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명종실록8권, 명종 3년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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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생일을 맞은 공의 왕대비전에 백관을 거느리고 진하하다
- 김준을 유 삼천리에 처하다
- 밤에 유성이 왕량성에서 나와 서쪽 하늘가로 들어가다
- 별시 전시를 보아 문과 생원 김홍도 등 23인, 무과 이난 등 19인을 뽑다
- 햇무리가 지다
- 천추절날 근정전에서 망궁례를 행하다
- 양사에서 내관 이승호의 석방을 취소하라고 청했으나 불허하다
- 윤개를 숭록 대부 판중추부사 영평군으로 삼다
- 진시와 미시에 무지개가 뜨다
- 전라도 전주 등지에 천둥이 치다
- 양사의 건의로 신분을 속이고 과거에 합격한 응주를 삭제시키도록 하다
- 대마 도주가 세견선의 증가와 새로운 관작의 제수를 청하자 거절하다
- 양이가 있는 햇무리가 지다
- 상참을 받고 조강과 석강에 나가다
- 낙안인 서종례·삭녕 갑사 박충량의 상언에 따라 공물의 진공을 고치게 하다
- 양이가 있는 햇무리가 지다
- 평양에 천둥과 번개가 치고 눈이 내리다
- 조강에 나가자 동지경연사 홍섬이 선원전의 어진 봉심에 대해 이야기하다
- 석강에 나가다
- 도내 충효인과 절부에 대한 경기 감사 남세건의 보고
- 근정전에서 일본 사신에게 연회를 베풀고 물건을 하사하다
- 조강에 나가다
- 석강에서 윤옥이 무리를 지어 다니는 전라도 생원의 폐습에 대해 말하다
- 달무리가 지다
- 대사헌 정응두가 부친의 간병을 이유로 체직을 청하자 허락하다
- 나세찬·유진동·이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햇무리와 달무리가 지다
- 조강에 나가 참찬관 정언각의 건의로 용인 등지의 도적을 잡도록 하다
- 석강에 나가다
- 햇무리와 달무리가 지다
- 조강에 나가자 대사간 진복창이 재변이 잇따르므로 차자를 살피라고 하다
- 《속무정보감》이 완성되자 홍언필 등에게 물품을 하사하다
- 양이가 있는 햇무리가 지다
- 조강에 나가다
- 《맹자》의 강론이 끝나자 승정원과 홍문관에 선온을 내리다
- 달무리가 지다
- 주강과 석강에 나가다
- 진휼에 힘쓴 풍천 부사 김순에게 표리 1습을 하사하다
- 경상도 밀양 등 열 한 고을에 지진이 나다
- 조강에 나가다
- 사헌부에게 음악을 울리고 음주한 소각사 관원들을 규검케 하다
- 외방의 노인들을 각도에서 초계하도록 전교하다
- 선기 옥형과 혼천의를 만들도록 하다
- 양이가 있는 햇무리가 지고, 달무리가 지다
- 조강과 석강에 나가다
- 우찬성 상진이 병으로 사직을 청했으나 불허하다
- 국휼 때 심상을 치른 자를 초계한 단자에 따라 흥원군 등을 서용케 하다
- 재변과 밤의 안개에 대해 염려하다
- 안현을 한성부 판윤, 이황을 풍기 군수로 삼다
- 달무리가 지다
- 정사를 잘한 인제 현감 유언겸의 자급을 올리고 현직에 임용토록 하다
- 송세형·유진동·유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달무리가 지다
- 사헌부에서 사산 적간에 중사를 보내지 말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
- 태백이 진시에 사지에 나타나다
- 양이가 있는 햇무리가 지다
- 《속무정보감》을 승정원에 내리고 인쇄하여 반포케 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