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14권, 태종 7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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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판안주목사 홍유룡을 동지 하례 전에 신(臣)자를 쓰지 않은 죄로 파직하다
- 대호군 황상을 파직하고, 총제 김우의 갑사 양춘무 등을 수군에 편입시키다
- 여러 고을의 복을 빌던 절을 명찰을 대신 지정하다
- 현직 관리가 죽었을 때 부의하는 법에 관한 의정부의 계문을 윤허하다
- 사헌부 대사헌 안원이 노병으로 사직하기를 청하다
- 신극례의 장례에 개국 공신 상등의 예를 쓰는 것을 반대하는 대간의 연명 상소
- 안성군 이숙번이 전을 올려 사직하다
- 대사헌 및 이조·병조·호조 판서 등을 임명하다
- 처음으로 십사의 겸상호군을 두고 각군의 겸총제를 혁파하다
- 유정현·윤자당·신유정·정경 등에게 외관직을 제수하다
- 왜적이 탐진을 침구하여 만덕사를 불태우다
- 이숙번을 의흥시위사 상호군에, 김남수를 충좌 시위사 상호군에 겸직으로 제수하다
- 대간에서 교장하여 다시 민무구 등의 죄를 청하다
- 불합리한 토지 상속 제도 3가지를 다시 개정하다
- 나무에 상고대[木稼]가 끼었다
- 의정부 상서 및 대간의 요청에 따라 신극례의 예장을 정지하라고 명하다
- 일본 지좌전과 일기주 세관 원양희가 토산물을 바치고 포로를 돌려 보내다
- 경원 도병마사에 제수된 신유정이 편전 뜰에 꿇어앉아 사면을 청하다
- 종친·부마·제군의 응패를 녹색으로 칠하게 하다
- 나무에 상고대[木稼]가 끼었다
- 한첩목아의 족인이라 사칭한 청단 역승 최은을 의성으로 귀양보내다
- 삼군 십사의 사의를 상정하다
- 예조에서 십사 겸상호군의 명령 체계를 상정하다
- 왜적이 홍덕진에 침입하니 병마사 성달생이 물리치다
- 좌부대언 유두명의 부친상에 쌀·콩·종이를 부의로 내려주다
- 평미레를 쓰지 않고 큰 말[大斗]을 써서 수조하는 것을 엄하게 금하다
- 인소전에 친히 제사지내다 인소전 불당의 중들에게 면포 등을 내려주다
- 전 나주 판관 조혼과 전 지영광군사 이각의 직첩을 거두고 귀양보내다
- 덕수궁에 나아가 문안하다
- 군기감 화약장 33명에게 쌀 1석씩을 내려주다
- 경상도와 전라도에 기근이 들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