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종실록 36권, 중종 14년 7월 1일 임진 1번째기사
1519년 명 정덕(正德) 14년
- 중종실록36권, 중종 14년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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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조강에서 강윤·심사손·이연경을 체직하는 문제와, 승지가 친계하는 일을 논의하다
- 윤대를 듣다
- 간원이 충주 판관 권소와 한창유를 체직할 것을 아뢰니 윤허하지 않다
- 편전에서 친계할 때 사관 한 사람만 입시하게 하니 한충이 좌사·우사가 있어야 한다 하다
- 《근사록》을 강하다가 정전제의 좋음을 말하고 균전제와 한전제의 시행에 대해 논의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니 심사손은 체직하도록 하다
- 태백이 주현하다
- 《소학》이 유익함을 논의하고 서사를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 의논하다
- 정원에서 치재하는 날에 경연에 나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아뢰다
- 경회루 아래에서 불시 소대 할 것을 전교하다
- 불시 소대에서 조광조를 올려서 임용할 것을 아뢰다
- 사간원이 편전에서 일을 볼 때 사관 한 사람만 들이게 한 것이 부당하다고 아뢰다
- 이충건을 홍문관 교리로, 권전을 사간원 정언으로 삼다
- 태백이 경천하다
- 승지 윤자임을 보내 우의정 안당의 아내 상사를 조문하게 하다
- 헌부에서 김인명을 체직하도록 아뢰고, 간원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조강에서 우리 나라의 악제가 틀리게 되었음을 아뢰고 남악까지 없애기를 청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의원을 보내 대사헌 조광조를 문병하고 약물과 음식을 내리다
- 국기일에 친계할 때 복색 문제를 승지에게 묻다
- 평상복 차림으로 경회루 아래 나아가 불시 소대를 하다
- 안당의 아내 상사에 특별 부의를 하도록 하다
- 예조 판서 남곤·참판 최명창 등이 서사·종법·관례 및 국기일에 복색 바꾸는 일을 아뢰다
- 국기일에 복색 바꾸는 일은 옛 법전을 참작해서 결정하도록 삼공이 아뢰다
- 헌부가 김인명은 육조의 낭관이 될 수 없다 하니 체직하도록 하다
- 올여름의 한재와 잇따른 수재의 피해에 대해 자책하다
- 태백이 경천하다
- 수재로 인한 피해를 돌보도록 각도 관찰사와 개성부 유수에게 유시하다
- 홍문관이 국기일의 치재 때에 천담복 차림을 하는 것으로 아뢰다
- 큰 비가 오다
- 경기의 수해에 대해 호조의 처리 방법을 묻고 양전에 대해 논의하다
- 승지를 보내어 영상 정광필·좌상 신용개를 문병하다
- 양주의 매몰되어 죽은 사람 최소산 등에게 치제하도록 하다
- 도성 안 평지의 물이 말이 묻힐 정도로 깊다
- 충청도 목천현의 여인 옥종이 오라비를 위해 손가락을 끊은 일로 정문하라고 하다
- 불시 소대에서 조종의 법을 지키기만 하고 변통할 줄 모르는 일은 잘못이라고 아뢰다
- 간원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정부에 문옥명 일을 의논하도록 하다
- 승전색 문옥명이 임금을 속이는 죄를 범했으니 율대로 죄줄 것을 정부가 의계하다
- 영의정 정광필이 매몰되어 죽은 자에 대해 장사 채비를 마련해 주고 치제는 하지 말기를 아뢰다
- 서울과 외방의 실록 거풍하는 일을 외방의 겸춘추가 함이 어떨지 의논하게 하다
- 홍문관의 직임을 오래 맡게 하도록 간원이 아뢰다
- 직제학이 비어 있어 기준을 추천하도록 이조 판서 신상에게 분부하다
- 김식·기준·정응·장옥·이연경·권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정언 권전이 어제 인사 행정에 공편하지 못한 점이 있음을 아뢰다
- 불시 소대에서 사신을 가려 보내는 것과 사람의 임용을 신중히 해야 함을 논의하다
