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태종실록20권, 태종 10년 11월
-
- 안개가 끼다
- 박은·설미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
- 내사가 미워하는 의주 도병마사 조비형을 면관시키고 우박으로 대신하다
- 말 값을 받기 위해 이조 참의 조원을 요동으로 보내다
- 저화를 통용시킬 방법에 대한 각사의 진언
- 서교에서 매사냥을 구경하다
- 세자가 몰래 기생 봉지련을 궁중에 불러 들이다
- 종친을 불러 내정에서 격구하다
- 경사에 가는 광록 경 권영균을 시켜 현인비에게 홍저포 등을 전하도록 하다
- 내사를 분노케 한 장흥고 부사 김유보 등을 파직시키다
- 생기를 바치지 않아 파직당한 공조 정랑 이사후의 복직을 명하다
- 천릉에 수고한 완성군 이지숭 등에게 주연을 베풀고 옷을 하사하다
- 동북면 백성 가운데 오도리 방면에 몰래 가서 사는 사람들을 관노비에 속하게 하다
- 사헌부에서 김제 군수의 집을 불법으로 헐은 전 완산 부윤 한답의 죄를 청하다
- 범죄하여 고신을 환수당한 사람의 과전을 돌려 주도록 명하다
- 유구국 모도결제 등이 돌아가다
- 달이 묘성을 범하다
- 도성에 머물러 있는 재상이 행재소에 나오는 것을 금하다
- 달이 오거의 동남쪽을 범하다
- 종친에게 내전에서 잔치를 베풀다
- 군자감에서 창고를 더 짓도록 청하다
- 경상도 동래 등지에서 지진이 일어나다
- 중국 사행 때 검교 참찬의정부사 박돈지가 무역한 죄를 용서하다
- 동짓날이므로 의정부에서 축수하다
- 박은의 건의로 의주의 전조를 감면해 주다
- 호포와 권농에 대하여 말하다
- 날씨가 몹시 춥기 때문에 각사에서 조회하러 모이는 것을 그만두게 하다
- 사헌부에서 도첩이 없는 중은 환속시키고, 집현전을 개설할 것 등을 상소하다
- 강무시 밤에 술을 마시고 구사를 시켜 노래하게 한 상서 소윤 한승안 등을 파직시키다
- 사헌부에서 뽕나무를 심도록 청하는 상소를 올려 시행되다
- 6아일에만 조계하도록 명하다
- 별이 두괴에서 나와 관색성으로 들어가다
- 올량합 5인이 오다
- 곤방에 붉은 기운이 있고, 밤에 번개 빛이 있었다
- 총제 하구의 기첩을 간통한 상호군 윤하를 외방부처 시키다
- 밤에 번개 빛이 있자 서운관에 입직한 사람에게 그 사실을 묻다
- 다음 태종 10년 12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