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문종실록7권, 문종 1년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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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함흥부의 버들 숲에 맺힌 이슬이 꿀과 같다며 김문기가 바쳤는데 물리치다
- 외임에서 체임하여 오는 자는 민간의 폐막을 실봉하여 아뢰도록 하다
- 소삭주 본영의 성보는 후년에 옮겨 쌓도록 하다
- 진법도에 목장을 설치하도록 하다
- 평안도의 임술년에서 정묘년에 이르는 6년의 환자는 포화로 받아들이게 하다
- 감초의 재배를 소홀히 한 광양의 관리에게 죄를 주도록 하다
- 영릉에 나아가 상식하다
- 가을에 보을하의 벽성을 설치하게 하다
- 봄 가을에 점마 별감이 쓸 만한 말을 찾아 바치게 하고 나머지는 진군의 시위패에게 나누어 주게 하다
- 윤대하고 경연에 나아가다
- 김담이 불사를 열은 안완경의 족형을 국문하도록 청하다
- 남원·전주 등에서 수납하는 각종 종이의 수를 줄이도록 하다
- 충청도의 여러 고을에서 공세를 수납하는 데 따른 폐단을 고칠 것을 상언하다
- 궐내의 각사에서 공사가 아니고 등을 켜는 자는 과죄하게 하다
- 풍저창의 쌀 2백여 석을 봉상시로 나르도록 명하다
- 영릉의 소상제 때 제주를 미리 행이하지 않은 김통에게 2등을 감하게 하였다
- 김수선이 역자의 딸을 간통한 죄로 파직하다
- 이사철·허후·조혜·이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이맹진이 나이가 70이 차니 예에 따라 파직하다
- 휘덕전에 나아가 단오제를 행하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나홍서를 불러 연창위가 고사를 중창한 일로 추핵하는 것에 대해 묻다
- 이전지 등이 김통이 감결의 제자를 고쳤다는 혐의는 무고임을 상언하다
- 문수사를 헐지 말고 중도 환속시키지 말도록 하게 하다
- 삼군 진무에서 잡은 도둑들을 차사원을 보내거나 고을에 이문하여 추국케 하다
- 최유가 공신 자손의 서용, 참리의 개정, 본영을 옮기는 일 등을 상언하다
- 황해도 도체찰사 정분이 관방을 설치할 곳 등을 아뢰다
- 의정부에서 평산 산성을 쌓고 다음에 서흥·해주의 산성을 쌓을 것을 아뢰다
- 윤대하고 경연에 나아가다
- 충청도 도사 최한경이 사조하니 인견하다
- 이진의 아내 최씨가 작첩을 돌려 줄 것을 상언하나 윤허하지 않다
- 거제현의 읍성을 가을에 고정리에 옮겨 쌓도록 하다
- 내금위는 간택하여 정선한 자를 뽑도록 하다
- 경연에서 하위지가 요역·공물의 폐단을 아뢰다
- 대마도의 종정성이 사람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
- 윤대하고 경연에 나아가다
- 세종 대왕과 소헌 왕후의 부묘에 도감을 세우도록 하다
- 북쪽 변방을 번수하는 군졸에게 관직을 받게 하다
- 양계에 부방하는 구전 군관은 예전대로 부방하게 하다
- 이징옥에게 의복 3벌을 하사하다
- 이인전이 크고 작은 의사와 경연·조계에 끝까지 사관을 참여시키도록 상언하다
- 가뭄을 맞아 물선을 잠시 중지하다
- 영릉의 비석을 만드는 것 외에 공처의 영선을 중지하게 하다
- 가뭄을 맞아 각도에 옥송이 지체된 사람의 수를 찾아 아뢰게 하다
- 북교에서 기우제를 행하다
- 형조에서 각도의 죄수로서 옥송이 지체된 사람의 수를 적어 아뢰다
- 억울한 옥송을 심리하되 의심할 만한 사안을 가려서 계달하여 하교를 받게 하다
- 영천·금산·거창에 사창을 시험하게 하다
- 양계로 입거하는 자를 압송하는 자는 여정이 있고 재산이 넉넉한 자를 압리로 삼게 하다
- 휘덕전에 나아가 상식하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대마도 종정성·종정국이 사람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
- 죄를 범하여 황해도 각역에 소속된 자의 재산은 스스로 구처하게 하다
- 정이한과 이숭지를 인견하고 《신제진서》를 의논하다
- 군기감의 월과를 멈추고 헌 군기를 수리하게 하다
- 부령부에 토관을 설치하게 하다
- 풍운뢰우·우사 및 목멱산 등에서 기우제를 행하다
- 진도군을 황원으로 옮기고 진도에 목장을 설치하다
- 사직 기우제 및 태일초를 행하다
- 휘덕전에 나아가 망제를 행하다