- 대간에서 기준·정응·장옥의 관직 제수에 잘못이 있다고 아뢰고 체직하기를 청하다
- 가평 군수 이성희·중림 찰방 구사겸에게 가자하는 것이 신중하지 못하다고 정광필 등이 아뢰다
- 감옥 죄수가 죽는 일이 많다고 승지 박세희가 아뢰니 측은하게 여기는 뜻을 형조에 이르다
- 성절사 박영이 표문을 받들고 북경으로 조회가는데, 표문의 배송 의식을 거행하다
- 좌의정 신용개가 병으로 사직하니 만류하다
- 병조에 명하여 무신 중에 장수될 만한 사람을 뽑도록 하다
-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
- 임금이 공구하는 일과 감옥 죄수를 돌보는 일 및 도둑 잡는 상격을 고치는 일을 논의하다
- 외방 사고의 거풍하는 일을 외방 겸춘추로 하게 하는 일을 고쳐 그전대로 하라고 하다
- 헌부에서 표문 배송할 때 경명군이 무례했음을 아뢰니 추국하도록 명하다
- 종자법과 치재할 때의 복색 및 《가례》와 《오례의주》가 합치되게 하는 일 등을 의논하다
- 국기일의 복색을 정하는 것과 청정하는 문제와 종자법 및 《가례》와 《오례의》에 대해 논의하다
- 정광필이 국기일에는 임금만 의복을 바꾸고, 관원들은 바꾸지 말 것을 의논드리다
- 경상도 진해·웅천·창원·김해·고성·곤양·삼가·하동 등에 큰 비와 바람이 불다
- 국기일의 복색은 주 문공의 법도대로 하라 하고, 《여씨향약》을 경성과 지방에 나누어 주게 하다
- 평안도 감사의 서장을 보고 여름에 재변이 크게 일어나니 경계할 일이라고 대신에게 이르다
- 두 차례 중을 맞아 파직된 경우에 제한하는 법조문에 대해 삼공이 의계하다
- 기준을 홍문관 응교로, 정응을 부응교로 삼다
- 상참을 받고 조계를 듣고, 이어 정무를 듣다
- 불시 소대에서 《근사록》을 강하고, 소인을 방지하는 것은 자신을 바로잡음에 있다고 하다
- 조강에서 소인과 대신을 대하는 방법과 감옥 안의 병, 노부모를 둔 수령의 체직에 대해 논의하다
- 비현합에서 정무를 보다
- 승지 한충을 보내 윤차 당상과 성균관 관원 및 유생에게 술을 내리고 제술로 시험보이게 하다
- 승지·사관 등에게 마포·저포·화자 등의 물건을 내리도록 하다
- 근정전 처마밑에 나아가 조참을 받다
- 조강에서 정이 같은 사도가 없음을 안타까워 하고, 간원의 직책에 대한 것을 논의하다
- 경연관의 자질 문제와 원자 보양관 및 노산군에게 제사하고 소릉을 복위한 일에 대한 논의
- 중외에 좋지 못한 베 짜는 것을 금하다
- 공서린을 좌부승지로, 박세희를 우부승지로 삼다
- 전 주부 이완이 《고금열녀전》을 올리니 포상하게 하다
- 사직제의 향축은 친림하고, 석전제와 풍운 뇌우의 제사는 대신 거행함이 옳다고 전교하다
- 충청도 괴산군에 우박이 내리다
- 조강에 나아가다
- 도승지를 체직하자 이조가 권벌을 수망으로, 유인숙을 차망으로 주의하다
- 경원 부사 반석평을 인견하고 북방의 방어를 당부하다
- 불시 소대에서 향약이 교화에 중요함과, 소릉 복구와 노산군에 제사한 일에 대해 논의하다
- 헌부가 창성 부사 이형순의 승작이 외람되다 하고, 청도 군수 손세옹을 체직하라고 아뢰다
- 형조 판서 김정이 감옥 죄수가 많이 죽은 것 때문에 대죄하다
- 종친에게 일을 맡기는 일의 폐단과 감옥 죄수가 많이 죽는데 대해 논의하다
- 좌승지 조순이 늙은 어미 봉양을 위해 돌아가기를 청하니 왔다갔다 하며 근친하도록 하라 하다
- 태백이 주현하다
- 향실에 친히 행하여 8월 삭제와 각 능·전 제사에 쓸 향축을 친압하다
- 비현합에 나아가 정무를 보다
- 향실에 친히 행하여 향축을 친압한 것은 좋은 일이나 예에 어긋남이 있었다고 아뢰다
- 임금이 인재 없음을 안타까워 하자 성상의 뜻만 원대하면 인재는 흥기된다고 김식이 아뢰다
- 평상복 차림으로 비현합에 나아가 정무를 보다
- 대사헌 조광조가 병으로 사직하니 휴가를 줌이 옳다 하다
- 주강에서 동지사 이자가 정몽주의 사당을 세워 제사할 것을 아뢰다
- 경상도 풍기군에 암소가 수송아지 셋과 암송아지 둘을 낳고 모두 죽다
김인후(金麟厚)
- 성명김인후(金麟厚)
- 신분문반
- 자후지(厚之)
- 호하서(河西)
- 본관울산(蔚山)
- 생년1510
- 몰년1560
-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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