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조실록15권, 태조 7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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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방의 군전에 조세의 징수를 면제하다
- 삼군부에서 백성들의 호수와 개간한 전지의 면적에 따라 부역 차정하는 법의 폐지를 주장하다
- 혹한 때문에 죄가 가벼운 죄수는 놓아주게 하다
- 유성이 태미성 서쪽에서 나오다
- 울주에 보냈던 최백안 등 7호를 공주로 옮겨 조순의 농토를 주다
- 노비 변정 도감을 비방한 호조 전서 당성이 파면되다
- 좌정승 조준이 경기좌·우도 도통사를 사직하고 인수와 군액을 반납하다
- 좌정승 조준 등이 백성의 진휼 등 시무 3조목을 면대하여 진술하다
- 여러 도의 지난해 포흠된 공물과 조세를 면제해 주다
- 소와 말을 죽이는 것을 금하다
- 경연에서 처음으로 《논어》를 읽다. 사관의 경연 입시를 허락치 않다
- 각도 감사에게 30년 이래 정사를 잘한 수령의 이름을 보고하게 하다
- 각 관사에서 진언한 내용 중 적절한 것을 뽑아 올리게 하다
- 대장군 윤곤이 은서모 갖옷을 바치다
- 경연에서 《논어》를 강론하다가 일식의 원리를 묻다
- 유성이 구유성 자리에서 나와 곤방으로 들어가다
- 예조에서 부모 기일 지내는 절차에 대해 건의하여 채택되다
- 태종과 이방의·이방간을 개국 공신으로 추가하여 일등 공신 조준의 예에 따라 포상하다
- 경연에서 《논어》를 강론하다가 산천제에 대하여 논하다
- 조준 조박 하윤 등이 《사서절요》를 찬술하여 바치며 올린 전문. 사냥의 법도에 대하여 논하다
- 종친의 공과 후를 내전에 불러 밤을 새다
- 경상도 명진현을 강성군에 병합시키고 진성이라 칭하다
- 명나라 태조 고황제의 부음과 연호를 알리는 예부의 자문. 대통력 1부를 함께 보내오다
- 임금이 담소의를 입고 백관과 함께 중국 대궐을 향해 진위례를 행하다
- 상왕이 후원에서 기르던 들짐승을 풀어놓게 하다
- 여러 공과 후를 거느리고 상왕에게 음식을 올리니 매우 즐거워하다
- 흰기운이 해를 둘러싸다
- 신의 왕후의 새 화상을 인소전에 봉안하고 친히 제사지내다
- 임금과 대소 신료들이 대행 고황제의 상복을 입다
- 동북면 경성 사람 은실 등이 해동청 1연을 바치니, 쌀과 콩 10섬을 주다
- 정릉 수호군 1백 명을 귀향하게 하다
- 임금이 상복을 벗고 평상복을 입다. 관사에서도 소복을 벗다
- 김사형과 하윤을 중국 황제의 등극을 하례하는 사신으로 보내다
- 황제가 보위에 오름을 축하하는 예를 거행하다
- 현직 6품 이상 관원에게 군수와 현령을 천거케 하다
- 사건 처리에 7가지 실수를 범한 형조 전서 유관 등을 파직시키다
- 각 관사에서 진언한 정책 건의 사항 7가지를 도당에서 채택해 올리다
- 일본의 육주목 다다량 의홍이 사람을 보내어 예물을 바치고 《대장경》을 구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