- 가뭄이 심하니 정사 외에 승도 무녀로 하여금 기도하게 한 고사를 상고하도록 하다
- 일본에 포로가 되었던 중국 사람 38명을 요동에 풀어 보내게 하다
- 유이한 자를 본향에 돌아오도록 독촉하고 숨겨 주거나 용은한 자는 양계에 입거하다
- 앙부의로 해의 그림자를 측량하게 하다
- 윤대하고 경연에 나아가다
- 개성부에서 잃은 화로 중에서 작은 것은 찾고 큰 것은 찾지 못했음을 아뢰다
- 황해도 수군의 소금 굽는 수를 더 정한 것을 면제하여 주다
- 사은사 한확, 부사 김조가 북경에서 돌아오다
- 성절사 박이창이 사조하니 인견하다
- 대마도 종정성이 사람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
- 종친과 당상관에게 말 1필 씩을 하사하다
- 곤이도에서 방목하는 소를 종해도에 옮겨 제우와 함께 기르게 하다
- 평안도와 함경도에 연대·후망·순라 등의 일을 엄하게 규찰하도록 유시하다
- 구름은 없는데 천둥이 치다
- 진관사의 수륙사가 준공되다
- 정창손이 혜빈궁의 별실을 영건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뢰다
- 윤대하고 경연에 나아가다
- 사헌부에서 이조 판서 권맹손을 탄핵하다
- 제주를 공진하지 않게 한 김통과 사당을 감싼 죄로 이전지·황효원 등을 과죄하게 하다
- 기한 전에 분간한 자 외에 도망한 계집종의 소생이라 칭하고 소송을 올리는 행위를 금하게 하다
- 종묘 기우제를 행하다
- 밤에 비가 내리다
- 비가 내리니 흥천사에서 기우한 중들에게 면포를 내리다
- 병조에서 《어제신진서》를 수찬하다
- 중국 예부 주사 손무가 안평군의 초서를 구하나 들어주지 않다
- 진관사를 개수하게 하다
- 경연에 나아가다
- 흥천사의 기우 보공재를 길일을 가려 행하기로 하다
- 사헌부에서 혜빈궁의 별실을 짓는 일, 중이 공물을 대납하는 일 등을 상소하다
- 안숭선·김숙·홍응·윤서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기사를 익히다가 사람을 죽게 한 김경수에게 장 1백과 매장은 10냥을 추징하다
- 도숙을 고찰하는 일은 해당 관청에서 분간하게 하다
- 종친이 종학에 나아가는 근만을 10일마다 계달하게 하다
- 신숙청이 죽순을 바쳤는데 부당한 진상이라 하여 유서를 내려 꾸짖다
- 점고에 두 번 참여하지 않은 군사의 근무 일수를 깎아 산직에 두게 하다
- 고태필이 흥천사에 보공재를 올림은 부당하다고 아뢰다
- 김담이 흥천사에서 올리는 보공재를 정지할 것을 아뢰다
- 배의 건조는 단조 만 쓰게 하고 갑조선을 만드는 규식을 적어서 의궤로 삼게 하다
- 전세를 수납할 때 농간을 부리는 향리를 잔망한 역의 역리로 정속케 하다
- 선군으로 상번하지 않는 자를 율문에 따라 다스리고 월령이라 칭하여 잡물을 징속하는 자를 금하게 하다
- 정사를 보고 윤대하다
- 탐오와 비행을 저지른 신진보·조보인을 과죄하도록 하다
- 개성부에서 바치는 명주실이 경잠실에 비해 적으니 까닭을 살펴서 아뢰도록 유시하다
- 표몰한 초운선을 찾도록 각 고을, 각포에 유시하다
- 흥천사에서 기우 보공재를 베풀다
- 대마도 사람 가지로시금보 등에게 소복을 내리다
- 정창손이 진관사를 개수하는 것을 정지하도록 청하다
- 윤대하고 경연에 나아가다
- 전라도 관찰사가 넓고 고운 마포 4필을 바치자 진헌에 합당하지 않다 하여 유서를 내려 꾸짖다
- 평안도에 가설한 갑사·총통군을 취재하는 법을 완화하다
- 역리를 잡색군에 초정하지 말게 하다
- 잡류로서 호군에 제수된 자는 겸호군에 차임하지 말고 섭육십 1백 명을 사령으로 삼게 하다
- 큰비가 내리다
- 윤대하고 경연에 나아가다
- 이징석을 탄핵한 송문림의 계본을 고치게 하다
- 사헌부에서 이징석을 탄핵한 계본을 고치지 말도록 아뢰다
- 사비 백이를 살해한 사건을 고하는 자에게 상을 주게 하다
- 경성부에 토관을 설치하도록 하다
- 경원·부령·온성·종성의 바닷물이 누런 진흙같이 빛이 바뀌었다가 다시 맑아지다
- 수령의 과실을 몰래 정창손의 집에 투서한 민효관을 추핵하도록 하다
- 정척이 《양계지도》를 수찬하여 바치다
- 경상도 행대 감찰이 이보흠·신숙청·조보인 등을 과죄할 것을 아뢰다
- 제향에 공진하는 술·초·장을 먼저 맛보지 말도록 명하다
- 자문 군기감에서 헌 군기를 보수하게 하고 제조로 하여금 그 근만을 고찰하게 하다
- 화포를 쏘는 법을 익히도록 하다
- 일본 석견주 태수 종성구가 토물을 바치다
- 이전 문종 1년 4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