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연산군일기36권, 연산 6년 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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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중존을 죽게 한 원인을 국문할 때 3성이 전례대로 마주앉아 하게 하다
- 대사간 이균 등이 홍백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축성사 제조 이계동이 함경도 어면 갈파 땅에 급히 성을 쌓을 것을 청하다
- 병조 판서 이계동 등이 함경도 역로의 쇠잔함을 들어 역의 위전을 더 줄 것을 청하다
- 내관 박인손의 양아들 김맹진이 시녀를 첩으로 삼았으므로 심문하게 하다
- 전관에 가서 군사를 사열하다
- 호조에 두량할 때 땅에 떨어진 쌀을 내수사에 실어 보내게 하다
- 공사천의 전후 자손은 어미의 녹안에 따르는 일을 의논하게 하다
- 대사헌 안침이 《군신명감》을 찬집할 때 세조조 익후의 보감도 찬집할 것을 청하다
- 죄인을 추국하여 형장을 사용하지만 부득이한 일이므로 병은 없게 하라고 명하다
- 사헌부가 박인손을 국문하다
- 먼저 길제를 드리고 영소전에 제사하기로 하다
- 신주·안윤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장령 고형산이 각 관아에서 나누어 기르는 말의 관리를 책임지울 것을 청하다
- 영소전 제사는 아직은 정지하기로 하다
- 궁인이 병을 치료하는 질병가 근처의 인가는 모두 헐게 하다
- 질병가 근처의 인가를 아직 헐지 말게 하다
- 승정원에서 공사천으로 선두안에 속한 소생은 어미를 따라 수록함이 가하다고 하다
- 홍문관 부제학 홍형 등이 홍백경의 일을 아뢰었으나 따르지 않다
- 진성 대군이 사저궁으로 나가는데 내수사에서 부족한 곡식을 국곡에서 충당하려 하다
- 고형산이 사복시의 말에 대해 아뢴 것은 따를 수 없다고 하다
- 경변사 이극균이 병을 아뢰자 상경하여 조리하게 하다
- 승지 김봉이 형벌을 가하여 심문하다가 무고한 백성이 상할까 걱정하여 아뢰다
- 축성사 제조 성준이 개성부의 성은 흉년이 들어 수축하기 곤란하다고 아뢰다
- 흉년이 들자 전라도 해변가의 몇 읍은 떠도는 자가 많아지니 구휼하게 하다
- 의금부에서 백성을 구휼하고 토목공사 등을 정지하여 백성의 힘을 풀게 할 것을 청하다
- 부마를 선택할 때 김유악의 아들은 대궐에 들이지 말게 하다
- 임회수 이수를 금부로 하여금 형신하게 하다
- 이극균에게 추파에서 인산까지 장성을 쌓는 일을 해야 하니 인원과 척수를 측량하게 하다
- 검은 말발굽 2백 개를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감악산 신당과 마니산 재궁을 짓는 일과 망패의 사냥을 그만둘 수 없다고 하다
- 선전관 탁세경을 옥구 현감으로 제수한 일을 적임자로 바꾸다
- 구급주 1백 병을 내주방에 들이게 하다
- 승지 박원종이 명하신 대로 홍화를 무역하여 얻었지만 구하기 힘들다고 아뢰다
- 응방 제조가 새 잡는 사람을 정하여 알리면 해조에서는 곧 보내게 하다
- 황류청 및 화문저사 등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연성 부원군 이석형의 아내 박씨가 사위 송여해도 이극배의 예대로 할 것을 청하다
- 영광 군수 유집이 익명서로 한순을 고발하고 탄로나자 도망하다
- 경상도 개령 사람 강경환을 급히 불러 오게 하다
- 유집을 국문하다가 놓친 사헌부의 관리를 모두 갈게 하다
- 내수사에 아뢴 사천 외의 공천을 선두안에 추록하는 일을 정승들에게 의논하게 하다
- 황해도 사람 정지우의 아내 이씨의 정절과 충찬위 유자하의 효도를 격려하다
- 제안 대군이 상중에 어량을 청구하다
- 내관 박수원을 당직청에서 장을 때리다
- 침향과 금대를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신수근·이손·양희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병조에 양계 군사의 피폐함을 구제하게 하다
- 평안도 절도사 박원종이 어버이의 연로함을 이유로 사직하니 허락하다
- 내관 최호우를 당직청에서 장을 때리다
- 전라도 수사 한철동과 안윤손은 장을 때리지 않다
- 장령 정인인이 박원종을 체임시키지 말 것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승정원이 안윤손의 죄를 용서하는 잘못을 아뢰자 정승에게 의논하게 하다
- 내관 김만수를 장을 때리게 하다
- 흰 털 말가죽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정철로 저울추 모양으로 제작하여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아청색·백색·황류청색 등의 저사를 직조하여 대궐에 들이게 하다
- 지평 최해가 박원종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지평 최해 등이 박원종·송여해 등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지평 최해가 전임에게 절도사를 제수하는 일이 잘못임을 아뢰다
- 안윤손의 죄는 중하지 않다고 하다
- 족친위 심해가 그 적형을 때린 것을 국문하게 하다
- 내승에게 임금이 타는 말을 조심해서 씻기라고 명하다
- 정승에게 평안도 절도사를 맡길 사람을 천거하게 하다
- 대간이 송여해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왕자 공주 등이 사급하는 노비를 부실한 자만을 골라 차지하지 못하게 하다
- 이인형·김윤제·김영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전라도 병마 절도사 한충인 등이 왜선이 마도에 돌입하여 전투한 일을 아뢰다
- 대간이 송여해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전라도 절도사 한충인이 왜군을 놓쳤다고 치계하니, 승정원이 죄를 다스려야 한다고 의논하여 아뢰다
- 대간이 송여해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응방 내관에게 매를 후원에 놓게 하여 구경하다
- 개 먹이로 두량 때에 떨어진 쌀을 응방에 내리다
- 조극치·변오천·하맹윤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경기 인민에게 콩 1만 석을 내리다
- 지평 최해가 송여해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
- 제안 대군의 종 은중이 아내 은비의 주인 이씨를 겁주고 구타한 일을 국문하게 하다
- 정언 홍수가 김석철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