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숙종실록14권, 숙종 9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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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권시경을 승지로, 박치도를 교리로, 김창협을 헌납으로 삼다
- 윤지선·이굉과 정언에서 대궐 안에서 전신한다는 설이 전파되고 있음을 아뢰다
- 자성의 환후가 위독함을 대점하니, 김수항이 사옹원에 시약청을 설치할 것을 청하다
- 창성군 필이 두질 후에 조리하는 방법을 채취한 책자를 올리다
- 서종태·유상·김석달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자성의 환후가 더욱 위독해지자, 청성 부원군 김석주에게 입진하라고 명하다
- 왕대비 김씨가 저승전에서 훙서하다
- 자전이 유서를 짓고, 상렴에 드는 의대와 물품을 봉해 두었는데, 승하함에 내리다
- 2경에 습례를 행하다. 예조에서 여관으로 반함례를 대행하게 하려고 하다
- 연일 안개가 크게 끼었다. 10월부터는 유성이 잇달아 나타나다
- 소렴례를 행하다
- 대렴례를 행하다
- 밤에 천둥과 번개가 치다. 진위 지방의 인가에 화기가 있었다
- 아침에 성복하다
- 대신과 2품 이상이 회의하여 대행 왕대비의 시호를 명성·휘호를 정헌 문덕이라 하다
- 성복하다. 대왕 대비전에서 약방에 하교하여 권도를 따를 것을 청하게 하다
- 임금이 대왕 대비의 명으로 야대청에서 보경당으로 이어하다
- 영의정 김수항과 대사헌 이단하가 진향과 납폐에 관해 아뢰다
- 밤에 달이 동정성으로 들어가다
- 전 예조 판서 남이성의 졸기
- 민정중이 향배는 옛 표지를 따르고, 차이는 술자의 분금법을 따르라고 아뢰다
- 이유를 고부사로, 이시만을 서장관으로 삼다
- 달이 귀서의 남쪽별을 범하다
- 박세채가 무녀 막례를 천주로 다스릴 것을 진소하다
- 황해도 서흥현에서 천둥이 치다
- 봉조하 송시열이 와서 곡하니, 임금이 인견하고 통곡하다
- 달이 태미 서원으로 들어가다
- 최관·박치도·한구·이국화·양중하·조상우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일본 대마주 태수 평의진이 예조에 정금사·올량합·청왕에 관해 글을 보내다
- 임금이 친히 왕대비의 행록을 찬하다
- 김석주가 왕대비의 행장을 찬진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