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현종개수실록23권, 현종 12년 2월
-
- 강화부에 해일이 일다
- 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다
- 밤에 유성이 북극성 위에 나타나다
- 집의 이합 등이 오정일을 능침 금지 구역에 장사지낸 일의 처리를 아뢰다
- 간원이, 사간 강백년 등을 파직하는 일을 정계하다
- 각도에 굶주리는 백성이 많이 발생하다
- 경상 감사 민시중과 개성 유수 이정영의 구휼에 관한 치계
- 제주에 큰 눈으로 91명이 죽다
- 대왕 대비전과 중전이 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다
- 비변사가 제주 구휼에 관해 아뢰다
- 대사헌 이정기 등이 나라 곡식을 빼돌린 안후창 등에게 죄주기를 청하다
- 경상 감사 민시중이 월과미로 진구할 것을 청하니 허락하다
- 영부사 이경석이 구황 방책과 조세환 등의 구원을 아뢰다
- 박천영을 합격자 명단에서 빼버리다
- 궁가가 전장을 뺏은 일을 헌부가 아뢰다
- 이만영을 예조 참판으로 삼다
- 이조가 박천영의 홍패를 태울 것을 청하니 허락하다
- 대사헌 이정기와 지평 윤계가 진구할 방책을 아뢰다
- 헌부가 각 아문에서 곡물을 팔 때 진휼청의 예에 따르기를 청하다
- 대사헌 이정기 등이 입계 공사에서 두사 빠뜨린 일로 인피하여 체직되다
- 조세환의 처리 문제와 백성 진휼을 의논하다
- 성후설·박세견·이익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국가의 재정이 바닥나다
- 정언 정유악이 조세환을 벌 주지 말 것을 청하다
- 여러 도에 여역과 굶주려 죽는 것이 점점 심해지다
- 정지화·윤진·이정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집의 이익상이 추감을 이유로 인피하여 체직되다
- 월식이 생기다
- 제주 목사 노정이 기근의 급박한 사정을 보고하다
- 경상도에 2월 초부터 열흘간 비가 내려 밀보리가 침수되다
- 장령 김상이 성익의 일을 잘 살피지 못했다 하여 인피하여 체직되다
- 가례 도감에서 복장의 문제에 관해 아뢰다
- 우의정 홍중보가 고시가 엄하지 않았다는 일로 사직하다
- 전라 감사 오시수가 기근의 참상을 보고하다
- 경기 감사 오정위가 진휼을 청하다
- 밤에 달이 저수의 둘째 별을 범하다
- 간원이 조세환을 삭출하지 말라는 논계를 그치다
- 전라도에 열흘 간 80여 명이 굶어죽자 휼전을 명하다
- 원양도 등에서 여역으로 많은 사람이 죽다
- 충청도 보은현의 향교에서 증자의 위판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다
- 이합을 집의로 윤원거를 장령으로 삼다
- 경상 감사 민시중의 치계로 강변 고을의 부역을 감해 주다
- 오정일의 장지와 경릉 안산 금지 구역의 한계를 간심하게 하다
- 경기에서 수 많은 백성이 굶주리다
- 동지사 복선군 이남 등의 돌아오는 길에서의 치계
- 동지사가 전한 신하가 강하다는 청 황제의 말에 대해 의논하다
- 백성의 농사를 돕도록 관찰사와 개성·강화 유수에게 하유하다
- 경상도에 여역이 점점 번지다
- 신하가 강하다는 청 황제의 말에 대해 의논하다
- 윤계와 김수오를 지평으로 삼다
- 북로에 흉년이 들어 북평사를 임시로 폐지하다
- 간원이 이원정 부자의 일과 민점을 파직하는 일을 연계하니 따르지 않다
- 죄가 가벼운 죄수를 석방하다
- 황해 감사 맹주서의 치계로 구휼할 곡식을 내리다
- 황해도에 굶거나 얼어 죽은 자가 많이 발생하다
- 함경도에 여역이 더욱 심해지다
- 형조 판서 서필원이 매음·자연 두 섬의 목장을 폐지하고 경작하기를 청하다
- 정언 정유악이 이원정 부자의 일로 인피하여 체직되다
- 80 이상의 노인을 우대하게 하다
- 이익상·강석창·이훤·윤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무덤을 파헤쳐 옷을 벗겨다 판 죄인의 처리를 의논하다
- 진휼청에서 종일 죽을 쑤어 진휼하다
- 기근과 재해로 많은 백성이 죽어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