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종실록 35권, 중종 14년 1월 1일 병신 1번째기사
1519년 명 정덕(正德) 14년
- 중종실록35권, 중종 14년 1월
-
- 망궐례를 행하고 군신의 하례를 받다
- 대비전에 풍정을 올리다
- 종친·재추 2품 이상과 승정원·대간·홍문관 관원 및 여러 장수와 한림 등에게 근정전에서 향연하다
- 호조의 일이 많은데 건강이 나빠서 사직하겠다는 호조 판서 고형산의 아룀
- 대간이 최숙생의 재임명과 심정·이자견의 체직과 특진관을 모두 바꾸기를 청하다
- 김광복을 정언으로 삼다
- 충청도 청양·정산 등 고을에 우레가 치다
- 형조 판서 이유청이 말에서 떨어져 상하였기에 약을 내리도록 명하다
- 헌부가 조윤벽 등 25인이 식록만 허비하니 태거하도록 아뢰다
- 시강관 박세희가 정승을 임명할 때에 선제하기를 아뢰다
- 벼슬을 명할 때 선제하는 일은 대신에게 의논하도록 하라고 전교하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특진관 윤은보이 군사 3년상으로 보인이 힘에 겨운 사정에 대한 특진관 윤은보의 아뢰다
- 대간이 심정·이자견을 체직시키고 최숙생을 파직하도록 청하니, 숙생의 일만 허락하다
- 지평 송호지가 재주와 식견이 없어 조장을 모른다는 이유로 사직하다
- 황해도 관찰사 김정국이 해주의 문묘에 최충의 사우 세우는 것을 허락하자고 장계하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고, 헌부가 아뢴 이효언을 추국하자는 청은 허락하다
- 해무리가 지고 양이가 있으며 배가 있다
- 종묘와 영녕전 춘향 대제에 향축을 전하다
- 봉산군 돈에게 재상 종1품의 예에 의하여 부의하라고 전교하다
- 간원이 부수찬 윤구가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니 체직시키를 청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생원 성윤이 아비 세정의 원통함을 송변하자 헌부에게 자세히 상고하여 분간하도록 명하다
- 박수문이 영산군·경명군 등이 옳지 못한 행동을 행하니 타일러야 한다고 아뢰다
- 영산군·경명군 등의 옳지 못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물어보라고 전교하다
- 평안도 관찰사 신상이 상원과 평양의 절조 있고 효행이 있는 자를 아뢰고 권장하도록 아뢰다
- 영동 현감 안자겸이 성품이 분수에 넘치니 체직시키라고 삼공이 검상을 보내어 아뢰다
- 직강 정침이 인물이 잡되어 사표가 되는 자리에 둘 수 없다고 헌부가 아뢰다
- 이장생을 가원군으로, 박훈을 지평으로 삼다
- 헌부가 최숙생이 병을 칭탁하여 회피한 죄를 아뢰니 1등 감하고 장을 속바치도록 명하다
- 대간이 심정·이자견·윤구의 일을 아뢰었으나 모두 윤허하지 않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자, 정침을 체직시키도록 명하고 나머지는 모두 윤허하지 않다
- 황해도 관찰사 김정국이 실농이 심하니 신역을 면제하여 인정을 베풀도록 청하다
- 굶주린 사람을 살펴 구제하도록 명하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위장 조한손·호군 안윤손이 나이 70이 되었다 하여 사직하니 사직하지 말라고 전교하다
- 시독관 이희민과 시강관 민수원이 여악을 고쳐 성음의 도를 바로하도록 청하다
- 창덕궁의 군사가 입직하였다가 죽으니 시어궐의 예에 따라 관을 내려주라고 전교하다
- 여악의 폐단을 없애는 방안에 대해 의논하도록 전교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기녀를 혁파하는 것의 여부와 심정·이자견을 체직시킬 지의 여부를 삼공에 의논하게 하다
- 평안도 관찰사 신상이 숙천 부사 양형이 형을 남용하여 사람을 상하게 하니 파직하도록 청하다
- 대간이 여악을 혁파하도록 아뢰니, 대신의 의계를 기다렸다가 하겠다고 전교하다
- 조강에서 여악의 혁파 문제와 문종을 협실에 모시는 것의 가부에 대해 논의하다
- 동지중추부사 이점이 늙었다고 하여 특진관을 사직하니 그대로 좇았다
- 예조에서 내연에 남악을 담장 밖에서 베푸는 것은 잘못이 있다고 의계하다
- 삼공이 권수균·심정·이자견을 체직시키는데 대해 반대하다
- 병조 판서 유담년의 병세가 더하여 내의를 보내 문병하라고 전교하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야대에서 참찬관 김정과 승지 공서린이 성덕을 닦는 문제와 여악의 혁파 문제를 논의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윤세호·김굉·정충량·한충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성균관 동구에 하마비를 세우도록 명하다
- 조강에 나아가다
- 대간이 심정의 일을 아뢰고, 헌부가 숙천 부사 신복순을 체직하도록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경상도 대구부에 지진이 일다
- 조참을 받다
- 조강에서 심정의 체직 문제와 양민을 강압하여 종으로 삼는 폐단, 신복순의 일에 대해 논의하다
- 대간이 심정·김혼·신복순 등의 일을 아뢰니, 복순은 바꾸라 하고 나머지는 윤허하지 않다
- 대간이 심정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문근을 형조 참판으로, 김정을 부제학 겸동지성균관사로 삼다
- 상참을 받고 조계를 들다
- 부제학 김정이 성균관동지와 부제학을 사양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조광조가 고관대작을 지나치게 견제한다 하고 형옥의 일은 미룰 수 없다고 아뢰다
- 간원이 심정을 특진관에서 체직하라고 아뢰었으나 허락하지 않다
- 한성부 판윤 심정·병조 참판 김당·형조 참의 이성동을 체직시키도록 명하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간원이 심정은 공론에 용납되지 못했으니 특진관을 갈도록 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호조 참판 이자견이 스스로 본직과 특진관을 사직하고자 하니 본직만 갈도록 명하다
- 사헌부가 양인을 천인으로 만든 문관 이효언에게 전가 사변하도록 아뢰었으나 1등 감하게 하다
- 석강에서 시강관이 판윤과 이상이 비었는데 인재를 씀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아뢰다
- 간원이 심정의 특진관을 갈도록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대마도주 종성순이 피고여문을 사신으로 보내오다
- 진천에 사는 노산의 후궁 권씨와 서울에 사는 김씨를 혜양하라고 전교하다
- 심정은 갈지 않고, 새로 임명된 정언 유성춘이 연소하다는 이유로 갈도록 청하니 따르다
- 김안국·신방·김당·이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전조의 정언 이존오를 정려하도록 명하다
- 우참찬 김안국이 홍문관 제학을 사임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석강에 나아가다
- 삼공이 평안도가 요지이고 기황이 들었으니 평안도 관찰사 신상을 유임하도록 청하다
- 바람이 크게 불었고, 석강에 나아가다
- 기구 재상으로 병으로 향리에 물러나 있는자가 많으니 부르고, 문병하도록 정원에 전교하다
- 조강에서 조종의 법을 쉽게 바꾸어서 안된다는 것과 왕안석의 소인같은 행동에 대해 논의하다
- 부제학 겸 성균관동지 김정이 사직하고자 하니, 동지만을 갈도록 명하다
- 봉교 심사손과 주서 권예를 보내어 병이 있는 여러 신하를 문병하도록 하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상세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