이항이 박운에게서 뇌물로 받은 서대와 단자에 대해 아뢰다
- 이항의 소를 쓴 의원 신분을 추고할 것을 하교하다
- 경상도 상주에 눈이 오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