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정종실록1권, 정종 1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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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문하부의 상언으로 우산기 윤사수의 경력 직임을 파하다
- 문하부에서 의안공의 판문하의 직임과 그 병권을 파하기를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
- 임금이 백관을 거느리고 태상전에 나아가 헌수하니 여러 공후와 신하들이 시연하다
- 전 상의중추원사 곽충보가 공신임을 믿고 행패가 심하여 청주에 귀양보내다
- 사헌부에서 소를 올려 별사전을 없애기를 청하니 임금이 윤허하지 않다
- 일본국 사신들에게 군기감으로 하여금 불꽃놀이를 베풀게 하여 구경시키다
- 임금이 편치 못하다
- 김육과 이현이 명나라에서 먼저 돌아와 승습을 허락하여 준 일을 말하다
- 형조에서 곽충보 부자를 단죄할 것을 다시 청하니 아들 곽승우의 직첩만 회수하다
- 곽충보가 간통한 고 참찬문하부사 김인찬의 처 이씨의 폭로로 여러 여자의 간통사건이 거론되다
- 형조 도관이 공사 노비의 적(籍)을 만들자고 건의하였으나 끝내 시행되지 않다
- 임금의 병이 회복되다
- 밤에 천전성이 경상도 양지포에 떨어지다
- 하등극사 김사형 등 사신들이 명나라 예부의 자문을 가지고 돌아오니 임금이 친히 맞이 하다
- 사헌 잡단 김효공을 파직시키고 사헌부로 삼군부를 아울러 규찰하게 하다
- 임금이 송도에 종묘를 새로 지을 것을 거론하였으나, 신하들의 반대로 그만두다