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20권, 태종 10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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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짙은 안개가 끼다
- 동원군 함부림의 졸기
- 성안의 모든 나무에 성에가 끼니 《옥력통정》 《문헌통고》 등을 통해 상고하다
- 저자에서 물건을 빼앗은 판제용감사 이운로 등을 처벌하다
- 사헌부에서 궁문을 닫지 않은 사약의 죄를 청했으나 용서하다
- 검교 의정부 찬성사 안익의 졸기
- 박은·설미수·이귀령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서교에서 사냥하다
- 외방에서 근무중 다른 주군에 제수된 자를 곧바로 치소에 부임케 하다
- 형조와 경시서의 관원을 불러 저화의 유통 상황을 묻다
- 여러 진전과 능침에 쓰는 제물에 관한 규례를 상정하다
- 외척의 봉군을 없앴다가 다시 민무휼 등을 군에 봉하다
- 우레하고 번개치다. 달이 목성을 범하다
- 설날 연회를 그만두다
- 잠저에 있을 때 글을 읽었던 원주 각림사에 향을 내려주다
- 일본 구주 절도사 원도진이 성명·자호의 인신을 청했으나 허락치 않다
- 효령 대군에게 벼슬을 부탁한 일이 발각되자 인녕부 행수 이호를 내치다
- 남교에서 하늘에 제사할 때 태조를 함께 배향토록 청하니 윤허치 않다
- 제릉에 제사지내다. 환과 고독 169인을 연복사에 모아 곡식을 하사하다
- 종친에게 내전에서 잔치를 베풀다. 상당군 이애와 시로 화답하다
- 궁중에서 불놀이를 하고 약장·궁녀 등에게 물품을 하사하다
- 오도리 지휘 동맹가첩목아가 예물을 바치다
- 풍해도 경차관으로서 전지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판사재감사를 특별히 용서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